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07/11/13 10:17:22
Name   Claire
Subject   5인분의 행복
부모님, 저, 그리고 동생 - 이렇게 4명이 한가족인 제겐
길지 않은 지금까지의 삶에서 얻은 친형과 양할머니가 계십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그 길지 않은 삶의 정리.. 랄까요^^


1.
저희 부모님은 결혼 이전부터 가난에 쫓기셔서 저와 제 동생을
기를 수 없었습니다.
저는 태어나자마자 시골의 친할머니 손에, 동생은 태어나자마자
부산의 이모 손에 자라게 되었습니다.
제가 동생이라는 존재를 처음 알게 된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가족이 다시 뭉치는 때였고, 어머니의 손을 잡고 있는 동생을 보며
- 엄마. 쟤 뭐야? 왜 엄마 손 잡아? 버려!! -
라고 외칠 때 였습니다.
이건 지금도 제게
- 결혼 후 자녀가 생긴다면 맞벌이를 하고 싶지 않아 -
라고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있고, 개인적으로도 트라우마가
아닐까.. 합니다.


2.
제가 입학한 중학교는 학부모들의 엄청난 양극화가 되어 있는
곳이었습니다. 80%의 있는 집안 자녀들, 20%의 농민들의 자녀.
그리고 저는 20% 중에서도 꽤 하위에 속하는 존재였죠.
그 당시 스승의 날마다 유행하는 촌지에 대한 제의를 어린 제가
선생에게 직접 받게 되었고, 가난한 부모님께 차마 그 이야기를
전달할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전달되지 않은 촌지는, 단지 수학 문제 하나 틀렸따는 이유로
급우들 앞에서 발바닥 200대라는 형벌로 제게 되돌아왔고,
양극화된 학교에서의 가난이라는 환경은 많은 급우들에게조차
따돌림을 당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덕에 당시의 저는 학교라는 곳을 세상에서 가장 저주했습니다.


3.
촌지 사건으로 절 싫어하던 담임은 제게 고등학교 입학관련
서류조차 써주기를 거부했고, 어찌어찌 사정하여 결국 근처의
인문계에 간신히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교에 입학해서도 등교거부나, 수업불참등의 행동은
계속되었고, 부모님도 그런 제게 많이 실망하고 계셨죠.


4.
그렇게 한참 어긋나게 살던 제가 바르게 살 수 있도록,
선생이라면 질색을 하던 제게 먼저 다가와주시고, 부모님도 설득해주시고
또 공부가 꿈이 아니라면, 다른 길을 찾아보라며 함께 고민해주신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그 분 덕택에 저는 새로운 꿈을 찾고
그 꿈을 위해 고등학교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 덕택에 중~고등학교 생활 내내 학교 대표 사고뭉치였던 제가
속칭 SKY 중 한 학교에 컴퓨터 특기자로 입학 할 수 있었죠.
(지금와서 돌아보면, 정말 기적이 아닐까 싶을 정도네요.)
하지만 제 대학교 입학식 전날 절 바로잡아주신 선생님은 지병으로
돌아가셨고, 수능날 선생님께 얻어먹은 포장마차의 소주 한잔과,
- 가난한 사람도 행복할 권리가 있고, 너는 행복을 잡을 수 있는 존재다 -
라는 마지막으로 선생님께 직접들은 한 마디는 제가 스스로의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존재라고 인식할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얻은 제 자신의 행복 - 이게 바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을
권리가 있는 1인분의 행복이겠죠.


5.
저는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회사일을 하였습니다.
용돈을 벌어써야만 했고, 학비에 대한 부담도 부모님께는 너무 큰
짐이라는 걸 알기때문에, 배워둔 컴퓨터 기술로 여러가지 일을 하고
우유배달도 해보고, 주유소 일도 해가며 용돈을 벌어쓸 수 밖에 없었죠.
여전히 행복과 세상에 대한 확신이 없던 제게 주유소에서 일 할때 만난
형은 정말 너무도 눈부신 존재였습니다.
자신에 대한 너무도 큰 확신과, 스스로 그리고 있는 큰 꿈.
그리고 태어나면서부터 얻은 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웃고
자신의 꿈을 자신있게 이야기하고, 또 얼마남지 않은 삶에도 불구하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그 형은, 제게 있어서는 너무도 아름답고
또 부러운 존재였습니다.
장남이다보니 형이 너무도 갖고 싶던 제게, 흔쾌히 친형이 되어주겠다며
손을 내밀던 그 모습이 지금도 지워지지 않네요.
고3때 유일하게 의지했던 스승님이 돌아가시고 나서도 힘들어 흔들리던
저를 잡아주던 유일한 존재였죠.
하지만 22살에 결국 지병의 악화를 막지 못하고, 가장 존경하던 형 역시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통스럽지만 웃는 얼굴로
- 내 몫까지 성공하고, 내 몫까지 행복해라. -
라며 형은 제게 2인분의 행복을 안겨주고 좀 더 편안한 곳으로 떠났습니다.


