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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9 14:10
피는 PK의 피 입니다. 한자어가 아니라 그냥 축약어입니다.
이럽피 - 이럽션으로 피케이하는 애들 장로피 - 장로 소환해서 피케이 하는애들 뽀구피 - 버그베어로 피케이 하는 애들 활피단은 떼거지로 모여서 화살로 도망가기전에 죽이니까 단체의 의미로 단이 붙었겠죠?
16/09/29 14:45
장로피는 장로로 변신해서 막대기로 번개쏘던거 아니었나요?
장로 마법시전 시간 짧은거 이용해서 그랬던 것 같은데 그래서 옛날 변반도 비싸고 했던 듯
16/09/29 14:50
어 흠 제 기억엔 장로 테이밍해서 장로 두세마리씩 끌고 다니면서 피케이 한걸로 기억하거든요.
정확히는 소환이아니라 테이밍으로 기억하는데 15년전 기억이라 틀릴수도있겠네요. 변반으로도 뭔가 피케이하고 다닌건 기억나는데 가물가물하네요.
16/09/29 15:33
장로피의 어원은 리니지 초창기에는 단풍나무막대로 엄청 낮은 확률로 랜덤하게 장로변신이 되었습니다. 변신줌서나 변반으로는 변신이 안되구요.
장로로 변신되면 장로 특유의 기술인 콜라이트닝 마법이 평타치면 나갔구요. 리니지 초창기에 정신나간 데미지로 마나소모없이 피케이가 가능하던 시절이었죠
16/09/29 14:14
2000년 초반이라 가물하긴 한데
리니지 아이템 중 활종류 아이템 이름이 "xxx 의 활" 이런식이어서 궁대신 "활"을 썼을것 같구요. 피는 PK의 약자인 "피" 단은 단체라서 "단" 자를 쓰지 않았을까 싶네요. LOL에서 썬파, 데캡, 로아 등등 처럼 자연스럽게 쓰다보니 굳어진게 아닐까 싶어요
16/09/29 14:24
궁이란 단어를 리니지에서 잘 안썼죠... 첫 등장이 아마 크로스보우를 밀어낸 장궁?정도..
그 전엔 요정족의 활, 작은 활, 사냥꾼의 활... 크크크 그립네요 요정던전 들어가는 쪽에 이럽피랑 활피가 자주 출몰했었는데..
16/09/29 15:16
캬... 난쟁이 이럽피도 자주 당하니까 친해지더라구요. 처음엔 귓말로 싸우다가 나중엔 형동생먹었었습니다 크크크
아직도 닉네임이 기억나네요... 제가 중학생인데 대학생이라고 뻥치고 형대접 받은 것도요... 크크
16/09/29 15:35
당시 희귀하던 메스배우고 이동반지까지 소유한 법사캐릭 한명이랑 요정 캐릭 40레벨 근처 열명? 정도가 뭉쳐서 단체 순간이동을 합니다.
그리고 근처 보이는 캐릭중 카오틱상태거나 고랩유저를 먼저 타겟잡고 시작한후 근처 보이는 전부를 학살하고 기사캐릭 한명이 아이템 줍는거죠. 그래서 활로 PK한다고 해서 활피단이라고 불리었죠. 50렙도 거의 없던 시절에 죽으면 아이템 떨구던 시절이라 속수무책이었구요. 같은 겜방에 모여서 했던 기억이 나네요. 리니지 딱 3-4달정도 했는데 그게 가장 재미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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