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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3/23 15:31:11
Name 주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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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깊갤
Subject [연예] 11주차 가온 스트리밍/다운로드 연간 누적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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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거의 갈일도 없지만 가끔 가는 깊갤의 존재가치는 이런 자료 뜨면 찾아보는거죠..

...3월안에 누적 스밍 7천만이 확실시되는 에일리의 첫너가...어떤 곡을 가져와 붙여도 이 곡 성적을 이길수가 없는....덜덜덜
  OST가 아니었다면 연말 대상을 휩쓸었을텐데..
트와이스의 경우 낰낰이 3월중으로 3천만을 가뿐히 넘을게 확실하고,티티는 지금 추이면 4월말쯤 누적 1억 찍겠네요.
레드벨벳의 루키는 처음 나왔을때 싸늘한 반응과는 다르게 커리어하이가 확실한 곡이 될거 같고..(발매 첫주 18위였던 곡이 지금껏 4~5위에서
지박령이 되서 떨어지질 않네요. 한달 훌쩍 넘게 400만대 스트리밍을 유지해내고 있습니다.)
볼빨간 사춘기는 이쯤 되면 단순 인디계를 넘어서 왠만한 탑 클래스 팀들도 두려워할만한 아티스트로 등극해 버렸네요.
우주를 줄께는 누적 1억을 넘겼고 그 추이가 작년 최고 히트곡이었던 치얼업조차 뛰어넘어버렸으니, 아직도 50위권안에 5곡을 올려놓고 있는
괴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여치니들은 2주째 290만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발매 17일이 지나는 시점이지만 아쉽게 반등할 기미는 보이지가 않네요.
(탄핵때문에 음방 날아간 영향이 아예 없지는 않겠습니다만....노래가 참 아쉬웠다는..)

이제 내일 선곡공개될 아이유가 과연 어떤 괴력을 보여줄지가 기대됩니다.. 그리고 다음주 가온에서 지금 차트1위를 지키고 있는 하이라이트
(스트리밍 주간1위는 거의 확실할거 같네요)의 성적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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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온
17/03/23 16:02
수정 아이콘
첫너가 추이가 살벌하네요 아직도 5백만대가 나오다니 .....
17/03/23 16:40
수정 아이콘
탄핵 이슈가 영향이 없진 않겠지만

사실 다른 이슈도 아니고 탄핵 이슈는 '그 시즌에 발표할 확률이 엄청나게 높았던게 사실인데' 굳이 그때 잡은거 자체가 소속사 실수 아닌가 싶네요.

헌재가 7인이 되기 전에 발표하려는 분위기는 시종일관 있었으니까요..


다른건 갑자기 일어난 사건이라면 탄핵은 사실 시점이 거의 예견된 사건이라서..
예비백수
17/03/23 23:04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 얘기를 하시는것이라고 파악하고 저도 몇마디 덧붙이자면(아니라면 죄송합니다;;) 음원차트 초반 기세를 끌고 가려면 대중들에게
완전하게 믿고 듣는 이미지가 잡혔느냐, 아니면 대중성이 좀 딸리더라도 그걸 만회할 팬덤 화력을 가졌느냐 이 둘 중에 하나라도 갖춰야
되는데 여친은 이 둘중에 하나도 완전하게 잡지 못한 상태에서 탄핵이슈 한가운데 컴백+차트개편 이후 사실상 첫번째 걸그룹 마루타(..)를
자청하면서 꼬인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하도 3월에 나온다는 암시를 많이 하길래 봄에 걸맞는 샤랄라한 노래로 나오려고 일부러 3월 컴백에 집착하나 싶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정작 갖고 나온 노래가 봄이랑은 하등 연관없는 총들고 걸크러쉬였으니..이런 급격한 변화+실험적인 컨셉으로 나올거였으면 불확실성이 많은
3월달에 모험을 할게 아니라 2월 중하순쯤에 자정공개의 마지막 꿀을 빠는게 더 나았을거 같긴 합니다. 뭐 물론 지금 추세를 보자면 그렇게
했다고 해서 지금과 상반되게 순항했을것이란 말은 못하겠지만 최소한 시달-너그나때 진입 이용자 6~70만명대 찍었던 팀이 이번 곡에서는
그것조차 파악하지 못하게 됐을만큼 급격히 떨어졌을거 같진 않거든요.