6.
22살의 어린 제게 형의 존재는 가족이상으로 컸기에, 저는 형에게 받은
2인분의 행복보다는 형의 몫까지 성공하기 위한 '이상' 을 쫓는 존재가
되어있었던 것 같습니다.
성공을 위해 정말 제 삶에서 이보다 지독했을 순 없다. 하고 지금도
생각할만큼 열심히 살았습니다.
병역특례를 해가며, 별도로 쓰리잡을 뛰고, 또 주말에는 다른 알바도
해가며, 정말 지독하게 돈을 모았습니다.
그렇게 지독하게 뭔가를 향해 달리던 제 모습을 보는게 안타깝고 지쳤는지
제 2년여간의 첫사랑도 저를 떠났고, 그때부터 더욱 더 자신을 매몰차게
몰아붙였습니다. 하루종일 일하고, 밤새 술을 마셔대는 생활이 2년간 반복
되었습니다.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쓰러져 실려간 병원에서는
- 이렇게 살면 얼마 못 산다. 몸 챙겨라 -
하는 말조차도 당시의 제겐 아무 의미가 없었습니다.
퇴원후에도 제게 남은 목표는 그저 2인분의 성공이었으니까요.


7.
그렇게 노력하기를 3년.
정말 어렵사리 돈을 모았고, 그 돈으로 절친했던 5명의 친구와 저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25살의 어린 친구들은 그렇게 세상보는 눈이 현명하지 못했고,
수익을 창출해내던 사업은, 단 한순간의 실수로 주저앉았습니다.
2인분의 행복이 아니라 2인분의 꿈을 쫓던 저로서는 도저히 앞이
보이지 않더군요.
한참을 방황했습니다. 꿈을 쫓을 방법은 보이지를 않아 초조하고,
또 2년간 사랑하고 결혼조차 생각하던 여자도 그런 제게서 떠나있더군요.
정신을 차리니, 결국 뭘하며 달려온 건가 이유조차 알 수 없게되었습니다.


8.
반 시체같던 제게 친구들은 여행을 권했고,
저는 정처없이 아무 버스에나 몸을 싣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아무생각 없이 차를 타고 서해를 향해 가다보니 정말 인적도 없고
주변은 산으로 둘러쌓이고, 마을에 집이라곤 10~20채 정도뿐인
해변의 시골이 나타나더군요.
노을이 지는 해변에 한참을 혼자 앉아있었습니다.
복잡한 생각은 풀릴 여지가 보이질 않았고, 날은 춥고 말이죠..
밤이 늦어져 어딘가 자야할 곳을 찾고 있는데, 애초에 관광지가
아니었는지, 민박집도 없고 점점 주변 민가들의 불은 꺼져가니까
한층 더 신세가 처량하더군요.


9.
그렇게 길바닥에서 자야하나하고 고민하며 서성이던 제게
어느 할머니께서 제가 측은해 보였는지, 댁에서 자고 가라며
초대를 해주셨습니다.
매우 늦은 시간이지만 저녁도 얻어먹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해가며 참 편안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 할머님에 대해 알게 된 것은
남편과 3명의 아들이 여행중 사고로 모두 일찍 돌아가셨고
40년 넘게 그 큰 집에서 홀로 사시고 계시다는 것 뿐이었습니다.
다 죽어가는 얼굴로 서성이던 절보며 아들이 살아있다면
자신이 품에 안아봤을 손주가 떠올랐다고 하시더군요.
갑자기 슬퍼져서, 한참을 할머님께 안겨서 울었습니다.
스승님과 형이 떠났을 때도 울지 않았는데, 정말 세상에 태어날
때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오래도록 울어본 것 같습니다.
그렇게 연이 닿은 할머니는 제 양할머니가 되어주셨습니다.
그 이후로도 저번 추석때까지 저는 매년 할머니를 찾아뵙고
고민도 이야기 드리고, 세상사 불만도 이야기 드리고
또 1년에 한번 정도는 이뤄지지 않는 꿈에 좌절해서
할머니 품에 안겨 울었던 것 같습니다.


10.
저희 부모님은 두분 모두 몸이 불편하셔서 저희 가족의 생활비며
용돈, 동생의 학비까지 전부 저 혼자 버는 수입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남보다 더 열심히 일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러다 어제 참 오랫만에 일찍 퇴근했습니다.
밀린 동생 레포트도 봐주고, 저도 개인적인 일거리도 처리하고
간만에 새벽 2시까지 아무생각 없이 오락에 빠져 놀아보게 되더군요.
그렇게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가 잠에 들기 직전 메일함을 열어보았습니다.
생소한 사람으로부터 메일이 왔는데 스팸은 아닌것 같아서 한번 열어보았죠.
그곳에는 왠 변호사로부터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과 함께
할머니의 유서가 적혀있었습니다.

