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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7 17:09
5번 임광현 과장님과 입사동기입니다.. 사적으로는 모르는 사이지만 신입사원교육때 노래부른걸로 동기들 사이에선 엄청난 화제가 됐던 분이죠..
16/11/17 17:12
우왕~~~~
역시 좁군요. 혹시라도 보시게되면 피지알에 어떤 회원이 정말 잘들었다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부족하다고 말한게 다른 참가자들이 다 전공자들이라 그런거지 정말 좋았습니다.
16/11/18 02:31
남중, 남고 학생은 문제가 변성기에요... 어느시절에 터질지 몰라서요.
변성기가 끝나야 실제 포텐을 알 수 있고, 변성기기간에 목소리 간수가 좋아야.... - 즉 욕심을 죽여야 나중에 살아나요.
16/11/17 17:45
임광현씨랑 같은 동아리 출신이라, 오랜만에 TV본방을 챙겨봤네요.
동아리 내에서는 이영호였는데, 저기 나오는 다른 참가자를 보니 역시 프로의 벽이 느껴지더라고요. 후배를 대신해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글쓴분이 칭찬해주셨다고 광현씨에게 꼭 전달하겠습니다.^^
16/11/17 18:16
오오 역시 피지알엔 많은 분들이 계시네요.
그리고 닉넴에서 음악을 사랑하시는게 보입니다. 헤헤. 임광현씨가 다른 전공자들보다 다소 부족했지만 가장 마음이 갔던 이유는 저 어린시절이 떠오르기도 했지만 곡에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곡 선곡도 잘 어울렸고요. 나중에 보시면 좋은 노래 들려줘서 고맙다고 전해주세용.
16/11/17 18:22
임광현씨를 보니까, 케이팝스타에 나왔던 30살 김동우씨가 생각나네요. 음악이 너무 좋아서 딱 1년만 음악을 하자 하고 회사를 그만두셨다던... 그 분도 기술적으로나 재능으로나 많이 부족했지만 마음이 갔었어요. 자작곡이었던 '쉬는 법을 잊었네'라는 곡을 불렀을 땐, 그 마음이 너무 잘 담겨져 있어서 , 그리고 그 마음이 너무 잘 전해져서 좋으면서도 슬펐어요. 왠지 글쓴 분께서 이 무대에도 마음이 가지 않으실까 해서 말씀드려요:)
16/11/17 18:30
제가 티비를 잘 안봐서 케이팝도 안봤는데 검색해보니 좋으네요. 유재하 느낌도 나구요.
32세면 충분히 젊다고 생각하는데 케이팝스타에서는 좀 나이가 많은 편이겠네요.
16/11/17 20:03
1번 분은 일정수준 고음에 가면 파열음 낼때 발음이나 목소리가 다 무너지네요... 깜짝놀라서 보고있었는데 고음부에서 다시 깜짝놀랐습니다.
16/11/18 20:18
전 고은성씨 하는 거 보고.. 음? 좀 이상한데? 이런 생각을 했는데.
좋은 평가를 받더군요. 저에게는 프로그램 첫번째로 하셨던 분이 감정적으로는 더 좋았는데 심사가 그냥 평범하다고 해서 놀랐습니다. 고은성씨보다 훨씬 잘한것 같다고 생각을 했는데 말이죠. 진짜 저 분이 끝까지 간다면... 좀 이상할 것 같습니다.
16/11/18 20:34
짜고 치는 고스톱요~~(속닥속닥)
얼굴이 제일 잘생기고 좋아하는 곡이라 올려놓긴 했지만 위 나성범님 말씀처럼 고음 올라가면 소리가 무너지는게 보정했어도 다 들리죠. 방송이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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