전적인 추측에 의한 사견이지만 소속사 쪽에서 '우리는 이제 컨셉 좀 확 바꾸고, 탄핵이슈 와중에 정오공개 해도 그닥 큰 피해를 입지는
않을 정도로 궤도에 오른 팀이다' 라는 과도한 자신감이 있지 않았나 싶은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다만 지금와서 보니 대중이 생각하는 여친과
자신들 스스로 그렇게 생각했던 여친은 입지상의 차이가 있었다는게 드러났구요. 다음부터는 기획에 있어서 좀 더 낮은 자세로 본인들이
대중들을 끌고 온다는 마음은 버리고 대중들의 선호에 철저히 맞춰가려는 쪽으로 수정이 있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대형 기획사
소속이 아닌 여친에게 현재의 주춤함을 극복하고 반등할수 있는 기회가 다시 갈수 있을지 조차도 미지수라는게 걱정이긴 합니다만.
사나없이사나마나
17/03/24 12:06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여자친구 정도면 타이틀곡에 한정해서 대중들에게 믿고 듣는 이미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른 소위 음원깡패라 불리는 자이언티나 악뮤 같은 이들은 뮤지션이란 이미지가 있어서 조금 다른 장르를 갖고와도 그들의 스타일대로 잘하겠지, 혹은 그들의 스타일대로 그런 장르를 들어보고 싶다는 조금은 더 넓은 마음이 있다면, 아이돌은 기대하던 음악라면 믿고 듣겠지만 그렇지 않고 그와 다른 방향성을 갖고 있다면 그 믿음성이 좀 떨어지는 게 아닌가 싶어요.(물론 빅뱅이나 아이유는 음원깡패 중에서도 신계라 제외...)
그냥 바람의 노래를 타이틀로 했다면 1위는 몰라도 5위 안에는 충분히 들었을 것 같아요.
17/03/23 17:03
수정 아이콘
도깨비 넘나 무서운것
근데 clc의 도깨비는...
17/03/23 17:29
수정 아이콘
루끼루끼 넘나 좋은 것
타테이아
17/03/23 23:42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는 뭐 노래의 실패가 크다고 봐야죠.
노래 분위기의 급격한 변화, 시기적인 문제, 차트개편, 탄핵으로 인한 음방결방 등등 너무 많은게 겹친게 큽니다.
사실 노래라도 나중에 반등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면 좋았겠지만 지금 보니 그 수준도 안 되는 것 같아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역시 계절에는 계절에 맞게 노래를 내는게 답인 것 같아요.
애매한 타이밍에 자기 스타일과 안 맞는 애매한 노래를 내서 그야말로 애매한 성적만 거두고 갈 셈이죠.
결국 자기들이 가장 잘 하는 것으로 가야 한다고 봅니다. 걸그룹은 뭐가 되든 대중성이 우선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대중성 버리면 솔직히 답 없죠.
나름쟁이
17/03/24 06:31
수정 아이콘
루끼루끼 그느낌적인 느낌느낌
사나없이사나마나
17/03/24 11:40
수정 아이콘
시달은 스트리밍 1억을 진작에 넘은 줄 알았는데, 아직 못 넘었네요. 저 정도 되는 곡도 못 넘다니 생각보다 1억이 엄청 빡센거였군요.
말리온
17/03/24 17:45
수정 아이콘
시달 1억스밍 넘겼을겁니다 1억되기전에 차트아웃해서 그상태로 기록되있는데 가온에 문의해서 1억넘긴거 확인한걸로 압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17/03/24 21:37
수정 아이콘
아... 그럼 저 위의 표들은 차트아웃된 수치들은 차트아웃된 이후는 반영이 안 된 거군요. 그럼 완전히 정확한 차트는 아닌 거군요.
타테이아
17/03/24 20:47
수정 아이콘
시달은 이미 넘겼다고 가온에서 밝혔어요. 1억 되기 전 차트아웃되어서 그 타이밍을 몰랐을 뿐이죠.
그래서 오우-시달로 걸그룹 최초로 1억 스트리밍을 2개나 기록한 최초의 걸그룹이 되었죠.
3개 기록한 최초의 걸그룹은 트와이스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사나없이사나마나
17/03/24 21:42
수정 아이콘
두 분 얘기 듣고보니 저도 기사를 본 것 같은 기억이 납니다. 그러면 저기엔 반영이 안 되어 있지만 아직 3위나 4위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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