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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9 09:05
사실 지금까지의 불륜은 이 영화를 찍기 위해 연습해 본 것이다. 라고 하면 크크크
그나저나 발연기의 대명사 김민희가 강수연, 전도연과 나란이 하다니 정말 사람 일은 모르는 겁니다.
17/02/19 10:20
홍감독과 함께하면서 연기의 깊이가 이 정도 즈음이 되어갈 거라는 건 본인이 가장 잘 느끼고 있었겠죠.
존경하고 감사할 수밖에. 나쁜 건 홍상수 아닌가. 그런데 타고난 능력자이니.
17/02/19 10:28
서로서로 윈윈이죠. 홍사수야 젊고 이쁜 여배우랑 사귀니 좋고, 김민희야 최고의 예술성을 바로 옆에서 느끼고 배우면서 성장하고,
그리고 둘이서 불륜하면서 불륜영화 찍어서 베를린에서 상까지 받고.
17/02/19 10:54
다들 연기 잘한다고 추켜세우는 배우들 보면서 한 번도 감흥을 느낀 적이 없는데 충격 받은 게 두 배우입니다.
김민희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랑 이병헌의 누구나 비밀은 있다요. 연기를 아무리 잘해도 메소드 연기는 못 이기네요.
17/02/19 10:55
김민희는 왜 홍상수와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었나
http://blog.naver.com/roykin/220753752043 뭐 그 결론이 불륜이라는 점은 좀 유감스럽지만 읽어 볼만한 글인 것 같긴 합니다.
17/02/20 00:33
오늘의 연애는 반대측면에서 대단한 작품..... 문채원이 멱살잡고 끌어가도 이승기와 정준영이 이정도로 망쳐놓을 수 있을까 싶었음...
17/02/19 14:16
제게 김민희 배우는 여전히 청춘물에나 나올법한 이미지인데 강수연, 전도연 급이 돼버렸네요. 김민희 나오는 영화는 본적이 없는데 한번 찾아 보고 싶어집니다.
17/02/19 16:01
사람일은 정말 모르는 일이네요.
이미지로 먹고사는 발연기의 대명사였던 여배우..라는 말도 아까운 여자연예인이었던 김민희가 베를린영화제 여우 주연상이라..
17/02/19 19:29
홍상수 감동의 전작 이었죠 그때는 틀리도 지금은 맞다 인가?? 그거 보고 김민희가 연기를 저렇게도 하는구나 하고 놀랬었는데... 여기서 둘이 눈맞은거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17/02/19 21:09
부부간의 문제는 당사자만 아는 것이고 기본적으로 개인의 행복추구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주위 사람들 반응을 보면 홍감독과 김민희에 대한 30~40대 기혼 여성들의 반감과 비난이 어마어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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