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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7 13:06
어제만 해도 떡밥 없다고 징징댔는데 자정부터 폭격이네요.
오늘은 트랙리스트에 주간아 녹화 기사까지.. 쏘멘 큰 그림 인정합니다 ㅠ 미니앨범 6곡은 혜자 오브 더 혜자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기 용배 + 여자친구 + 박준희 안무가가 삼위일체라고 생각해서 이번에 이기용배랑 해서 참 좋습니다. 자기복제라는 것도 반대로 생각해보면 여자친구만의 아이덴티티고요. 이번에 반응 좋으면 계속 갔으면 해요. 그나저나 인트로랑 인스트가 빠졌는데 리팩이 나올거라는 의견이 있더군요. 미니앨범도 리팩을 내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기대가 많이 됩니다.
17/02/27 13:15
전 한 번 쯤 변화는 있어야 한다고 봤는데 그게 굳이 검증된 이기용배 거르고 다른 작곡가를 찾아야 하는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서 저도 계속 함께 가는 것에 긍정적입니다. 글을 좀 잘못 썼네요. 주변에서 하도 다른 작곡가랑 가야한다는 말들이 많아서리...
인트로 없는건 좀 의외고 아쉽습니다. 여태 앨범들 인트로가 정말 좋았는데 ㅠㅠ 딱 일주일 남았으니 정말 떡밥들이 미친듯이 휘몰아치겠죠. 기대합니다 흐흐
17/02/27 13:27
저는 시달 인트로 듣고 입덕했던지라... 특히나 여친은 인트로 퀄리티가 어마어마한데 저도 아쉽긴 하지만 쏘멘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크크
17/02/27 13:11
노래 제목이나 앨범 제목에서 약간의 애니풍이 느껴지네요.
저도 이기용배와 같이 가는건 나쁘진않다고 봅니다. 여자친구만의 느낌을 살려가면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는것 같아서요 너무 이것저것 다 바꾸면 그거나름대로 또 문제라.. 사진모델은 신비일까요?
17/02/27 13:49
비행운, 군인 컨셉...
원래 계획은 대학 가서 공군 간게 아니었을까, 싶은데... 그것이 끝이라고 우린 믿지 않았지... 너 떠난 텅빈 활주로에 쏟아지던 너의 목소리
17/02/27 18:12
저도 이기용배와 이번에도 같이 가는 것 좋아 보입니다. 컨셉이 확 바뀌어서 괜시리 자가복제 얘기 듣지도 않을 듯 하구요.
E.ONE 작곡가 노래도 기대되네요. 이기용배가 아니라면 이 작곡팀으로 타이틀을 뽑았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미오는 쏘스의 아티스트인만큼 이번 앨범에도 참여했네요. 멤버들이 머메이드 노래 좋아하던데 역시 기대가 됩니다. Erik lidbom 과 다른 외국인 작곡가들도 눈에 띄구요, 작사가 마플라이님은 저번 앨범의 찰칵 이라는 곡의 가사를 써주신 분이네요.
17/02/27 18:40
너그나 앨범에서 최애곡이 머메이드라 이번 미오님들 곡도 기대가 됩니다. 트러스트 머메이드를 잇는 여친표 발라드의 한 계보를 이었으면 좋겠어요.
17/02/27 18:43
" 감성적인 피아노 멜로디와 화려한 브라스, 현악기가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풍성한 사운드를 뚫고 나오는 서정적 멜로디와 멤버들의 아련한 음색이 인상적인 곡이다. 싱어송라이터 그룹 ‘미오’의 작품으로 여자친구와 함께 한 전작 Mermaid에 이은 동화적인 감성 가운데, 다른 세상에 살면서도 서로의 세상을 거슬러 만난 운명적인 사랑을 ‘지구’와 언제나 지구를 비추는 ‘달빛’으로 비유해 표현한 판타지적 가사가 인상적이다. "
앨범의 곡 소개글입니다. 서정적 멜로디와 아련한 음색...에서 기대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17/02/27 18:22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2879461
앨범 곡에 대한 간략한 소개글도 기사로 나왔네요~ " 타이틀곡 '핑거팁(FINGERTIP)'은 이기,용배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당차고 주체적인 소녀들의 사랑 방식을 표현해냈다. 이외에도 바람이 부는 소리를 노래에 비유한 '바람의 노래', 마음속에 번지는 사랑을 하늘에 비행기를 따라 생기는 구름에 비유한 '비행운:飛行雲', 서정적 멜로디와 멤버들의 아련한 음색이 인상적인 '나의 지구를 지켜줘', 봄비의 느낌으로 표현되는 경쾌한 피아노 리프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매력적인 '봄비', 뉴잭스윙을 기반으로 여자친구만의 파워풀한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핑' 등 여자친구의 성장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총 6트랙으로 구성돼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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