-------------------------------------------------------------------------
우리 손주 잘 지내고 있지?
갑자기 이렇게 컴퓨터로 할머니 유서를 보니까 놀라지 않았어 손주?
변호사한테 부탁해서 우리 손주는 컴퓨터도사니까 따로 우편으로 보내지 말고
컴퓨터로 한번 보내달라고 했어. 그럼 다 알아볼거라구.
손주가 이걸 읽고 있으면, 할머니는 하늘나라에서 손주를 지켜보고 있을거야.
할머니가 외롭게 살았지만 그만큼 사람의 눈을 보면 사람을 알 수 있어.
외롭게 지내는 할머니가 안쓰러웠는지 매년 와서 할머니랑 웃으며 지내려고
하는 손주는 입은 웃고 있지만 항상 눈이 울고 있어서 할미는 참 마음이 아파.
이 할미는 손주가 할미보다 먼저 간 아들들 몫까지 행복하면 그걸로 세상에
미련이 없을 것 같은데, 이걸 읽고 있다면 아직도 손주는 속으로 울고 살고
있는 거겠지?
30여년간 외롭게 지내던 할미는 손주 덕택에 가는 날까지 참 큰 행복을 얻었는데
우리 손주가 힘들면 안되잖아?
할미한테는 우리 손주가 세상에서 가장 이쁘고 소중하니까 손주도 그만큼
행복해졌으면 좋겠네.
나이먹은 할미가 먼저 간다고 더 슬퍼하지 말구, 이 할미가 하늘에서 웃으며
손주를 지켜볼 수 있도록 더욱 행복해야지?
할미 남은 재산은 변호사를 통해서 손주 앞으로 해 놨는데 손주가 받을 거같진
않아. 손주가 꼭 필요할때 쓰라고 물려둔건데 필요없으면 동네 양로원에
기증하도록 해. 할미가 이야기 했듯이 아무리 살기 힘들어도 이 할미는
손주가 행복하길 하루하루 빌며 살아가고 있고, 하늘에서도 그렇게 빌며 지켜
보고 있으니까 손주는 꼭 할미처럼 행복하게 남은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
-------------------------------------------------------------------------

새벽 6시까지.. 한참을 울었습니다.
정말 죽어라고 울었습니다.

바로 어제까지도 또다시 꺾인 꿈에 좌절해서 한숨만 쉬며 하루하루를
지겹다고 느끼고, 주저앉아서 울고 싶다고 느끼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물려받은 행복은 생각하지도 못한채, 단지 물려받은 '성공'만을 그리면서
하루를 불행하다고 느끼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가장 큰 행복을 받아가며 살아가고 있었는데, 왜 이렇게 바보같이
자신은 불행하다고 느끼며 살아왔던건지 도대체 저 스스로를 용서 할 수가
없었습니다.

돌이켜보면 그리 불행하지 않았던, 오히려 충분히 사랑받고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작은 제 삶 속에서 수많은 행복들이 있었는데, 모두 제가 느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할머니의 유서를 읽고, 한참을 울고 그래도 회사에 출근해서 느낀건
제가 그렇게 불행하진 않다는 것뿐. 그리고 그렇게 사고 방식을 바꾸니까
제 삶이 상당히 즐겁고, 작은 행복들이 주변에서 보이기 시작합니다.

최근 짝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그 짝사랑조차 항상 저를 초조하고 마음아프게 만들었지만, 오늘에 와서 보니
그저 제 앞에서 행복한 미소만 지어줘도, 제가 그 순간에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걸 느낍니다.

아직도 성공하지 못하고 힘차게 굴러가는 삶의 굴레바퀴에서 벗어나보기 위해
허우적 거리는 작은 존재이지만, 그리고 5인분의 행복이라는게 도대체 얼마나
큰 행복인지도 모르겠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이 떠나간 빈자리를 도대체
무엇으로 채워야 할지, 너무 슬퍼서 감도 안 오지만.

저는 오늘 굉장히 행복합니다.
그리고 내일도 모래도 행복할거라고 자신있게 외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형과 할머니가 제게 물려주신 것이 성공의 초조함이 아니라 행복이라는 걸
깨닿는데 너무도 긴 시간이 걸려버렸지만,
그만큼 앞으로 행복해질 것 같습니다.

할머니, 손주 오늘 하루 슬프지만 할머니 유서를 보면서 밝게 웃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하루 일과 열심히 끝마치고 내려가서 뵐께요.
생전에 밝게 웃는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해요.
손주 남은 하루하루, 웃으며 살아가겠습니다.
사랑해요 할머니..

맺음말:
오늘 하루 모두들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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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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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0:22
사람은 서로를 지탱하고, 또 서로에게 무언가를 남기는 존재군요...
읽다가 눈물 글썽이고 갑니다.
5인분의 행복, 그리고 5인분의 꿈을 꼭 잡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말 하는 건 처음이군요. 무조건 추천게시판으로.
김밥천국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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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0:26
추게로~

평소에 해보고 싶었습니다.^^;
SwE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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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0:29
추게로~
처음으로 외치는군요^^//
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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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0:30
학교가기전에 글을 읽었는데 왜 눈물이 날까요...

