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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0 15:57
마리텔이야말로 제가볼때는 시즌제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라 생각하는데.. 이걸 주구장창 계속 방송하니 사람들 관심도가 떨어질수밖에 없죠.
초반에 임펙트주고 왕중왕전하면서 시즌1 마무리하고 시즌2 때 포맷 다시 바꿔서 했으면 저정도로 아작나지는 않았을것 같네요. 이럴때 보면 mbc는 컨셉은 참 잘만드는데 유지하는게 유독 아쉽네요.
17/03/20 16:00
백주부가 썸띵 스페셜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경규 나올즈음엔 1위가 만단위 넘는건 일도 아니었는데 이 지경까지 왔네요...
그런면에서 백주부 + 기미작가 콤비 한번만 더....
17/03/20 18:16
도대체 김구라는 왜 매주 나오는걸까요? 지분이라도 갖고 있나요? 지겹기도 하고 제일 재미도 없는데...
재미없다는건 저 혼자 생각이 아니라 순위가 말해주죠. 어지간히 재미없는 팀 안나오면 거의 매번 꼴진데.
17/03/20 18:22
소재의 다양화 때문이겠죠? 김구라가 전문가 안데려오면 맨날 체육 요리 노래 체육 요리 노래 무한루프니까요.
그나마 경규옹이나 되니까 눕방도 하고 낚방도 하고 그랬던거고.... 그래서 강형욱이나 홍해걸여에스더 방이 그렇게 반응이 좋았던건데 그런 출연자들을 매주 섭외할 수도 없으니 방송만드는 입장에선 김구라가 저렇게 해줘야 다양성이 생기죠.
17/03/20 16:14
지난 방송이 카카오팟 서버 크리로 많이 안나온거고,
이번주는 3~4위 방송도 중계방 꽉찼으니 적어도 2500이상이고 비스트(하이라이트)는 1만 넘겼다고 하네요.
17/03/20 16:28
예능에서 챙겨보는건 무도, 아는형님, 라디오스타와 마리텔밖에 없는데 모르는 분야에 대해 배우는게 많아서 좋아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방송입니다.
17/03/20 16:44
예전엔 녹화방송도 다 잼있어서 챙겨볼 정도였지만
그래도 지금도 그냥 본방은 챙겨보고 있습니다. 뭐 시청률이 떨어지고 참여시청자가 줄었다고 해도 피디들의 편집과 연출이 인터넷을 자주 하는 저에게 공중파예능중엔 아직까지 제일 재미있네요. 예전처럼 계속 빵터지진 않지만 최소 재밋는 출연자가 한명은 있고 노잼인 출연자도 편집으로 빵터지는 장면 하난 만둘어주더군요. 남돌이랑 진지하신분만 안나오면...
17/03/20 17:07
제작진 쪽에서 생방 시청자수는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 안하는것 같아요. 어차피 소통하는건 500명이고.....
요 몇번은 시간이 왔다갔다 한데다가, 플랫폼이 바뀌어서 적을수 밖에 없었죠.....물론 이래저래 이유 대봐도 최전성기에 비하면 초라하긴 하지만요...
17/03/20 17:24
프로그램은 여전히 재미있는데 이렇게까지 극적으로 추락하는게 신기하기까지 하네요.
하긴 방송사 입장에서야 시청률이 중요한거지 인터넷 방송을 몇명이 보느냐는 중요한 게 아니긴 하지만.
17/03/20 17:33
신년 기념?으로 시간대 랜덤+알림x = 생방시청자수 많이 없어진 상태에서 +카카오팟 서버관리 똥망 으로 망테크를 타네요
저때 생방 보는데 서버가 몇번이나 터지는지...화딱지나서 안봤죠 크... 그래도 어제는 괜찮은 호스트들을 데려와서 제법 늘지 않았을지..
17/03/20 18:11
게릴라 방송에 캇티비 되면서 정말 많이 줄어서 그렇고
적어지게 개편되고 나서 방송이 훨씬 재밌어졌습니다 특히 김풍과 파괴왕 방 채팅이 정말 빵터져서 훨씬 만족합니다 어차피 별풍 받고 후원 받는 생계 유지형 인방도 아닌데 시청자수는 크게 의미 없다고 봅니다
17/03/20 18:17
본방사수하다가 터지는 것도 있고... 컴이 아니라 폰으로 보게 되면서 채팅치고하기 번거로워서 중계방으로보다가
이젠 그것도 시간 너무 길어서 그냥 생방보단 본방만 보네요. 그래도 본방보면 편집도 괜찮고 해서 볼만합니다. 보는 예능이 무도 아는형님 마리텔 레귤러에 라스나 해투 재밌다하면 챙겨보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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