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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3/21 10:35:15
Name 아라가키
File #1 dthumb.phinf.naver.net.jpg (64.0 KB), Download : 25
Link #1 dc
Subject [스포츠] 김성근 위기감, "이대로면 4월에 끝, 대책 찾아야"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499981

한화 김성근 감독은 요즘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다. 시범경기 일정상 새벽 1시쯤에 잠들지만 5시만 되면 눈이 절로 떠진다. 시즌 개막은 불과 열흘 앞으로 다가왔는데 여전히 투타 모두 윤곽이 잡히지 않았다. 아직 1군에는 50명 넘는 선수들이 있지만 부상자들이 많아 불확실성으로 가득하다. 김 감독은 "이대로 들어간다면 4월에 끝날 수 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그래도 투수가 아닌 야수쪽이 부상으로 문제라서 다행(?) 일지도
왜냐하면.. 투수들은 지금 멀쩡하다고 해도 갈려나갈 확률이 높기 때문에

뭐 엄살인건지 실제로 심각한 상황인건지
얼마 안있음 알수 있겠죠..  어쨋건 미래를 위해서 투수전력은 보존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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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1 10:39
수정 아이콘
김성근이 입을 털기 시작하는걸 보니 본격적인 야구 시즌이 시작되었군요.
17/03/21 10:40
수정 아이콘
올시즌 김성근은 몇번이나 입을 털어댈 것인가...
아시안체어샷
17/03/21 10:42
수정 아이콘
아래의 예매시작글보다... 이글을 보면서 야구시즌이 시작됨을 느낍니다..크크
花樣年華
17/03/21 10:4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김성근 감독은 스연계의 아버지시죠 크크크;;;
17/03/21 10:57
수정 아이콘
최근 기사 빈도가 늘어나기 시작했더군요. 보면서 아.. 야구 시즌이 왔구나 싶었습니다.
花樣年華
17/03/21 10:43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한화 전력은 여전히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감독이 억제기 노릇을 하고 있어서...
언어물리
17/03/21 10:46
수정 아이콘
김성근 자체가 한화에 위기를 불러일으키는 요인이죠.
17/03/21 10:48
수정 아이콘
아니 얼마전 기사에는 투수들이 잘 성장하고 있다고 함박웃음 이라면서 -_-
한화팬으로 솔직히 작년보다는 시작은 괜찮은거 같긴 한데 성적은 비슷할거 같네요.
정근우 자리는 어찌어찌 버텨본다고 하지만 외야에 이용규 빠지는거 너무 큽니다.
가뜩이나 외야 수비들이 다 쉣인데 센터라인에 용규마저 빠져버린다면..암울하네요.
花樣年華
17/03/21 11:02
수정 아이콘
이분은 상대팀이 기사보고 전력분석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기사마다 나오는 이야기가 다 달라요;;;
혼자서 연막작전이 잘 되어가고 있다며 뿌듯해하고 있는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작은기린
17/03/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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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시즌이구나
방과후티타임
17/03/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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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가 개막하는구나...
17/03/21 10:49
수정 아이콘
4월에 팀을 끝내버리겠다 로 들리네요
감독만 바뀌면 플옵권이라고 봅니다
저 선수들로 저 성적내기도 힘든데
17/03/21 11:09
수정 아이콘
4월에 팀을 끝내버리겠다... 이거 왜 이렇게 웃프나요... ㅡㅜ
무무무무무무
17/03/21 10:52
수정 아이콘
쫓겨날 때 되니까 잠이 안오시나보네....
17/03/21 10:53
수정 아이콘
살려주세요....
정지연
17/03/21 10:54
수정 아이콘
이용규, 정근우가 없다 -> 둘이 없는 동안 뒤쳐지면 안돼 -> 투수를 갈아넣는다
이용규, 정근우가 복귀한다 -> 둘이 복귀했으니 치고 나가야해 -> 투수를 갈아넣는다
외국인 투수 2명이 잘 던진다 -> 원투펀치가 좋으니 치고 나가야해 -> 외국인 2명을 4일 로테이션으로 돌린다 -> 중간에 퍼져서 교체
17/03/21 11:00
수정 아이콘
크크크....
강배코
17/03/21 10:57
수정 아이콘
3년차 감독이 무슨 저런발언을 하나요? 부임첫해도 아니고...지난 2년동안 팀 하나도 못만들었다고 스스로 인증하는건가요?
잠잘까
17/03/21 11:02
수정 아이콘
우흠.... 기사보니까 4월에 강팀과 연달아 잡혀있다고 하던데, 그 때 이겨야(?) 5~6월이 편하다고 생각하실듯? 결국 선수들이 갈려나갈 것 같습니다. 퀵후크(맞나요?)포함 작전을 많이 자주 볼 수 있을지도.
키스도사
17/03/21 15:59
수정 아이콘
올 해는 퀵후크로 투수 갈아먹는거는 기본으로 깔고 선수들 체력 문제가 터질꺼 같습니다. 지금 기사들 나오는 거 보면 약진행을 비롯해서 2군 선수들 체크 해봐야 할 시기임에도 2군 보고서를 자기가 안받고 있다죠;;

