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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3/23 12:11:58
Name 속보
Link #1 네이버 경기일정
Subject [스포츠] [NBA]웨스트브룩의 트리플더블 기록에 흥미가 갑니다.
03.27.(월)04:30휴스턴 VS 오클라호마 시티도요타 센터
03.28.(화)09:30댈러스 VS 오클라호마 시티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
03.30.(목)08:00올랜도 VS 오클라호마 시티암웨이 센터
04.01.(토)09:00오클라호마 시티 VS 샌안토니오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
04.03.(월)04:00오클라호마 시티 VS 샬럿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
04.05.(수)09:00오클라호마 시티 VS 밀워키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
04.06.(목)09:00멤피스 VS 오클라호마 시티페덱스포럼
04.08.(토)11:00피닉스 VS 오클라호마 시티토킹 스틱 리조트 아레나
04.10.(월)06:00덴버 VS 오클라호마 시티펩시 센터
04.12.(수)09:00미네소타 VS 오클라호마 시티타깃 센터
04.13.(목)09:00오클라호마 시티 VS 덴버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



오늘 필라델피아전에서 웨스트브룩이 35번째 트리플더블을 성공했습니다.

* 트리플더블이란 농구선수의 기본 스탯 중 3가지 이상이 더블(두자릿수)를 넘는 것을 말합니다.

현재 시즌평균 리바운드 10.5  어시스트는 10.3인데 
경기당 7개정도씩만 하면 시즌트리플더블을 달성한다고 하네요. 

그것보다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점은 
오스카로버트슨이라는 60년대 선수가 기록했던 시즌 41개의 트리플더블 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 입니다.

위에 제가 적은것은 오클라호마시티의 남은 11경기입니다.

팀이나 웨스트브룩이 어웨이 경기에서 약한 면을 보일 때가 많은데 11경기 중 7경기가 어웨이라는건 악재겠네요.

게다가 백투백 일정도 3번이나 있습니다.

남은 경기에서 트리플더블을 7번을 기록하면 오스카 로버트슨을 넘을 수 있지만 쉽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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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타이어
17/03/23 12:19
수정 아이콘
오늘 기록한 야투율 100% / 트리플 더블은 NBA 최초라고 합니다.
휴스턴 경기하는날 - 그래 하든이 MVP지 하든 주자!
오클 경기하는날 - 웨스트브룩이 이렇게까지 하는데 MVP안받는게 말이되냐 ?
샌안이 전체 1위로 마쳤으면 카와이 레너드가 MVP받을 가능성도 컸다고 보는데, 골스랑 어느새 2게임차이로 벌어져서 아쉽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7/03/23 12:25
수정 아이콘
역대급 MVP경쟁입니다.
60승페이스에 28-8-12를 하는 선수나 50승페이스에 31-10-10을 하는 선수나 대단합니다.
김연아
17/03/23 12:57
수정 아이콘
하든 평득은 29.4입니다
어시는 11.2
아우구스투스
17/03/23 15:08
수정 아이콘
29-8-11로 수정합니다.
17/03/23 12:28
수정 아이콘
득점왕 시즌트더인데 mvp가 간당간당하다는게... 결국 하든이 받을것 같긴 한데 서브룩은 정말 아쉽게 되었어요.
우훨훨난짱
17/03/23 12:29
수정 아이콘
웨브룩이 받아야죰.
17/03/23 12:46
수정 아이콘
서브룩이 느바 역사상 제일 아쉬운 MVP 2위가 되겠네요 트더를 한다고해도 팀성적이 5,6위면.. 못받죠 거기에 하든이 못하는것도 아니니
휴스턴은 MVP + 감독상 다 가져가겠네요
아우구스투스
17/03/23 12:48
수정 아이콘
나눠먹기 가능성도 있죠.
워싱턴의 브룩스 감독이던가요? 급 기억이 안나는데 플옵탈락팀을 상위시드로 올리기도 했으니까요.
17/03/23 12:53
수정 아이콘
스캇 부룩스 맞습니다. 오클 감독이었죠!
근데 워싱턴이나 휴스턴이 두팀다 지난시즌 41승 팀이어서 올시즌 성적이 더 좋은 휴스턴의 디앤토니 감독이 받을꺼 같네요.
물론 워싱턴도 엄청 대단하죠
온니테란
17/03/23 12:59
수정 아이콘
오클이 4위면 받을꺼같지만..
휴스턴이 3위 굳혔고 하든기록도 무지막지하니 하든이 받을꺼같아요. mvp는 팀성적이 상당히중요하죠
핑핑이남편
17/03/23 13:07
수정 아이콘
현재 MVP 3등 맞추기 내기중입니다.