저도 추게로 외쳐봅니다..
iloveeg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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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0:35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할머님의 유서를 읽을 때 결국 눈물이 흘렀습니다.
Claire님도 항상 행복하세요. 그리고 추게로..말해봅니다.
블러디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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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0:40
'성공'을 위해 쫓아온 모습이 이미 '성공'한것이 아닌가. 별 쓸데없는 생각을 해봅니다
추게로 . 오랜만에 해보네요
칼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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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0:42
왠지 제가 부끄럽군요.. 꼭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럴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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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0:45
아침부터 가슴이 찡하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
잠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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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0:45
이런 글을 읽으며 항상 모든이들이 하는 생각이 있지요.
그리고, 저도 안타까운 일 중에 느낀 감정을 Claire님과 같이
느낄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

형과 할머니가 제게 물려주신 것이 성공의 초조함이 아니라 행복이라는 걸

저도 요 근래 매우 행복하답니다.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온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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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0:49
좋은 글 감사합니다.
눈물이 날것 같은데도 마음은 따뜻해져 오네요.

추게로~~
앙앙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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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0:56
추천버튼이 왜 사라졌나요......
추게로~~
불청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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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1:06
크흑... ㅡㅠ 추게로..
엘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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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1:08
좋은 글 감사합니다~
c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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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1:12
아 눈물나네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피쥐알분들과 늘 응원할게요!
[暴風]올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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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1:18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입니다. 이 글로 저도 한번 저 자신을 돌아봐야겠네요..
추게로~~~!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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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1:20
추천버튼 어디갔나요;;
추게로~
eter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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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1:21
추게로!!.. 추천합니다..
하루하루 집, 직장, 술집(?)혹은 피시방 등등을 진전하며, 삶의 대한 활기를 잃어버린 생활을 하고 있던 제게 한줄기 희망과 같은 글이네요. 새삼스럽지만 사무실 직원들, 친구들 부모님들에게 말도 걸어보고, 따스한 웃음 한번 지어야 할 것 같네요.
아울러 근무시간 중에, 일 안하고 인터넷 접속해 있는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얼른 일하러 가야겠네요.
항상 행복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이 다 잘 되기를 마음 속으로 기원합니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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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1:22
좋은글 감사합니다...추천게시판으로 추천합니다 ^^
여자예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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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1:25
추게로.. 입니다.. 치열하고 멋지게 살아오셨군요...
Astral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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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1:30
참 오래간만에 무언가를 보면서 큰 마음의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눈물이 절로 글썽일 정도로 감동적인... 그런 글입니다.
조심스레 추게행을 추천해봅니다.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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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1:37
이글을 보면서 '이거 무슨 영화나 소설의 줄거리 아닌가?...'라는 생각을 할정도로
찌들어 버린 제 자신을 Claire님의 삶에 빗대어 생각해 보니 전 정말 헛되이 산것 같군요...
왜 지금까지 나는 그런 형이나 할머니를 만나지 못했을까란 생각을 하다보니
결론은 제가 그런분들을 만날만한 그릇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란 생각밖에 안나네요...
추게로...에게로...이런 말이 필요 없는 글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니고 있으면서 사는게 피곤하다 느껴질때 한번씩 꺼내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baramgu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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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1:46
비오는 날보다 맑은 날이 많다는 걸 비 온뒤 더 굳어진다는 걸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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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1:54
엄살을 부리던 제가 부끄러워 지네요..

당장 추게로
정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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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1:56
가슴이 찡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금쥐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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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2:01
아...
뭐라 말로 표현할수없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좋은글 이네요..
추게로 부탁드립니다!!
굿바이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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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2:19
이런식으로 사람울려도 되는 겁니까?
지금 당장 추게로!!

Claire님// 감사합니다..
Nal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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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2:37
Claire님//감동적이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추게로~~
라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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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2:40
뭉클하네요..
다른 말 필요있나요, 추게로...!
Bik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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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2:43
제가 왜 pgr 오는지....
글 하나에 행복하네요
추게로
클레오빡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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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2:48
후.. Claire 님 보면서 스스로 반성하는 계기가 됩니다.

추게로..
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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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2:51
정말 소설같은 삶이네요.
끝은 해피엔딩이라고 믿습니다.
Untamed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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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2:55
성공보다.. 행복하세요.

