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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1/20 18:30:15
Name 키스도사
Link #1 인터넷 기사들
Subject [스포츠] 한국의 이런 저런 야구 소식들을 모아봤습니다.
2014030401550_1.jpg
#1. KBO 명예의 전당 계획 진행
2014년부터 꾸준히 떡밥으로 진행되오던 KBO 명예의 전당 사업이 올해부터 추진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장-현대자동차 볼파크를 건설하면서 기장군이 명예의 전당 건설도 하겠다고 밝혔고 인천시와 경쟁 끝에 기장군에 건설 되는 것으로 확정 되었습니다만, 기장군의회에서 예산 편성에 난색을 표하며 지지부진했었습니다. 그러나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건설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고 KBO에도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인물을 뽑을 "KBO 명예의 전당 준비위원회"를 만들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MLB 명예의 전당의 경우 최초의 5인이 있는데, KBO에는 과연 최초의 명예의 전당 입성자는 누가 될까요?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040614


3522.jpg
#2. 올해 시범경기는 3월 14일 부터, KBO 올스타전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KBO 일정이 모두 확정 되었습니다. 3월 14일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3월 29일 개막전이 열립니다. 개막전 경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화 이글스 VS 두산 베어스(잠실), LG 트윈스 VS 넥센 히어로즈(고척), kt wiz VS SK 와이번스(인천), KIA 타이거즈 VS 삼성 라이온즈(대구), 롯데 자이언츠 VS NC 다이노스(마산)

또한 올스타전은 모든 야구팬들의 예상대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개최됩니다. 7월 15일에 열리는 이번 올스타전은 라이언킹 이승엽의 마지막 올스타전인데, 홈구장에서 대구시민들의 박수를 받으며 마무리 지을수 있게 되었네요.
#3. WBC 대표팀의 공식 일정이 발표되었습니다.
대표팀 소집을 가진 후 2월 19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2월 25~28일 3일간 쿠바와 호주와의 평가전을 가집니다.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된후, 대표팀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서울라운드 1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이번 대표팀에 대해서는 당초 막강한 타선이 될것으로 전망되었지만 메이저리거인 김현수, 박병호, 추신수, 강정호등이 모두 사정상 불참함에 따라 예상보다는 무게감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오승환이 합류했다는 점과 대표팀의 연령대가 확 어려졌다는 점은 그나마 위안 거리네요. 참고로 서울라운드 1위 후보인 네덜란드는 현역 메이저리그 주전급들이 모두 참가하면서(특히 내야진은 보가츠(3B)-시몬스(SS)-스쿱(2B)이라는 메이저 주전급들로 꾸려져있네요....) 2013년의 재현이 될지, 아니면 복수를 해낼지 궁금해지네요.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462157


#4. KBO의 발목을 잡는 구단은 어디?
문제가 많았던 KBO 2차드래프트 개정문제를 두고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기존 40인을 보호하는 것에 대해 보호선수가 많아 준척급 선수가 나오지 않게되고 그 때문에 실력은 되지만 팀 사정상 경기에 못나오는 선수를 구해준다는 시행목적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문제와, 쌩 신인들 조차 그대로 풀려버린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죠. 그래서 KBO에서 1~2년차는 제외, 그리고 40인에서 35인으로 보호선수를 줄이자는 방안을 내놓았지만 일부 구단측에서 반대 의사를 분명히 들고 나와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차 드래프트라는 이름도 좀 바꾸었으면....(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랑 이름이 너무 비슷하죠.)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466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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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KBO가 이전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KBO 통합 마케팅 계획도 표류중입니다. KBO는 MLB와 마찬가지로 홈페이지를 통합, 티켓팅, 굿즈 모두 한 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게 처리를 할 계획이었지만 일부 빅마켓 구단들의 반대로 무산 되어 왔는데요, 올해에도 여전히 몇몇 구단의 반대로 해당 계획은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46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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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국-일본-대만의 대표팀이 참여하는 국가대항전이 새로이 개설됩니다.
야구의 국제화와 더불어 "사무라이 재팬" 브랜드를 활용한 수익 창출을 노리는 일본야구계에서 프리미어 12와는 별개로 지속적인 아시아 3개국 평가전을 가지자는 제의를 했고, 이에 대해 KBO와 CPBL에서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냈다고 합니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일본이 주도해서 운영하는 대회는 철저하게 일본에 맞춰서 진행된다는 점이죠. 개인적으로 일본이 주최하는 대회의 경우에는 들러리가 되지 않으려면 정말 신중하게 결정해야된다고 봅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21&aid=0002516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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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고교야구팀 70개교 시대 개막
KBO의 고교야구 인프라 확충 사업이 점차적으로 확대가 되고 있습니다. 비시즌 기간 창단 발표 혹은 부원 모집을 발표한 학교는 총 4개교(평택 청담고등학교, 안동 영문고등학교, 대전 제일고등학교, 충남 홍성 광천고등학교)로 이후 창단이 더 이루어 질 전망입니다. 10개구단 창단과 1차지명 부활 이후 한국야구사 사상 첫 60개교 돌파가 이루어진데 70개교를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7개 학교만 더 창설되면 80개교로 확대가 되네요.