하든 vs 듀란트

둘다 가능성 없어보이네요
I 초아 U
17/03/23 13:22
수정 아이콘
그나마 듀란트가 높은 편이네요. 근데 르브론이나 레너드가 될듯 크크
위원장
17/03/23 14:33
수정 아이콘
듀란트는 골스 1등빨로 가능합니다. 여태 쌓아놓은게 꽤 되죠. 복귀해서 마무리 잘하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17/03/23 13:09
수정 아이콘
하든이 조금더 유리해 보이는것도 사실이지만(팀성적 때문에) 근데 시즌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선수가 MVP를 못받는다고 생각하면 이거 자체도 말이 안되는 상황이라서 ...; 아무리 그래도 웨스트브룩이 MVP를 받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17/03/23 13:37
수정 아이콘
심지어 올스타 베스트5도 못들어갔죠 크크
17/03/23 14:00
수정 아이콘
근데 오스카 로버트슨도 7표인가 밖에 못 받았다고 하더군요. 플레이오프 상위시드는 확보해야 제임스 하든과 경쟁이 될 듯 합니다. 5위 이하면 경쟁이 안 될 것처럼 보입니다.
아우구스투스
17/03/23 15:10
수정 아이콘
문제는 당시 채임벌린옹이 50득점을 한 시즌과 겹치기도 하죠.
물론 MVP는 빌 러셀옹이 가져갔고요.
17/03/23 14:04
수정 아이콘
트리플더블이 승수랑 얼마나 무관한지 서버럭이 잘 보여주고 있네요.
아우구스투스
17/03/23 15:09
수정 아이콘
트리플더블할때 오클 승률이 7할 후반으로 올시즌 골스나 샌안과 비슷합니다.
17/03/23 17:14
수정 아이콘
mvp 확정이 될 정도로 가치 높은 스텟이면 전체 승률은 아니더라도 달성했을 때 1위는 찍어줘야죠.
아우구스투스
17/03/23 18:01
수정 아이콘
확인해보니 83퍼센트로 1위입니다.
17/03/23 18:04
수정 아이콘
잘하네요.
17/03/23 14:00
수정 아이콘
조던 32-8-8 말도안되는 기록이라고 생각했는데
30-10-10 달성되면 이건 최소 30년은 안깨질거 같아요
까리워냐
17/03/23 14:01
수정 아이콘
적어도 올시즌만큼은 하든이랑 웨스트브룩이랑 팀 기여도에서 넘사벽으로 차이난다고 봐서 하든 MVP를 지지합니다
둘다 수비노답으로 출발했지만 올시즌 하든은 평균 근처까진 어떻게 해볼려고 하는게 보여요.
근데 웨스트브룩은 그냥 디펜 리바 받을 생각만 하는것처럼 보여요. 팀 전체 수비 로테이션에 악영향을 꽤 끼친다고 봅니다.
자도자도잠온다
17/03/23 14:14
수정 아이콘
서부룩만큼 스텟을 찍고 인기가 없는 선수가 있았나?? 의문이 드네요. 이유를 생각해보자면
리바스텟에 대한 거품과 현 느바 인기팀인 골스와의 관계,그리고 라이발 하든과 휴스턴의 경기스타일과
순위때문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엠비피에 인기도가 들어간다면 비슷한
하든이 받을만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17/03/23 14:27
수정 아이콘
글쎄요.. 오히려 하든이 서버럭과의 미미한 차이에 비해 트리플더블이라는 명목기록에 가려져 평가를 제대로 못받는다 봅니다.
자도자도잠온다
17/03/23 14:33
수정 아이콘
이 말에 충분히 동의합니다.
올시즌 휴스턴의 중심엔 하든이죠.
말그대로 하든의 휴스턴이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하든 중심으로 팀전체가 묶인 느낌이죠.
패스도 항상 죽은 패스를 하지 않죠.
아우구스투스
17/03/23 18:23
수정 아이콘
서버럭이 MVP받으면 논란이나 예전 MVP선정기준과 비교가 되겠지만 하든은 전형적인 MVP모드니까요.

