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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2 08:54
저는 어제 중콘 보고 오늘 막콘 보러 갑니다. 헤어짐을 잘 마무리해야겠죠 zzeta님같이 저의 2016년도 프로듀스101 그리고 I.O.I였습니다. 제 처음이자 마지막 아이돌이 될거구요.
17/01/22 08:54
pioren님 콘서트 후기글에 같이 있던 '벌써 일년' 노래처럼 벌써 일년이네요
프로듀스 나왔던 아이들 모두 자기가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랍니다.
17/01/22 09:01
진짜 설날때 평소 보지도 않던 티비보다가 쭈그리고 앉아있는 유정이보고 바로 팬이 되고 여기까지 왔네요...아이오아이 팬하는거 힘들때도 있었는데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17/01/22 09:58
어제부터 하루종일 멍하네요. 애들은 잘됐으면 좋겠는데 저는 뭔가 현타가 온 느낌이에요. 뭔가 공허한 기분이고 원래 세정이 개인팬이었는데 앙 애들이 다 너무 좋아지면서 마지막이 다가올수록 이별을 받아들일수가 없네요.구구단도 잘됐으면 좋겠지만 그냥 세정이 그룹이라서 잘되야지 하는게 솔직한 감정이라 지금의 무기력한 감정에서 팬질을 계속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감정이 추스러지지 않는 이틀인데 마지막 콘서트가 남았네요. 팬들도 아이들도 마음 고생 많았던 한 해 였지만 행복하고 좋은 추억만 남았으면 합니다.
17/01/22 12:26
아이돌 전혀 모르던 저였는데, 정말 2016년은 뭔가에 씌인 듯한 한 해였네요.
아마도 시한부 아이돌 해체라는 대이벤트(!?)의 마지막 특수를 노린 광고도 나올 것이고, 미리 녹화해둔 영상도 나올 것이고, 정규프로 하고 있는 친구들은 한가한 멤버 불러서 얼굴 비추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끝은 끝인 것이겠죠. 전에는 몰랐지만, 아이돌 좋아하는 친구들 마음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정 준 친구들이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참 크네요. 각자의 자리에서 오래도록 빛나주었으면 합니다.
17/01/22 14:26
4시부터 집에 있을수있고 올레티비가 있다면 올레티비에서 결재해서 보시고
올레티비가 없거나 모바일로 시청해야하면 모바일에서 신청하면 생중계+나중에 나올 vod 소장가능합니다. 가격은 2.2만원이에요.
17/01/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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