참고로 한화 이글스 팜에 2개 학교가 들어서고 이중 제일고등학교 야구부는 구대성이 지도자로 올 것이라는 말이 나오며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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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한국독립야구연맹 창설 및 연고지 발표

사상 첫 독립야구단이었던 고양 원더스의 실패 이후 한국의 독립야구리그 창설과 관련된 논의는 잠시 주춤했습니다. 거기다 10구단 창단당시 kt가 내세웠던 경기도내 독립리그 창설 공약도 사실상 폐기된 상황이고 고양 원더스의 과도한 운영비(약 50억~60억)으로 인해 독립구단 창단에 관심을 가졌던 몇몇 지자체들이 관심만 가지는데에 그치면서 상황은 더 안좋게 흘러갔죠.

그러나 연천 미라클, 저니맨 외인구단, 파주 챌린저스등 총 3개구단이 연이어 창단하게 되었고 이들 3개 구단은 2017년 1월, 독립야구리그 창설에 합의를 했습니다. 올 3월부터 "한국독립야구리그(가칭)"가 개막되며, 저니맨 외인구단이 춘천시와 연고협약을 맺음에 따라 강원도를 연고로한 최초의 야구단이 될 확률이 높아졌습니다.(광역 연고당시에는 현대가, 현재는 삼성과 한화가 각각 영동, 영서를 양분하고 있지만 실제 홈구장을 가지고 있는 구단은 없었죠. 참고로 경찰청 야구단도 춘천으로 연고이전을 준비중입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86418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7&aid=0000645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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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0 18:39
수정 아이콘
오, 5명만 뽑으라니까 생각보다 힘든데요. MLB처럼 은퇴 후 5년까지 고려하면 선동렬, 최동원, 이만수, 양준혁, 그리고 한 명 더일까요.
그런거없어
17/01/20 18:44
수정 아이콘
+송진우 하면 될 것 같네요.
카미트리아
17/01/20 19:00
수정 아이콘
양준혁은 최초5인은 무리라고 보고,
김응용 감독이 들어갈것 같습니다
17/01/20 19:08
수정 아이콘
감독에 한 자리 준다면 그렇겠네요. 송진우는 바셀린 건 때문에 망설였는데 일단 최다승에 최다 탈삼진이니 한 자리 주면 되겠고... 근데 선수만 다섯 명이면 양준혁이 안 될까요? 통산 최다 안타, 홈런과 타점에서 2위, 그밖에도 몇몇 분야에서 통산 최다인데.
17/01/20 19:10
수정 아이콘
뭐.. 5명만 뽑으라는 법은 없긴 합니다. 최초의 5인이 딱 5명만 뽑으라고 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요
ll Apink ll
17/01/20 19:08
수정 아이콘
"형님동생친구 하는 구성원들 + 아이돌 팬덤 뺨치는 팀응원문화" 생각하면 명전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하는데 나중에 분명히 발생할 잡음들 어떻게 감당할런지;;
17/01/20 19:10
수정 아이콘
MLB 기자단 투표로도 잡음이 왕왕 나오는데, 외국인이라고 기록도 낮춰 잡는 한국 기자단이 과연...?
17/01/20 19:14
수정 아이콘
좋은게 좋은거다 하면서 온갖 준레전드 선수들도 다 집어넣어서 권위는 개나줘버릴 상황이 올거라 예상합니다.
17/01/20 19:17
수정 아이콘
한국프로야구 명예의 전당이 생기고 MLB와 비슷한 정도의 심사를 한다고 하면 박정태는 입성이 가능할까요? 2루수에서는 정근우 다음 같은데.
강미나
17/01/20 20:11
수정 아이콘
첫 해에 얼마나 뽑을지는 미지수라 장담하긴 힘들지만 몇년 안에는 능히 들어가리라 봅니다.
bemanner
17/01/20 22:25
수정 아이콘
팀프랜차이즈+우승+35년간 동포지션2위 선수면 심사 첫해에 들어가냐 아니냐의 문제 아닐까요?
탑5에는 못들겠지만요.
17/01/20 22:59
수정 아이콘
2루수 2위이긴 합니다만 누적 스탯이 그리 좋지가 않아서요. 그렇다고 타격왕 기록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2루수 포지션이 아무래도 타격들이 빈약하다 보니 이 정도로도 통산 포지션 2위는 되고 골글도 다섯 번을 받기는 했는데... 좀 애매하다 싶어서요.
17/01/20 22:43
수정 아이콘
메이저 역사가 대략 150년이고 18500명의 선수가 있었다는데 hof에 들어간 선수는 246명입니다. (투수 77명, 포수 17명, 1루 22명, 2루 21명 3루 16명, 유격수 24명, 좌익수 21명, 중견수 24명, 우익수 24명)