개인스탯 좋고 팀성적 좋고 작년대비 상승도 매우 좋은 최고의 후보죠.

그래서 언급이 적어보이죠.
위원장
17/03/23 14:31
수정 아이콘
거북이 혼자 하는 농구라... 볼소유 수치가 레알 역대 1위라서요. 저평가 받을 수 밖에 없죠.
그리고 제가 알기론 오스카 로버트슨도 결국 MVP는 못받았죠.
아우구스투스
17/03/23 15:12
수정 아이콘
당시 체임벌린옹이 50득점한 시즌이기도 하죠.
물론 MVP는 못 타긴 했죠.
17/03/23 15:51
수정 아이콘
이 것에 대해서 어떤 사람이
로버트슨 시즌 트리플 더블이라고 해봤자 득점왕보다 경기당 득점 20점이나 부족하다고...
틀린 말은 아닌데 경기당 득점 찾아보면
1. 챔벌레인 50.4점
2. 31.6점
3. 31.1점
4. 30.8점
5. 오스카 로버트슨 30.8점
반쪽짜리 통계가 얼마나 진실을 가릴 수 있는지 잘 보여주죠.
17/03/23 14:36
수정 아이콘
참고로 시즌 전 예상순위는 오클이 휴스턴보다 높았습니다.
17/03/23 14:50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mvp에 관심이 많으시네요.
저는 글 쓴 사람이고 웨스트브룩에 관심이 많지만..
(수정,삭제)
그렇게 밀어준 스탯이라도.. 아무튼 의미는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렇지만 팀 순위도 그렇고 mvp는 안된다고 봅니다
아우구스투스
17/03/23 15:13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 소리를 너무 당당히 하셔서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서버럭 트리플더블일때 오클 승률이 8할에 가깝습니다.
17/03/23 16:50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 오클경기 한경기이상 보고도 이런글 쓰시는거면 농구에 대한 식견이 아예 없는것이니 글을 안남기시는게 좋고 안보고 쓰시는거면 경기라도 보고 글 남기시길 바랍니다.
17/03/23 16:53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pgr답지 않게 저속한 표현을 사용했네요
글을 되도록이면 안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7/03/23 15:23
수정 아이콘
이건 뭐 간만에 느바글 나와서 읽는데 몇몇분이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셔서 어처구니가 없네요.

예상보다 휴스턴 성적도 잘 나오고 또 하든이 MVP에 더 맞다고 보지만 팀의 에이스가 나가고 그 자리를 거의 보강 못한 상황에서 플옵은 진작에 확정되다시피하고 50승페이스로 가는데 승리와 관계없는 스탯찌질이라는 건 정말 우스운 소리입니다.

서버럭이 트리플더블 할때 오클 승률이 올시즌 골스나 샌안과 맞먹는다는 사실은 빼고 트리플더블과 승리가 관계없다는걸 보여주는 선수가 서버럭이라뇨.

워낙 호불호가 갈려서 그렇고 하든이 예상보다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서 그렇지 3점슛 리그 29위팀에서 서버럭이 이정도 어시 올려주는 것도 대단한겁니다.