추게로.. 외칩니다.
터치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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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2:59
추천합니다.
게시판옮겨야죠.
로또만 행복이 아니거든요....ㅜㅜ
Be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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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3:13
너무 감동적인 글입니다. 제 자신을 반성하게 만드네요

빨리 추게로 옮기세요~~
목동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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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3:19
깨닫지 못하지만, 지금 이 순간이 우리의 삶에서 제일 행복한 순간일지도 모르죠.
추게로 옮겨야 할 듯... 행복하세요~
My name is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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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3:19
꼭 행복하셔야겠습니다. 행복하세요.^_^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천국의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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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3:29
저두 처음으로 써보는 '추게로~'라는 글자입니다.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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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3:41
솔직히 추게로
세이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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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3:59
휴... 눈끝이 살짝 떨려오는 감동적인 글입니다...
처음에 '길지 않은 삶의 정리'라는 말을 보고 걱정했는데
역시 지난 삶을 돌아보고 행복을 찾게 되는 것은 꼭 죽음 앞에서가 아닌가 봅니다.
Claire님의 행복을 간절히 바라고...
아울러 이 글은 추게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silbe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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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4:14
이런 글을 올려주셔서 읽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저도 행복하겠습니다. 이 말밖에 떠오르지 않는군요.
물흐르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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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4:17
추게로~모처럼 추천게시판 채워야죠....오전의 찝찝한 마음을 가시게하네요
Claire님 해피엔딩이길...
pipi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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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4:27
앞으로 두고두고 봐야될 글이 또 하나 늘었네요..
추게로~
Cl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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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4:30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잠수해 놓고 있다가, 일하기엔 기분이 좀 묘해서..
게시물 다시 찍어보니 댓글이 많네요^^;;;
이 글은 그저 할머니를 향한 추모와 제 자신에 대한 반성,
그리고 앞으로 살아가며 다시 흔들릴때, 제가 적어두고
반드시 이 순간을 잊지 않기 위해 새벽에 적어둔 글을
제가 평소에 자주 들르는 피지알에 옮겨둔 것 뿐입니다^^
추게와 에게라는 칭찬보다는, 많은 분들이 정말 순간순간
저처럼 심히 헤메이지 마시고, 행복하셨으면 할 뿐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빌며, 댓글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오소리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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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4:34
아, 자게에도 추천버튼이 있었으면,
눈깜짝할 사이에 다 읽어버렸네요...
힘든 고난이 함께 한 만큼 앞날에는 광명이 비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힘내세요...
몽땅패하는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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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4:37
Claire님// 추게로^^ 안보내주시면 울거에요(이미 울고 있었습니다)
세상은 아직 살만큼 아름답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Max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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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4:41
한편의 감동적인 영화를 본것보다 기분이 더 좋네요..

이런 글 때문에 pgr을 좋아합니다

오랫만에 말합니다

추게로~
NoR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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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4:42
간만에 눈물이 글썽거릴만큼 감동을 느낀 글이네요..
저도 오랜만에 외쳐보네요.
추게로~
란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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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4:51
추게로~
처음으로 글 남겨 봅니다. 너무 감동적입니다.
푸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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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4:58
모두가 공감하는 이런글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슬프지만 힘이나는 글입니다.
그런의미로 추게로~
WeaP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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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5:11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졌었네요.
행복에 대해 다시금 느끼게 하는 글입니다.
by_all_m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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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5:17
무언가를 느끼게 해주는 이런 글들 때문에 역시 PGR을 떠날 수 없는 것이겠죠,
Claire님 감사합니다^-^

ACE거치지 말고 바로 추게로 갑시다!
포도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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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5:18
글 하나로 눈물이 나는 글은 참 오랜만이네요.. '행복'이란 무엇인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추천 게시판에 가서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봤으면 좋겠네요.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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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5:37
마음을 움직이는글.. 너무도 감사합니다.
스피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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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5:47
앗// 아직 추게로 안간건가요?^^
저도 행복은 항상 같이 있다고 믿어요.
먼 미래에는 지금의 절 보면서 '그땐 참 행복했었지'라고 말하겠죠.

수업중에 교수님께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행복을 느끼게 해준 사람들에게
사랑한다고 문자를 보내보라고 했을 때 한 분밖에 떠오르지 않아서 씁쓸하기도 했었는데;;
'딸, 엄마도 딸 많이 사랑해♥'라고 답장왔을 때는 세상을 다 가진 행복을 느꼈었죠^^ 이 글보니까 그게 생각나네요~
이웅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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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6:07
요즘 입대를 앞두고 정말 폐인처럼 살고 있었는데..
당장 뭐라도 해야겠습니다^^ 행복을 위해서^^

저도 처음으로 외쳐보네요.
추게로~^^
천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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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6:24
리플을 안 남길 수가 없네요!

이런 아름다운 글을 읽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것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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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6:39
리플을 남기기 위해 로그인 하는것도 정말 오랫만이네요.


이런글이 추게로 안가면 어떤글이 추게로 가겠습니까??
거침없이 추게로!!

Claire님 덕분에 정말로 좋은글 봤어요~
kame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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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6:40
행복이란 무엇인지... 정말로 많은 분들이 말해주신것처럼 다시한번 느끼게 되서 감사드립니다...