페이롤 1위라고 다 우승하는 건 아니지만 전북 현대나 울산 모비스 처럼 구단의 투자금액이 높으면 그와 비례한 성적을 내는 팀들이 많죠. 반면 한화는 구단 페이롤 1위로 돈은 돈대로 썻는데 2년째 가을야구 못가고 있고 이번에도 가을야구 못간다면 흠...
Sid Meier
17/03/21 11:06
수정 아이콘
김성근이 작년에 안 끝난 게 한화의 가장 큰 재앙입니다
모지후
17/03/21 11:15
수정 아이콘
아, 네~
17/03/21 11:16
수정 아이콘
아니 통증 있는 선수한테 펑고를 쳐주시니까 그렇죠, 감독님...
뻐꾸기둘
17/03/21 11:19
수정 아이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올해 부임한줄...
꿈공장장
17/03/21 11:21
수정 아이콘
아들 손잡고 제발 나가주셨으면
17/03/21 11:22
수정 아이콘
올해 야구 안보기로 했습니다... 김응룡 감독 말년에도 안봤는데... 연말에 선수들이 무사하길 기원합니다...
언뜻 유재석
17/03/21 11:29
수정 아이콘
스프링캠프 돌면서 하는 인터뷰에서 장성호 해설위원이 김성근 감독에게

올시즌 가을야구 하는데 가장 중요한건 무엇인가요 라고 묻자..

감독이라고 했습니다. 본인이 잘 알고있어요.
영원이란
17/03/21 11:30
수정 아이콘
스연게의 게주 답습니다 역시
모십사
17/03/21 11:32
수정 아이콘
문제다 문제다
하다가 진짜 문제면
거봐라
라고 하면 되고
문제다 문제다
하다가
잘하면
역시 성큰 매직 bb
라고 하면 되고..
도토루
17/03/21 11:38
수정 아이콘
응원했던 팬으로써.. 왜 개막전만 되면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 걸까요 ㅠ
제대로 준비된 해가 없네요 ㅠ

올해는 고통받고 싶지 않습니다. ㅠㅠ
자바칩프라푸치노
17/03/21 11:53
수정 아이콘
걱정 그만하고 자진사퇴 하시면 됩니다
17/03/21 12:09
수정 아이콘
염감독님 보고싶다..
Candy Jelly love
17/03/21 12:15
수정 아이콘
선 감독 이후에 김성근 감독을 원했었던 과거의 저를 반성합니다..
일체유심조
17/03/21 12:25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제는 웃음만 나옴
마파두부
17/03/21 12:30
수정 아이콘
혹사왕 김성근 크크 올시즌도 매일 등판 예정
Juan Mata
17/03/21 12:52
수정 아이콘
시즌초반이 중요하긴 하지만 이분은 너무 신경쓰는거 같아요
겟타빔
17/03/21 12:57
수정 아이콘
이 양반은 시즌 경기숫자를 파악 안하고 사는건지도...
둥굴레,율무,유자
17/03/21 13:04
수정 아이콘
시즌 변명 밑밥을 깔아도 그렇지 개막도 안했는데 위기설을 제기하는건
너무한거 아닙니까, 영감님...
IntiFadA
17/03/21 13:45
수정 아이콘
한국이 월드컴 본선에서 죽음의 조에 들어갈 수 없는 이유가 한국이 들어가면 죽음의 조가 성립하지 않아서이듯,
김성근의 한화가 위기인 이유는...
17/03/21 13:54
수정 아이콘
여지껏 모했냐 ..
무적다크아칸
17/03/21 14:13
수정 아이콘
또 구단탓....머만하면 이젠 구단탓이네요 크크크
저게 사람이야 악마야.
애초에 선수랑 구단은 자신을 위해서 쓰이는 하찮은 존재들이라 보는 양반을 아직도 믿는 멍청한 사람들은 진짜 뇌검사해봐야...
이녜스타
17/03/21 15:03
수정 아이콘
대텅령도 쫓겨났는데 이양반은 참 잘버티시네요....
홍승식
17/03/21 16:13
수정 아이콘
4월에 김성근이 끝이면 좋겠네요.
키스도사
17/03/21 16:17
수정 아이콘
진짜 징징대도 할말 없는 분은 김진욱 kt 감독이죠. 전폭적인 지원 약속 받고 왔는데 모기업이 최순실 게이트 때문에 아수라장 되면서 모든게 리셋.

외국인 선수 이름값만 다지면 KBO 역사상 최고 자원들 데려다 주고 FA도 사달라는 선수 다 사줬는데 3년째 징징 대면 뭐...한화 떠나고 자기의 실패를 프런트 책임으로 돌리려는 언플이나 안했으면 좋겠군요.
김첼시
17/03/21 16:58
수정 아이콘
아...또 시즌이 오네 하...
태공망
17/03/21 18:23
수정 아이콘
또 뭐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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