메이저가 초창기부터 잘 돌아가진 않았으니 대략 100년 역사로 치고 kbo가 35년이니 메이저 대비1/3, 팀 수도 메이저는 대략 20개팀 kbo는 10개팀으로 치면 1/2정도로 총 1/6. 메이저 대비 40명, 정말 널널하게 뽑는다면 50명 정도로 뽑아야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박정태 선수는 스탯티즈 war 기준으론 현역들 대충 빼면 40위권으로 아슬아슬하고 현역들 끼면 70이권으로 못들어갈 성적같네요. 특별한 누적성적도 없는편이구요.
현역들빼면 30년이 아니라 20년 역사니 40명 뽑을게 30자리로 줄어들죠.

포지션 특혜로 뽑힐수도 있지만 저는 그런거 반대합니다. 메이저도 포수 17명, 3루 16명으로 다른 포지션과 차이가 나죠. 차라리 이호준(1800안타-330홈런)같이 누적이라도 있는 선수가 들어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제게 이호준 선수가 명전 들어갈 선수냐 묻는다면 아니라고 하겠지만요.
17/01/20 23:01
수정 아이콘
저도 포지션 특혜는 반대라서요. 원래 2루수가 공격력 뛰어난 선수가 적은 포지션이라지만, 그렇다면 수비라도 반영을 해야겠는데 수비가 뛰어났던 선수도 아니고...

연속 안타 기록이 하나 있긴 했고 골글 5회 정도가 내밀 만한데 이걸로 되려나 갸웃갸웃하고 있습니다. 하필 팀도 망할 꼴데라 ㅠㅠ 우승도 1회뿐... 그 1회를 그나마 한 게 다행이고 흑흑
무적다크아칸
17/01/21 14:58
수정 아이콘
박정태뺴면...들어갈만한 선수가...
BlazePsyki
17/01/20 20:07
수정 아이콘
고양원더스는 실패보다 트롤링이 더 맞는 용어 아닐까요..
해저로월
17/01/20 21:0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야구의 미래는 밝군요. 더이상 젊은 선수들이 나쁜 길로 빠지지 않았으면 하네요
위원장
17/01/20 22:40
수정 아이콘
최초 5인이면... 선동렬 송진우 양준혁 이종범 이만수 봅니다. 최동원 무시하는건 아닌데 사실 그리 오래 뛰신건 아니라.... 투수 3명 넣지는 않을거에요. 그리고 김응룡 감독님은 따로 들어가실 느낌이네요. 근데 굳이 5명으로 제한할 이유는 없겠죠.
킹보검
17/01/20 22:49
수정 아이콘
KBO 명예의 전당이 아니라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이기 때문에 최동원은 무조건 들어가지요.
최동원의 전성기때는 KBO가 출범하기 전이었고, 아마때의 기록은 부정하는 사람이 없을테고요. 덧붙여서 최동원이 존경받는건 단순 성적때문이 아니라 어느때나 밑바닥에서 생활을 했던 선수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던 인물이었기 때문이니까요. 선수협의 시작이 최동원이기도 하고.

그리고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이기 때문에 살아있는 야구선수보단 고인이나 상징적인 인물(질레트, 장훈 선수)을 넣을거라고 봅니다. 박찬호도 들어갈 수 있겠고요.
위원장
17/01/21 00:06
수정 아이콘
안들어갈리는 없다고 봅니다. 근데 최초 5인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거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최초 5인은 아무래도 살아계신분이 아닐까 싶은거죠.
17/01/20 23:09
수정 아이콘
제가 처음에 이종범을 뺀 건 MLB마냥 은퇴 5년을 잡는다면 아리까리해서였습니다. 일단 은퇴는 12년이었으니 어떻게 날짜를 세는지 정확히 몰라서요. 누적은 딸려도 임팩트는 강하죠.

최동원은 한국시리즈 4승의 임팩트에다 선동렬과의 라이벌 기믹이 영화화되기까지 했고 죽음까지 더해 그 상징성이 몹시 높아졌습니다. 최초의 5인을 뽑는다면 들어가리라 생각합니다.
17/01/21 08:51
수정 아이콘
5번은 이야기가 나오긴 하였으나 올해 곧바로 시행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7/01/21 10:50
수정 아이콘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이라면 찬호박형님을 뺄 수는 없을듯.. KBO라면 어렵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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