추게로!!!
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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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7:42
반년넘게 넋 놓고 지내던 제 뒤통수를 후려쳐 정신차리게 해주시는군요 ㅠㅠ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pgr에 오시는 많은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읽을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운영진분들.. 꼭 좀 부탁드립니다.
제이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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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8:03
추게로~
이제 사랑만 남았군요.
회색의 간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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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8:51
감사합니다.

추게로...
공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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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9:00
이것이 영화의 줄거리 이거나, 소설일지라도(그럴리 없겠지만)

추게로!!
DynamicT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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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9:50
저도 보고 추게로~~

오랜만에 추게 감이 나타났네요
콜록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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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9:56
정말 감동적입니다. 추게로 보내주세요.
노허접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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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19:59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말주변이 없어서 이말밖에 못드리겠네요 ^^ 추게로~
모든게멈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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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20:29
콧등이 시큰한게...

추게로!!
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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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20:34
이건 무조건 추게 가야 합니다.
non-f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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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20:44
이곳에 남아있으면 안되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도록 추게로가세요!
사탕한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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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20:57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가슴떨리는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잃어버린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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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21:04
감사합니다.
v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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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21:07
추게로~
자유와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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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21:12
추게로..
정말 감사합니다.
정문초소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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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21:13
리플때문에 접속했습니다.
추게로!!!
Cl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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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21:16
할머니를 뵈러 내려가는 버스 안입니다^^
업무상 일할거리가 있어서 노트북으로 투닥거리다가 또 와보네요;
로그인해보니 퍼가고 싶으시다는 쪽지가 몇건 와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 자랑할만한 글이 아닌것 같은데..; 뭔가 코드가 맞았던 걸까요^^
따로 쪽지 주지 않으셔도, 출처만 명시해 주신다면 얼마든지 퍼가셔도 됩니다^^
모든 분들 하루 행복하게 마무리 하시길 빕니다^^
I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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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21:18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열심히 사시는 것 같아서 저도 좀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행복하세요
Zw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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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21:46
텀에 시달리는 바쁜 와중에 이 글을 클릭한게 제 오늘의 행운인것 같습니다.

저역시 추게로를 외칩니다.
화염투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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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22:08
리플이 하나도 없을때 읽어보고 지금쯤 추게로 가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도 추게로 안갔네요.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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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22:17
추게에서 다시 보고싶어지는 글입니다.
모두가 Claire님이 행복하기를 바라고 있을꺼에요.
EzM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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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22:42
전 항상 저보다 못한 사람에 비하면서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하는 것을 극히 꺼려왔었습니다.
그러면 자기 발전은 없고 자기 위안만이 있을 뿐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자기보다 잘난 사람만을 바라보니 세상에 대한 저주와 저에 대한 실망감, 무력감만이 몰려왔습니다.
이 글을 보니 여태껏 제가 생각했던 것이 꽤나 잘못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며 용기를 얻은 한 사람이 리플을 남기고 갑니다......
그대만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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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23:0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추게로....
망디망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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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23:10
사람의 연인란 참...

글이 너무 좋네요 ㅜ
사랑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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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23:10
한편의 영화를 보는거 같네요.
나름대로 30년가까이 정말 치열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했는데, 전 아무것도 아니었군요.님의 글 보면서 부끄러워집니다.
감사합니다.좋은 글을 보여주셔서..정말 고맙습니다.
PGR에서 오랜만에 울어보네요.
arq.G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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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3 23:36
고맙습니다.. 부끄러움을 느끼게도 하고..
더 잘살아야겠다는 다짐도 하게되는...
The Drizz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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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4 00:02
인터넷에 게시된 글을 보고 감동을 받는건 정말 오랜만입니다.

치열하게, 그리고 각박하게 살아오시면서도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고 이렇게 인생을 멋지게 포장하실 줄 아는 그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추게로! 하고 외쳐봅니다.
낭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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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4 00:58
참.... 이 글 읽고 많은 것을 느끼네요.

전 별 것도 아닌거 가지고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놈 처럼 하고 지냈거든요.
Claire님// 많은 힘 얻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아 추게로!
penny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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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4 01:08
제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외쳐봅니다. 추게로-
Satu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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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4 05:30
추.게.로.!
클라르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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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4 15:01
지금 빈둥거리는 제 모습이 부끄러워지네요.. 다시 1년전처럼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왜 추게로 안가나요??
jir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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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4 17:22
아 - 회사에서 울면 안되는데...;;

추게로!!!!
yis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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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4 19:38
좋은 글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추게로~!!!!!!

그리고 전 회사에서 안봐서 다행이에요^^;
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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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5 00:32
진실된 한사람의 인생이란 이렇게나 와닿는 법인가 봅니다.
DynamicT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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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5 00:34
에이스 게시판 부터 거치고 바로 추게 가야죠~ 요 근래에 본글 진짜 최고의 글이었습니다.
거의 많은 분들이 추게로 외치시고~
짱돌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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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5 01:16
추게로...!!!!!

