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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11 16:10
한번도 못하고 흥분이 안되면 병원가보시는걸 추천드릴려고 했는데 한번 뒤 안되는거는... 나이먹어가면서 다 그렇죠. 언제까지 20대 체력일순 없으니. 다만 여자친구가 나에게 애무나 그런게 부족하다 생각드시면 그건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양쪽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니까요.
16/02/11 16:12
격주로 잘되었다 안되었다 일관성이 없는데 과도기엔 이러다가 나중에 쭉 잘 안되는 건가요?
힘도 체력도 팔팔한 날에도 어떤날은 흥분하는 감정이 안느껴져서 실패하는데.. 이것도 체력문제인가요? 역치가 높아진 건지 진짜 체력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16/02/11 16:35
20분 해서 두번하는거보다 40분 한번 하는게 체력소모도 적고 남녀만족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한번 할때 확실하게 멀리 보내버리면 어지간해서는 한타임 끝나고 여친이 달려들 일이 없겠죠.
16/02/11 16:35
나이와 상관없이 자위행위와 성관계의 상관관계는 적다고 생각하는데
나이가 들어감에 있어서 욕구가 자연스럽게 점점 떨어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여러 번보다는 시간을 길게 끄는 방법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16/02/11 16:38
하긴.. 예전에는 진짜 막 하고싶다 하고싶다 이런생각이었는데 이젠 하면 좋고 안해도 크게 아쉽지는 않은 상황이긴 해요. 오래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봐야겠네요.
16/02/11 19:41
오히려 하루에 몇번 하는 사람들이 신기...2번 이상 연속으로 해본 적도 거의 없거든요
횟수보단 질을 높여야할 시기가 아닌가 싶네요
16/02/11 21:03
고등학교 때는 사정 기준으로 시간 마다 벌떡벌떡 서서 4시간이면 4~5번도 했었는데 대신 한 번 할 때 오래하지 못했던 것 같고.
서른 넘은 지금은 한 번 할 때 애무포함 해서 30~40분씩 하고 나면 4시간 대실에 컨디션 따라서 1~2번이 딱 적당한 것 같아요.
16/02/11 21:42
답변부터 드리면 지극히 정상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30 좀 전인데 한번 대실하면 1-2회 정도 하는 편인데, 대부분 1회 정사 이후에 휴식하거나 뭐 영화 보거나 드라마 보거나 했던 것 같고 관계의 경우 서로 컨디션이나 정황을 따져서 사정을 좀 지연하거나 빨리 하는 편입니다. 자세하게 말씀드리면 야설 되가지고 댓글로는 무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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