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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3 10:16
[종료되었습니다]
억울하게 살해된 사람들이 갑자기 돌아옵니다. 그리고는 자신을 살해했던 범죄자들에게 응징을 가한 후 성스러워 보이는 빛을 뿌리며 다시 사라지죠 다 돌아오는 건 아니고 아직 세계적으로 극히 드문 일들이라 일반 대중들에게는 무슨 도시괴담처럼 진짜냐 아니냐 긴가민가한 현상이지만, 각 국가 정부에서는 이미 부정할 수 없는 몇 차례 사건들을 통해 이 현상을 은밀하게 인정하고 있는데.. 부모님이 퍽치기에게 살해당한 주인공이 이 현상에 휘말립니다. 드디어 어머니를 죽인 범죄자를 붙잡을 수 있겠다 싶었는데 황당하게도 돌아온 어머니는 주인공을 죽이려고 하죠. 묘사로 봤을 때 주인공은 정말 억울하지만, 사건에 개입한 경찰들은 주인공의 다중인격이나 사이코패스 인격 따위를 의심하고...일은 점점 꼬여만 갑니다.
17/03/23 12:42
테드 창의 단편 소설집 당신인생의이야기 추천합니다. 몰입감 독특한 아이디어 정말 재미있게 읽고있는 책입니다.
읽으신 책이 다카노 가즈아키의 제노사이드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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