후우.. 잘까? 하다가 들어왔는데.
감사합니다. 좋은글..
현이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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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5 03:21
다른 말이 필요없죠~
따뜻해 지는 글~~

추. 게. 로.
있는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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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5 07:00
이맛에 피쥐알 오는거 같습니다..
당장 추게로..
강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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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5 08:30
눈물 뚝뚝 흘리며 이 글을 읽고 난 후에 팀원들과 함께하니 눈이 빨갛다면서 술 좀 작작 마시라고 하는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IntiF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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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5 10:56
읽다가 울컥했네요... 저도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한 마디 하자면...

"에게는 잠시 머물 뿐~~!!"
네... 이 글이 추게감이 아니라면 뭐가 추게감이겠습니까~ ^^
n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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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5 12:22
추게로...에게가 부족해 보입니다.
5인분의 행복을 맘껏 누리셨음하고...저도 오늘 제가 무척행복해진 기분이네요.
Ath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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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5 12:23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네요.
항상 힘내시길 바랍니다.
Ath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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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5 12:29
아, 한마디 빠뜨려 다시 로그인 했습니다.
열심히 하시는 것도 좋지만 건강. 항상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
7drone of Sanch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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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5 13:59
정말 짠... 하군요. =)
오늘 시험 보신 분들 중, 우울한 마음으로 정처없이 서핑하는 수험생들에게 읽히고 싶은 글입니다.
Paisano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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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5 15:31
하루하루 힘들다고만 생각하는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는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꾸벅...
The Greatest H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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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5 16:21
감히 말하기가 어려운 글이군요.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는 제가 부끄럽습니다.
무관의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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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5 17:28
정말 감동입니다..ㅜㅜ
추게로 꼭 추천합니다.
메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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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5 18:08
와..진심으로 추천합니다.
이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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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5 18:57
ㅇ ㅏ.. 보다가 저절로 눈물이..ㅠ_ㅠ
추게로 후닥닥 가요..!ㅠㅠ
정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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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5 20:22
읽으면서 이렇게 마음의 동요가 있었던 적은 처음이네요.

영화보고도 이런 기분 못 느끼는데.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와룡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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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5 20:46
근 2년만에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ㅡㅜ
성공하세요, 행복하세요란 말은 하지않겠습니다..
자만하지마시고 좌절하지 마시고 부끄럽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역시도 1인분의 삶이 아니기에..
결론은 화이팅입니다..^^
Love.of.T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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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5 21:31
정말로 정말로 추게로입니다!!!!!!!!!
Claire님 당신의 열정과 솔직함을 사랑합니다. !!
NeVeRDiEDr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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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5 22:15
두번 읽고 두번 다 울었네요...
가슴이 따듯해집니다.
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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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5 23:15
세 번째 읽다가 기어이 세 번째 눈물이 떨어집니다.
4학년 아들놈이 아빠 왜 그러냐고 하는데
아빠가 아주 멋진 글을 읽고 감동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어떤 감동이냐고 묻는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치열하게 사는 어떤 후배의 이야기에 차마 아빠는 부끄러워져 울었다고 말하지 못했습니다.
타성에 젖은 한 마흔 아저씨를 움켜쥐듯 고무시켜주신 Claire님 고맙습니다.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할 또 하나의 이유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 글은 추게로 가서 쓰린 시련에 가슴 아픈이들에게 힘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마법사s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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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5 23:44
아 읽다가 끝부분에서 그만 뻥 터졌습니다... 아득해지는 글이네요.... 정말 슬픕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난 X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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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6 15:43
우와 드디어 이 글이 제 자리를 찾았네요. 추게 입성을 축하하는 첫 댓글 제가 달게되서 기분 좋습니다. ^^
구라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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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6 18:32
추천게시판에 오신 것을 축하하고 좋은글 감사합니다.
Cl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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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6 22:19
헉;; 추천 게시판으로 와버렸군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비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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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24 22:47
내주변에 도와주시고 계시는 분들이 참많다는것 새삼 느끼고 고마워지네요.
이런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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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26 11:27
와우
하나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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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28 12:59
늦게나마 읽었습니다..

Claire님// 감사합니다.
la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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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30 11:16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이런 글 써주셔서 고마워요, Claire님.
게으른 저글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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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04 18:11
오랜만의 로그인입니다.
말라가는 가슴에 불씨를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사세요.
저도 열심히 살아보렵니다.
e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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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05 11:27
부끄럽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Claire님이 저보다 더 오래 사신거 같습니다. 한없이 제가 부끄러워집니다.