그리고 효율성과 볼소유 이야기하는데 볼 소유는 경기 5분만보면 왜 서버럭이 많은지 알수있고 사실 서버럭이 더 소유했으면 할 정도죠.

또 효율성 지표라 할수있는 PER는 유일하게 30을 넘기면서 1위고 BPM도 역대급 수치인 14를 넘기면세 압도적 1위죠. 물론 윈셰어가 워낙 떨어진다는 단점도 있지만 1차스탯외에 2차스탯에서도 다수 1위하거나 상위권에 포함된게 서버럭인데 이 반응은 심하다 싶네요.

이정도면 일부는 저평가가 아니라 악의적 폄하라 생각이 들정도로 심합니다.

답답한게 가끔은 볼소유적고 슈팅효율 좋은게 최고고 볼소유 많은 걸 나쁘게만보는데 결국은 누군가는 볼소유를 하고 슈팅을 쏴야하는게 농구죠.

서버럭의 올시즌도 역대급 시즌으로 꼽힐만합니다.
자도자도잠온다
17/03/23 15:35
수정 아이콘
근데 오클팀과 선수들이 리바스텟 밀어주는건
팩트 아닙니까??그런 플레이 안했어도
충분히 리바 능력있는 선수인건 맞지만
상대팀 자유투2구시 나머지선수들 스크린세우고
서부룩만 리바 준비 하기,수비리바시
점프한 빅맨들이 가만히 서있는 서부룩에게
양보하기,스크린 서주기... 이런 플레이들은
충분히 서부룩의 트리플더블기록에 오점이지
않나요??
아우구스투스
17/03/23 15:48
수정 아이콘
아뇨 그건 감독과 팀의 플랜입니다. 3점이 안되는 오클은 속공이 가장 중요한 전술인데 빅맨이 잡는 것보다 서버럭이 잡는게 속공전개에 더 유리하다 생각되기에 그렇게 전술을 짠거죠.
마치 아마레가 리바적은 이유와도 비슷하고 경쟁자인 하든도 가드치고 높은 8개가량의 리바를 잡는게 서버럭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밀어주기도 있죠.
더욱이 서버럭은 공리도 꽤 잡는 선수기도 합니다.
팀전술대로 수행하는데 오점일리가 없죠.
지금만나러갑니다
17/03/23 15:54
수정 아이콘
오클 뿐만 아니라 올시즌 전체적으로 빅맨들이 스크린으로 자리잡아주면서 가드들이 리바잡고 빠른전개 들어가는게 유행이긴하죠. 서브룩 리바 높혀주겠다고 하다기 보단 그게 유행이여서 기록이 높은거긴 합니다
자도자도잠온다
17/03/23 16:25
수정 아이콘
아니죠. 그럼 다른팀가드들도 평리가 올라가야 맞는거죠. 리바는 잡고 옆에 있는가드들에게 전해주는게 맞지 애초부터 리바 잡을수 있게 스크린을 치나요? 그래도 경기 자주 챙겨본다거 생각하는데 오클처럼 스크린쳐주는팀이 어떤팀이 있나요??
아우구스투스
17/03/23 18:02
수정 아이콘
오클은 3점이 워낙 안되고 서버럭의 리바 능력자체가 워낙 대단해서 그런식의 전략을 짜는거죠.
지금만나러갑니다
17/03/23 15:50
수정 아이콘
느바(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가 그렇지만) 라이트팬 들은 여론에 잘 휘말리죠. 듀란트가 있을 때 부터 소유권과 1옵션 때문에 말 많더라 서브룩이 평판이 되게 안좋았고, 실제 경기를 보면 아시다시피 욕심이 상당히 많긴합니다. 그렇다보니 팬이 아닌사람들은 계속 욕하고 저평가 하고 스탯만 높은 실속없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죠.
서브룩이 찍고 있는 스탯이 승리와 연관없는 의미없은 수치는 분명 아닙니다. 말씀하신대로 승률도 엄청나구요. 근데 스탯밀어주기가 상당히 보이긴 하죠. 슈팅이야 서브룩이 안쏘면 쏠애가 없는 수준이기도 해서 불만 없지만 리바가 특히 밀어주는게 보이죠.
그래도 지금 오클자리에 서브룩대신 들어와서 그 수준까지 올려놓을 수 있는 선수는 르브론, 하든 정도말곤 아무도 없죠. 절대 저평가를 할 선수는 아닙니다.
물론 올시즌 하든이랑 비교하면 저도 하든에 한표 던진다는게 슬프지만....
아우구스투스
17/03/23 15:5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만 리바는 전술상 밀어주는거죠. 속공에 자신있는 팀들이 자주하고 마찬가지로 하든도 가드치고 높은 8개가량 리바수치를 찍는데 이것도 전술상 이유가 있죠.

