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1/19 11:29:43
Name 화이트데이
Link #1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mlbtown&id=639869&select=title&query=&user=&reply=
Subject [스포츠] 2017년 MLB 명예의 전당 투표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Tim Raines 86.0% (공개표 득표율: 92%)
팀 레인스(10년): 2502경기 2605안타 170홈런 980타점 808도루 .294 .385 .425

Jeff Bagwell 86.2% (공개표 득표율: 91%)
제프 배그웰(7년): 2150경기 2314안타 449홈런 1529타점 .297 .408 .540

Ivan Rodriguez 76.0% (공개표 득표율 79.9%)
- 이반 로드리게스: 2543경기 2844안타 311홈런 1332타점 .296 .334 .464

Vladimir Guerrero 71.7% (공개표 득표율: 74%)
- 블라디미르 게레로: 2147경기 2590안타 449홈런 1496타점 .318 .379 .553

Trevor Hoffman 74.0% (공개표 득표율: 73%)
- 트레버 호프만(2년): 1035경기 61승 75패 601세이브 1089.1이닝 1133K 2.87

Edgar Martinez 58.6% (공개표 득표율: 67%)
- 에드가 마르티네스(8년): 2055경기 2247안타 309홈런 1261타점 .312 .418 .515

Roger Clemens 54.1% (공개표 득표율: 64%)
Barry Bonds 53.8% (공개표 득표율: 64%)
Mike Mussina 51.8% (공개표 득표율:61%)
Curt Schilling 45.0% (공개표 득표율: 52%)

*이외 선수
151 Lee Smith 34.2%
105 Manny Ramirez 23.8%
97 Larry Walker 21.9%
96 Fred McGriff 21.7%
74 Jeff Kent 16.7%
59 Gary Sheffield 13.3%
45 Billy Wagner 10.2%
38 Sammy Sosa 8.6%
- - - - - - - - - 이하 탈락자
17 Jorge Posada 3.8%
3 Magglio Ordonez 0.7%
2 Edgar Renteria 0.5%
2 Jason Varitek 0.5%
1 Tim Wakefield 0.2%
0 Corey Blake 0.0%
0 Pat Burrell 0.0%
0 Orlando Cabrera 0.0%
0 Mike Cameron 0.0%
0 J.D. Drew 0.0%
0 Carlos Guillen 0.0%
0 Derrek Lee 0.0%
0 Melvin Mora 0.0%
0 Arthur Rhodes 0.0%
0 Freddy Sanchez 0.0%
0 Matt Stairs 0.0%


팀 레인스는 거의 막차급 열차 탑승에 성공했습니다. 제프 배그웰은 생각보다 높은 득표를 받고 입성에 성공했고요. 이반 로드리게스는 포수로써의 업적이 언터쳐블이지만, 역시 약물 논란으로 인해 득표율에서 다소 손해를 본 상황입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도 2% 부족한 누적성적 덕분에 고배를 마셨고, 트레버 호프만은 1% 미만의 득표율 부족으로 탈락한 여섯번째 선수(크레익 비지오, 버트 브라일레븐, 짐 버닝, 지미 윌리엄스, 넬리 폭스, 트레버 호프만)가 되었습니다. 두 분 다 내년에는 입성하기를 기원합니다.

에드가 마르티네스는 꾸준히 득표율을 올리고 있긴한데... 경쟁자가 워낙 후덜덜해서 참 슬프네요.

