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듀스가 진행되고 있어서인지 프듀 시즌1이 재방송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채널을 돌리다가 3화 그중 다만세 경연을 보게 됐습니다.
그때도 놀라운 무대였지만 모두 끝난 지금 다시 보니 참 새롭네요.

무엇보다 이 클립은 프로듀스101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클립입니다.
작게는 연정이가 11위안에 들게 되는 시금석이 되었고,
크게는 프듀 시즌1이 대중에게 각인이 되어 2016년 연예계 최대 이슈가 된 발판이 되었습니다.
이 클립에서는 연습생들의 열정과 우정, 그리고 경쟁(+악마의 편집)까지 프듀101의 모든 것이 집약되어 있죠. (찬미야 지못미. ㅠㅠ)
재생수도 지금은 거의 2백만뷰에 육박해 뱅뱅, 같은곳에서, 얌얌에 이은 4위입니다.

그런 만큼 이 무대를 했던 연습생들도 대부분 데뷔를 했는데요.
유연정(우주소녀), 윤채경(에이프릴), 강경원(프리스틴), 박해영(A.De)이 모두 성공적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시윤아. ㅠㅠ)

오랜만에 예전 무대를 다시 보니 참 새록새록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