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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4 16:21
전진은 그 연아 나왔을때 장판피겨 할때 딱 보고... 아 이 사람은 체육쪽으로 나갈 의지가 있었다면 정말 지금보다 더 유명한 사람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라고 생각했었죠.
17/03/24 16:37
근데 무도 셔틀콕은 다른 짤과는 달리 자신이 잡을 의지가 없는 상태와 손 모양이었는데
그 상황에서 셔틀콕이 날라와서 손에 달라 붙은거라 우연성이 더 컸지요. 그럼에도 전진 운동 신경이 대단한게 변하는건 아니지만...
17/03/24 16:52
이걸 여기서 보다니 반갑네요 크크크
전진의 운동신경에 관해서는 재미난 에피소드들이 많습니다. 물론 신화 멤버들이 전반적으로 운동신경들이 다 좋은 편이고 그중 하위에 속하는 양날개들도 일반인보다는 좋다고 추정 - 늘 다른 멤버들이 놀리곤 하는 동구멍 김동완 선생조차도 산악바이크에 보드에 스키에... 웨이크보드 처음 타자마자 일어서서 수면을 누벼서 강사가 놀랐다고 하니까요 크크크크 - 됩니다만, 전진은 가끔 저게 사람인가 싶을 정도의 무브먼트를 선보이는 경우들이 있지요.
17/03/24 17:06
근데 이거 말고 박명수가 던진 볼펜 옛날 매니저가 잡던 것도 있잖아요..
그 매니저 아저씨 운동신경이 엄청 좋아보이진 않던데 그런 우연도 세상에는 있으니...
17/03/24 17:36
맞습니다. 크크. 전진이 저런걸 잘 하기도 하고 재밌어하니까 멤버들이 심심하면 집어던져요. 지금은 나이먹어 좀 덜한데, 어릴땐 다들 전진의 조련사를 자처했었습니다 흐흐
17/03/24 17:51
느린화면이 없었으면 100% 우연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느린화면으로 보면 전진이 칼같이 반사신경으로 잡아내는게 너무 눈에 보이지 않나요 우연과 반사신경이 만나서 태어난 장면이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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