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스물네걸음 콘서트 토요일자 셋리스트입니다.
일요일 게스트로는 혁오가 와 소녀와 공드리, Ohio를 불렀다네요.(퀵소희님 댓글 보고 수정합니다.)
그리고 일요일엔 저 셋리스트뒤에 앵앵콜로 나의 옛날이야기, 드라마, 을의 연애, 편지 불렀다고 합니다.

진짜 많은 노래를 했는데 대부분이 사람들이 들으면 알만한 노래라는 게 더 놀랍네요.
승환옹 정도는 아니지만 혼자서 저렇게 오랫동안 공연하다니 강철 성대입니다.

작년에 약속한 대로 스물넷으로 바꿔부른 스물셋


드디어 제대로 된 반주와 안무를 갖춰서 한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이건 진짜 가서 봤어야 하는데. ㅠㅠ)


언젠가부터 아이유콘서트 고정코너가 되어버린 만화영화 주제가 메들리(슬램덩크, 두치와 뿌꾸, 달빛천사)


네시간 동안 공연하고 앵앵콜 끝곡으로 부른 편지


마지막으로 아이유 콘서트의 남녀 성비


ps. 데프톤스님께서 궁금해 하신 있잖아 추가해 봅니다.


추가하는 김에 콘서트 중 2층에 가서 관객들과 함께 불렀던 마음도 같이 올립니다.
(이러니 탈덕을 못하지요. 아이유님 날 가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