가장 마음에 안드는건 약쟁이들의 투표율이 상승인데... 현재 엠팍에서도 '본즈한테는 투표안하고 로켓한테는 투표한 기레기'가 누군지 열심히 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봐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 추세면은 명전 등극이 불가능하지는 않는데, 제발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루크레티아
17/01/19 11:36
수정 아이콘
약즈나 약켓이나...
호프만은 내년, 게선생은 내후년 정도면 될 것 같네요. 에드가는 힘들 듯..
wish buRn
17/01/19 11:39
수정 아이콘
무시나는 2년만 더하지..란 생각 지울 수 없구요.
약켓과 약즈는 약물하기전에도 괴수급이어서.. 투표인단들도 고민이 많겠네요.
토야마 나오
17/01/19 11:40
수정 아이콘
베리텍 포사다 사이좋게 광탈했군요
R.Oswalt
17/01/19 12:06
수정 아이콘
배그웰 소개 연설은 당연히 비지오가 하겠죠. 애스트로스빠로서 그냥 좋네요... 크 ㅠㅠ
17/01/19 12:12
수정 아이콘
MLB 인종차별자 0.3%가 또.. 크크
사실 버드 셀릭이 들어간 마당에 본즈, 로켓이 약물때문에 들어가면 안된다고 말하는 것도 뭣하죠
Skatterbrain
17/01/19 12:21
수정 아이콘
약하기 전에 성적이 좋았던 어쨌던 '명예'의 전당에 약물선수가 들어간다는건 말도 안 되는 일인데요.
17/01/19 12:52
수정 아이콘
그 '명예'의 전당에 약물을 방조한 인간이 들어갔으니깐요
Skatterbrain
17/01/19 13:14
수정 아이콘
네 저는 다 박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7/01/19 13:49
수정 아이콘
사실 정답이라는게 있을 수는 없는 문제죠. 어쨌든 본즈, 로켓의 입성 찬성 쪽에도 나름의 근거는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17/01/19 13:08
수정 아이콘
피아자 셀릭도 이미 들어가 버려서...
네이버후드
17/01/19 18:38
수정 아이콘
피아자는 금지 약물을 한적이 없습니다
ll Apink ll
17/01/19 13:16
수정 아이콘
솔직히 블게가 명전급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쩝...
켄트 득표율은 아무리 기자들과 사이가 안좋았다지만 볼 때마다 이해불가;;
17/01/19 17:45
수정 아이콘
퍼지가 들어간거만 봐도 망한거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0311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18393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0686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0683 0
81787 [스포츠] [MLB] 이정후 "첫 안타보다 희플이 더 기억난다" [6] 손금불산입2416 24/03/29 2416 0
81786 [스포츠] [KBO]오늘 한화 이글스 선발 제이크 류씨의 상대 선발.jpg [23] 카린2824 24/03/29 2824 0
81783 [스포츠] 오재원. 여성 폭행 혐의 추가+서울중앙지검 송치 [44] SAS Tony Parker 6189 24/03/29 6189 0
81782 [스포츠] 싸이, K리그 '현대가 더비' 뜬다…전주성 물들일 '공연의 신' [12] SAS Tony Parker 2479 24/03/29 2479 0
81781 [스포츠] [NBA]시즌 막바지에 예상해보는 NBA 1st Team [16] Mamba2083 24/03/29 2083 0
81780 [스포츠] [해축] 현시점 프리미어리그 클럽별 중간 성적표 [16] 손금불산입2287 24/03/29 2287 0
81779 [스포츠] [KBO] 7명 밖에 없다는 KBO 통산 100승 좌완 [44] 손금불산입3240 24/03/29 3240 0
81777 [스포츠] [파브리지오 로마노] 사비 알론소는 레버쿠젠에 한 시즌 더 잔류한다 [17] EnergyFlow1597 24/03/29 1597 0
81776 [스포츠] [NBA] 3월들어 가장 핫한 선수 [11] 그10번2289 24/03/29 2289 0
81775 [스포츠] [MLB] 이정후 메이저리그 데뷔전 첫 안타! 그러나 + 김하성 시즌 첫안타 +이정후 역전 희생타 [12] kapH6155 24/03/29 6155 0
81772 [스포츠] [KBO] 통산 최다 출장 선수가 된 강민호 [19] 손금불산입3831 24/03/28 3831 0
81771 [스포츠] 무려 6524일만의 문학 3연전을 스윕하고 4연승을 달리는 한화이글스 [58] 호시노 아이4317 24/03/28 4317 0
81770 [스포츠] 6524일만의 문학 스윕을 이뤄낸 류현진패-승승승승의 한화 [10] insane3287 24/03/28 3287 0
81769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6] SKY922429 24/03/28 2429 0
81768 [스포츠]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는 현대건설 [8] HAVE A GOOD DAY1722 24/03/28 1722 0
81767 [스포츠] [축구] 아시아 FIFA 랭킹 TOP10 현황 [13] 무도사3625 24/03/28 3625 0
81764 [스포츠] [KBO] 이승엽 감독이 달라졌네요. [10] TheZone5454 24/03/28 5454 0
81763 [스포츠] 프로야구 팬 성향 분석 2024 [39] Pzfusilier4531 24/03/28 4531 0
81761 [스포츠] 박항서 감독을 그리워하는 베트남 축구팬들 반응 [26] Pikachu5972 24/03/28 597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