감사합니다. 모자란 저를 일깨워주셔서.
NeVeRDiEDr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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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07 00:19
ㅠ.ㅠ ....
GoodSp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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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09 04:34
두고두고 읽고 싶네요.
연탄맛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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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11 02:34
어떻게 댓글을 달아야 이 정도의 글에 잘 썼다고 표현할 수 있을지를 모르겠네요.
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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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02 23:10
아... 가슴이 뭉클 거리면서 이상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r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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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15 17:18
이 글을 이제 읽다니... 저절로 기립박수가 나오네요.
멋진 삶을 살고 계시는군요^^ 끝은 행복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겠죠?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Dark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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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24 10:43
오늘처럼 가끔 생각날때 다시 한번 읽어보고 그때의 감동과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느껴 봅니다.
(이 글에는 제가 댓글을 안 달았었나 보네요.. ;; 그 이후에 Claire님께서 쓰신 글에는 댓글 달아본것 같은데..)

잠시 해이해진 저를 다시 바로 잡아주는 Claire님 감사합니다.
악학궤범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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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09 09:31
claire님께는 죄송하지만
제가 속물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실제가 아닌 논픽션(혹은 소설)으로 보이네요.
본인을 아껴주신 분들은 왜그리 쉽게 돌아가시는지..
할머니 유서의 문체가 영 할머니 답지 않게 정갈하시네요...
이러한 의구심이 저에게서 글의 감동을 앗아가 버리네요.
Cl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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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10 16:50
악학궤범a님// 저는 글을 '일기' 로써 적습니다 ^^ PGR 의 FreeBoard 에 올린 대부분의 제 글 또한 '일기' 이상의 의미가 없습니다.
제 일기를 보시는 분들께서 그것을 '픽션' 으로 보시든 '논픽션' 으로보시든 제 입장에서는 관여치 않을 문제일 뿐입니다 ^^
할머니의 유서가 반듯한 것은, 아마도 변호사님께서 할머니의 유언을 글로 미리 옮겨적어두시고, 직접 타이핑 하셨기에
그런것이 아닐가 합니다만... (...애초에 유서를 받아들고 이걸 고민해본 적은 없어서 자세한건 모르겠네요;;;)
그리고, 글만 보면 절 아껴주시는 분이 다 돌아가신것 같지만, 제 주변에는 여전히 절 도와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위 글에 그런 분들을 다 나열할 순 없으니..;;;
또한 누군가에게 감동을 줄 생각도 없던 글이거니와
저 위의 코멘트이 있다시피 이 글은 그저 할머니를 향한 추모와 제 자신에 대한 반성, 그리고 앞으로 살아가며 다시 흔들릴때, 제가 적어두고 반드시 이 순간을 잊지 않기 위해 새벽에 적어둔 글을 제가 평소에 자주 들르는 피지알에 옮겨둔 것 뿐입니다^^
그런고로 제게 죄송하실 필요도 없거니와, 죄송하실 만한 리플을 다실 필요도 없습니다;;;
그렇게 느끼신다면 그렇게 받아들이시면 되는거죠^^
좋은 하루 되시길 빕니다!!

P.S ...이 오래된[?]글에 아직도 리플이 달리는 것을 보고 좀 놀랍군요;;;
하얀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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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17 17:01
아... 이글을 이제서야 일게 되었습니다.
물려받은 행복은 생각하지도 못한채, 단지 물려받은 '성공'만을 그리면서
하루를 불행하다고 느끼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이 글귀가 정말 오랫동안 여운으로 남게 될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악학궤범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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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25 23:15
Claire 님께//
네, 잘 알겠습니다. 전 단지 Claire님의 글을 읽고
'너무 영화같은' 일을 자주 겪으신것같아 살짝 의구심이 들었기 때문에
거의 태클이나 다름없는 리플을 달게 된것입니다. Claire님의 삶을 글로써 진실되게
옮겨놓으셨으므로 또 진위 여부에 의구심을 다는것은 큰 실례가 되겠지요.
다만, 모두가 하나같이 '다른말 필요없이 추게로!' '큰 감동이 밀려오는 글!' 이라는
100프로의 찬사를 모두 보내시는게 좀 이상해서, 괜히 심술이 나서 그런것 같습니다.
슬픈글이나 작품을 보면 저역시 어느정도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사람인데
솔직히 말씀드려서 이번엔 그렇지 않아서..
어쨌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감동을 앗아간다' 라는 표현은 제가 표현이 좀 지나쳤던것 같습니다.
'다른분들처럼 감동이 그리 크진 않았다'로 정정하겠습니다.

P.S 의 답변 ...
피지알의 추천게시판. 더군다나 여전히 피지알 메인홈페이지(대문)의
추게에 있는 글이라 관심이 갔기때문에 claire님의 글을 읽은 후의
느낌을 적은것일 뿐입니다^^;
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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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20 02:02
전 늦게나마 이글을 봤네요.. 화이팅이요.. 저도 글쿠 모든사람들.. 화이팅
GG-B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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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31 21:06
화이팅입니다....요즘 정말 많이 힘든 저에게 에너지를 붇돋아 주는 글입니다.~~~
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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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8 17:35
이 글을 읽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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