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88410

기사 일부
퍼거슨 " 2008년 결승전 당시 내 유일한 문제는 박지성을 명단에서 제외한 점이다. 이를 오늘날까지 후회하고 있는 것 같다.
(My problem in the 2008 final, maybe I even regret it to this day, was I left Ji-sung Park out completely in the final)" 고 밝혔다.

하 이때 챔스 4강 바르샤전에서 박지성 선수의 엄청난 활약으로 결승에 진출해서 사상 첫 챔스 선발 출전에 대한 기대감이 대단했었는데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명단 제외에 멘탈 나간 팬분들이 많았죠.
박지성 선수도 예상치 못한 명단제외에 충격 받아 좌절의 시간을 보냈다고...
승부차기까지 가서 존 테리의 실축으로 우승했기에 망정이지 졌다면 그 당시 후폭풍이 어마어마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이후에 선발 출전한 두번의 챔스 결승은 역대급 무적깡패시절 바르샤를 만나...아쉽게도 준우승에 그쳤죠.

...퍼거슨 감독도 2008년 그때의 일을 아직까지 후회한다고 언급하네요. 챔스 경기에서 벤치멤버를 현 7명에서 11명으로 늘리자는 주장의 예시로 들었습니다.
이번에 캐릭 레전드 매치에 맨유 08 스페셜 팀의 감독을 맡게 됐다고 하는데 박지성 선수도 뛰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