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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31 09:39
괌이 되게 작고 딱히 뭐 볼만한게 막 있는 동네가 아니라서....
렌트카 빌리고 작정하고 하루 돌아다니면 섬 한바퀴 다 돌거에요.. 전 그냥 해안도로 따라서 하루는 남부 하루는 북부 이렇게 돌았습니다. 돌다가 리티디안 포인트처럼 경치 좋은데는 내려서 좀 둘러보고... 대부분은 그냥 수영장이나 해변 끼고있는 호텔에 눌러앉아서 하루종일 수영하고 뒹굴고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밥집도 딱히 '이건 꼭 먹어봐야돼!!' 이런데는 없었던거로 기억합니다. 아 근데 로스는 꼭 가셔야죠. 옷이랑 신발같은 것들 싸게 팜...
16/08/31 10:05
괌은 거의 쇼핑 빼면 시체죠.. 첫 댓글 처럼 로스 돌면서 쇼핑하시고, 식당은 그냥 아메리칸 레스토랑 느낌인데가 많아서 새로울 건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16/08/31 10:20
관광거리 : 드라이브코스에 여기저기 산적해 있음
대부분 해안가 경치를 보는 코스 → 렌트해서 하루면 다 돌아봄 (굳이 가 볼 필요가 있을까 싶은 정도로 고만고만함 다시 가라면 절대 안감) 호텔-호텔비치-해양레포츠-쇼핑-호텔 이거 외에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먹을 거리 : 괌에서 먹었던 제일 맛있었던 음식 → K마트에서 산 김치사발면 그냥 미국 음식입니다. 맛집이랄게 없어요 느끼한거 잘 못드시면 고생하실겁니다.
16/08/31 11:28
네이버 까페 괌자길에서 정말 실시간으로 정보 얻을 수 있어요
전 올 1월에 괌PIC갔다 왔는데 내내 리조트 안에 있었네요 날씨가 정말 좋아서 그냥 비치 베드에 누워있기만해도 좋았어요 괌에서 달리 할거 없어요 그냥 유명하다는 비치 둘러보는 정도고요 전 PIC골드라서 식사도 리조트에서 먹었는데 이게 가성비나 여러모로 나아요 괌엔 맛집이랄게 없고요 팁주고 하면 넘 비싸죠 K마트에서 센트륨 같은거랑 GPO인가 거기서 옷 쇼핑 좀 하고요 아무튼 날씨와 해변 생각하면 진짜 좋은데 그 외엔 별로 그래요
16/08/31 14:54
저는 괌가서 기억나는 음식이 일본라면과 호텔 조식 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막 맛있다는 맛집은 없는 것 같아요.
관광은 하루 렌트해서 섬 아래로 한바퀴 돌면 바닷가가 이쁘고, 중간중간 쉬거나 군것질하면서 다니면 재미있고, 3년전에는 섬 북쪽에 험난한 도로길을 뚫고 나가는 바닷가가 사람이 별로 없고 이쁘다고 해서 다녀왔는데 최근에 사고가 일어나서 막았다는 소문도 있더라고요. 나머지는 쇼핑 뿐인데, 아이가 있으면 아이를 위한 옷들이 엄청 싸니까 많이 사면 좋아요 크크
16/08/31 15:57
올여름에 갔다 왓는데 생각나는건
GPO에 시나본(강추), 도스버거, 비취시림프에 코코넛 쉬림프 정도네요;; 전체 적으로 괌은 너무 비싸고 별로였다는 특히 스테이크류는;; 전 별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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