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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7 10:19
제가 낚여서 본 게
백야행 - 일본영화/드라마를 한국에서 리메이크 한 거는 안보는게 낫다 라는 확신을 심어준 영화 초능력자 - 감독 또는 제작자가 능력이 좋네. 이 시나리오로 고수랑 강동원을 캐스팅하다니.. 고지전 - 고수 나온 영화 중에 유일하게 괜찮네. 상의원 - 허허허허허허허허허 그냥 웃지요 그런데 이와 손톱은 빌 벨린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인가요? 원작 소설은 정말 영미 추리소설 중에 손꼽히는 명작인데;; 이 명작에 고수를 끼얹는다라...
17/02/27 10:36
김수현을 예로 들까 말까 했어요. 김수현은 제 의견에 반하는 거의 유일한 배우라서..
하지만 반대의 예가 너무 많아요. 믿고보는 누구.. 이런분들. 심지어 누가봐도 흥행이 안될것 같은 영화에 굳이 나오는것도 많이 봐서요.
17/02/27 10:23
영화 후기에 강동원 장난아니라는 평밖에 없었던 작품이 있는데 그작품을 반례로 들고싶네요. 여자들 시선을 끌면 남자는 따라갈수밖에...
17/02/27 13:56
고지전은 흥미로운 소재들이 너무 많은데 이를 감독이 제대로 버무리지 못한 느낌이었고, 초능력자는 사실 강동원이 있어서 고수의 티켓 파워를 논하기 어렵기는 했죠.
17/02/27 11:24
초능력자는 손익분기점은 넘었습니다. 반창꼬도 멜로 치고는 꽤 많이 들어온 편이고 제작비도 많이 안 들었을 거 같은데 왜 제작사가 빚을 졌는지 모르겠네요.
17/02/27 12:51
저 영화들 보면 고수의 연기력이 문제다.. 라기보다는 그냥 내용이 끌리지가 않죠..
그나마 반창꼬는 색감이라도 괜찮았는데 상의원은 그 좋은 소재와 그 좋은 배우들을 가지고.... 그래도 한복입은 이유비 박신혜는 이뻤습니다
17/02/27 13:54
설경구 한물간지 10년은 되지 않았나요.... -_- 소원 정도 빼면 말하기도 부끄러운 영화만 잔뜩이죠.
감시자들은 식상하고. TV에서 서부전선 해줘서 초반 5분 봤는데 여진구랑 둘이 사채 썼는 줄 알았네요.
17/02/27 15:06
상의원 하나 봤네요.
일단 작품선택에서 미스.. 역할도 안맞는것 같고 여러모로 시너지를 발휘할 영화를 못 만난것 같습니다. 고수는 초능력자류의 액션쪽이 맞지 않나 싶어요. 루시드드림은 그런면에서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이나 영화가 일단 엉망인 모양이네요. 포텐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40대 이전에 반등을 기대해 봅니다.
17/02/27 17:50
사실 이 계보중 단연코 소지섭을 뺄수 없습니다
회사원 처럼 망했다는 소문도 없이 망한 영화가 너무 많아서 .... 이정도면 확실히 안목이 없다고 봐야 할듯 합니다 고수에 비하면야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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