그런식이면 3점 29위팀에서 10개 어시찍는 서버럭이 3점 최상위권에서 11개 찍는 하든과 비교했을 때는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그거에 대한 의견도 궁금하네요.
지금만나러갑니다
17/03/23 16:00
수정 아이콘
리바에 대한 의견은 윗 댓글로 갈음합니다. 어시는 말하기 되게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턴오버랑 가장 연관있는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 턴오버에서 서브룩이 안좋은 수치를 가지고 있죠. 그 정반대가 폴이구요. 그래서 서브룩의 어시도 약간 감점을 줘야하는 측면은 있습니다. 물론 하든의 턴오버도 상당하다는게 함정..
17/03/23 16:23
수정 아이콘
하든도 리바 몰아받는건 맞는데 하든은

매치업 컨테스티드샷 8개씩은 합니다.

서버럭은 3.5개구요.

님 논지대로라면 이렇게 상대 매치업 샷

컨테스트 거의 포기하다시피 하고

속공전개하는데 하든보다 ts 떨어지는건

어떻게 된겁니까.
17/03/23 16:25
수정 아이콘
참고로 포지션 차이 얘기하실까봐..

수비 더럽게 못하는 어빙도 5개남짓입니다.
I 초아 U
17/03/23 17:23
수정 아이콘
어시스트가 3점만 있는게 아닙니다.
아담스와 칸터같은 강력한 골밑옵션이 휴스턴에는 없거든요.

휴스턴의 강점인 3점만 갖고 어시스트 얘길 하시면 곤란합니다.
아우구스투스
17/03/23 17:59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하프코트에서는 3점이 주요한 어시스트가 되죠. 특히나 하든이나 서버럭같이 돌파가 좋은 선수들은요.

더군다나 올라디포 제외하고 3점 성공울이 바닥이라 날려먹는 것도 꽤 많죠.
17/03/23 17:11
수정 아이콘
별 스크린 없이 커리 동네 한 바퀴 도는 거 버리고 리바 대기하는 거 진짜 웃기던데요 크크크
17/03/23 17:33
수정 아이콘
트리플더블 달성시 승률이 왜나오나요? 평균승률이 낮은데요. 그리고 50승 페이스라고하는데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는지? 어떻게보면 50승 페이스라고 생각하시나요? 또 하든도 미친듯한 스탯쌓고 예상순위가 휴스턴이 오클보다 낮았는데 지금 +9승을 더하고 있습니다. 아우구스투스 님이 너무 과대평가 한다고 생각하네요
아우구스투스
17/03/23 18:06
수정 아이콘
트리플더블이 승리와 관계없다는 것에 대한 반박입니다.

그리고 하든이 올시즌 더 잘나가는데도 동의하고요.

50승 페이스는 최근 연승에 승률이 좋아서 제가 좀 오버했습니다.

사실 휴스턴의 60승 페이스도 같은 의미로 한거죠.

