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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4 18:20
위 댓글에 잠깐 얘기는 했지만..
아이유로도 진입 지붕킥이 안되는군요..덜덜덜덜 노래는 계속 반복해서 들어보고 있습니다. 목소리 진심 사기네요..ㅠㅠb
17/03/24 18:50
정말 12시공개 18시공개로 지붕진입은 누가 할 수 있을까요.
트와이스? 아니면 언젠간 다시 돌아올 완전체빅뱅? 감도 안오네요..
17/03/24 19:01
와 멜론 진입 7.1만이라니 크크크크크크
역시 믿고듣는 아이유... 노래가 푸르던 만큼 좋네요 ㅠ 한동안 계속 들을듯... 진입 7.1만인데 지붕킥 못한건 역시 공개시간이 18시라.... 참고)루키 5만, 낰낰 5.8만, 파인 4.6만
17/03/24 19:20
요즘 음원차트가 변동도 적고 너무 고착화된 느낌이라 시시한 맛이 없잖아 있었는데 역시 물 흐리는데는 아이유 미꾸라지가 최곱니다 크크..
이제 선공개곡 하나 더 있고 본 앨범도 남아있으니 어느정도 파괴력을 보여줄지는 가늠하기도 어렵네요. 올해도 콘서트가 있다면 필참해서 작년 불참의 아쉬움을 달래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이건 사족이긴 한데 물론 아이유가 본업인 노래를 통해 보여주는 모습이 가장 빛난다는건 저도 부정하지 않습니다만 지금 아이유 나이대에 아이유만한 멀티 플레이어도 없다고 보는 입장에서 음악에만 재능을 한정하기에는 아깝다고 봅니다. 망할놈의 보보경심때문에 너무 후려침 당하지 않는가 싶기도 하구요. 당장 그 전작이었던 프로듀사에서 영혼을 갈아넣은 연기를 했던 아이유인데 말이죠..
17/03/24 20:09
정말 오랜만에 각잡고 음악 들었네요. 안쓰던 헤드폰도 꺼내서 쓰고 뮤비틀고 멍하니... 기대하는 뮤지션들 중에서 박효신의 컴백은 다소 아쉬웠는데 아이유는 여전히 좋네요.
17/03/24 20:10
이 밤 그날의 반딧불을
당신의 창 가까이 보낼게요 음 사랑한다는 말이에요 나 우리의 첫 입맞춤을 떠올려 그럼 언제든 눈을 감고 음 가장 먼 곳으로 가요 난 파도가 머물던 모래 위에 적힌 글씨처럼 그대가 멀리 사라져 버릴 것 같아 늘 그리워 그리워 여기 내 마음속에 모든 말을 다 꺼내어 줄 순 없지만 사랑한다는 말이에요 어떻게 나에게 그대란 행운이 온 걸까 지금 우리 함께 있다면 아 얼마나 좋을까요 난 파도가 머물던 모래 위에 적힌 글씨처럼 그대가 멀리 사라져 버릴 것 같아 또 그리워 더 그리워 나의 일기장 안에 모든 말을 다 꺼내어 줄 순 없지만 사랑한다는 말 이 밤 그날의 반딧불을 당신의 창 가까이 띄울게요 음 좋은 꿈 이길 바라요 가사가 진짜... 금만나 같이 진짜 이쁜 말만 고르고 골라서 쓴 느낌? 간만에 아재 감성 팍팍 저격시키는 곡이네요. 새벽에 다시 잔잔히 들어봐야겠습니다.
17/03/24 23:50
개인적으로 아이유는 좋아하지않는 가수지만 (다른 이유도 아니라 아이유씨 데뷔시절 군대 동기중 하나가 미친듯이 틀어대서...같이 당직이라도 들어가면 무한반복의 굴레속에...크크) 노래 좋네요.
17/03/25 01:40
얼굴은 갈수록 물이 오르고 목소리도 예술인데 멜로디가 좀 밋밋한 감이 있네요.
분홍신과 복숭아 중에 어느쪽으로 갈지 좀 더 들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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