저도 MVP 1순위는 하든이라 생각합니다.
아우구스투스
17/03/23 15:29
수정 아이콘
참고로 오늘 승률로 서버럭 트리플더블시 승률이 83퍼센트가 되었습니다.
17/03/23 15:43
수정 아이콘
저는 사실 서브룩선수의 팬입니다
윗 댓글은 개인적인 의견이고요
악의적으로 폄하할 생각 전혀 없고요
말도 안된다고 느끼실 수도 있는데 ..
서브룩이 트더 했을때 승률이 8할이 넘는다
트더를 해서 승률이 8할이다
이게 같은 문장은 아니죠
이길 만한 경기, 다른 선수들도 슛감이 좋은 경기에서 트더가 나오는 거고 그래서 이긴다고 생각합니다.

서브룩의 득점력, 돌파력, 어시스트능력은 대중적으로 인정받지만
리바운드스탯 자체는 사실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디펜시브리바운드 상황에서 림 근처에서 센터선수가 잡으려다가 팔 접는 장면을 봤고요..
아우구스투스
17/03/23 15:50
수정 아이콘
리바운드는 위에도 말씀드렸고요, 말대로 다른 선수들이 잘해서 트리플더블했을때 승률이 좋다면 반론으로 질때는 다른 선수들이 못해서 트리플더블도 못하고 패했다 봐야죠.

더욱이 서버럭이 리바가 모자랄때보다 어시가 부족해서 실패한적이 꽤 많다는 점, 오클이 3점 리그 최하위팀이라는것도 감안해야죠.
17/03/24 07:41
수정 아이콘
원래 1차스탯이 다 그런거죠
겟타빔
17/03/23 15:52
수정 아이콘
PGR에도 좋지못한 의도로 들어오는분이 계시긴 하나보네요...
17/03/23 16:52
수정 아이콘
서버럭이 엠비피급 시즌인건 맞는데 하든도 마찬가집니다. 둘다 받을만한데 팀성적이 하든이 더 좋으면 하든이 받아도 이상할건 없겠죠.
ChojjAReacH
17/03/23 17:17
수정 아이콘
왠지 서브룩이라면.. 넘는건 힘들지 몰라도 타이는 할 거 같습니다. 괴물은 괴물이에요.
곁다리로 mvp레이스는 참 뭐라하기 어렵네요. 상징성+낭중지추 vs 팀성적+리더.
내일은
17/03/23 19:06
수정 아이콘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기는 합니다.
하든은 전형적인 MVP 시즌 (본인성적 팀성적 up) 이긴 하지만 서브룩이 시즌트리플더블이라는 인상적인 기록에 팀성적은 시즌MVP급 선수가 빠진 마당에 2옵션이라는 평가 받던 선수가 캐리하면서 플옵권인데요.
다만 농구도 결국 팀 경기도 이고 골스간 시즌MVP급 선수도 우승 때문에 간것처럼 팀경기는 팀성적이 중요하니까 하든 쪽에 무게추가 기울기 합니다.

그런데 서브룩은 MVP 못따도 시즌트리플더블에 득점왕 하면 위에 언급되는 오스카로버트슨 처럼 최소 50년 동안은 저런 성적 찍고도 MVP 못탔다고 계속 입에 오르내릴 겁니다. 그 정도로 인상적인 기록이죠

그리고 리바운드 몰아주기는 어느정도 있긴 하지만 그게 기록을 만들기 위한 리바운드인지 속공을 하기 위해 작전상 하는건지 구분하기 애매한 점이 있습니다. 득점이나 어시는 팀에서 몰아주는게 쉬운 편이지만 리바운드는 양보하다 자칫 뻇기면 소중한 공격기회를 바로 상대에게 넘기는 거죠. 오클이 슈퍼스타 은퇴시즌에 픽얻겠다고 탱킹하는 팀도 아니고 엄연히 플옵권에 들어와 경쟁하는 팀 에이스의 기록을 낮춰보는게 합당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40대 되기싫어
17/03/23 20:41
수정 아이콘
칸터가 부상으로 결장만 안했어도 좀 더 높은 팀 순위였을텐데 아쉽죠.
17/03/24 00:17
수정 아이콘
우와~ 예전에 서부룩하고 하든하고 거기다 듀런트까지 같은팀이었다면서요??
우승은 밥먹듯이 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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