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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10 18:43
예 일반적으로 유통기한이 따로 있고 소비기한이 따로 있습니다. 근데 보관방식이나 상태에 따라서 다른거라서...라면같은 경우는 3개월이나 지났으면 버리는게 맞는거같고(일단 맛이 떨어지고) 우유는 냄새 맡아 보고 아주 조금 혀에 대보면 상한건지 아닌건지 바로 알죠.
16/02/10 18:44
어느정도는 괜찮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관방법에 따라서 편차가 있을 수 있고요.
하지만 아무래도 조심하시는 게 좋겠죠. TV에서 나오는 정보라는 게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에 누구도 책임을 지는 사람은 없으니...
16/02/10 18:46
우유는 맛과 냄새 모두 이상 없다 싶으면 그냥 마십니다.
라면은 개인적으로 좀 미묘한데, 전 그냥 먹지만 아직 탈은 안 났...( '-')
16/02/10 18:53
유통기한이 딱 이때까지만 먹을 수 있어가 아니고 조금 지나도 먹을 수 있어라고 봐야죠.
그런데 그 조금이 어디까지인지는 잘 판단해야.. 라면 3개월짜리는 좀 안 좋아보이네요. 새로 제조한 라면도 유통기한이 4-5개월이였나 그정도 인걸로 아는데
16/02/10 18:58
유통기한이 지난다고 그 음식이 바로 상한다는 건 아니기 때문에요.
다만 음식별로 금방 상하거나 그런데 좀 차이가 있어서 우유같은 건 확인하고 드시는 게 안전합니다.
16/02/10 19:03
유통 기한은 글자 그대로 유통이 가능한 판매가 가능한 기간이죠. 유통 기한 지난다고 음식이 상하는 건 아닙니다. 거기다 기본적으로 냉장 보관을 하니까요.
16/02/10 19:04
여름에 우유는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이게 유통과정에 좀 문제가 있을 경우 날짜가 안지나가도 맛탱이가 가는 경우가 있어서;; 뭐 살짝 입 대보면 알수 있으니 문제는 없지만요.(이상한데 괜찮나 싶어서 한모금씩 마시다가 1L 다마시고 상했다고 판단한 1人)
16/02/10 19:48
라면은........유통기한 3개월 지난 것을 먹어보기는 했는데 탈은 안 났지만 맛은 없었습니다. 기존에 먹던 것보다 간이 덜 된 느낌이랄까.....
우유는 겨울철에는 괜찮을겁니다. 5~6일 지나도 냉장고에 넣어두면 딱히 맛이 변하거나 상하지는 않는데 여름철이 문제죠. 여름에는 하루만 지나도 위험합니다!
16/02/10 19:58
우유 같은 경우에는 보관방법에따라 최대 2~3주지난것도 아무 이상 없을때가 있습니다(냉장보관기준)
다만 그 제품이 유통되는과정에 실온상태에서 보관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그보다는 짧겠죠. 겨울철엔 2주지난것도 많이 먹어봤는데 별탈없었고 여름에만 조금 조심하면됩니다.
16/02/11 01:08
라면은 먹어도 되는데요. 맛이 없어집니다. 요즘 식품회사들이 유통기한 줄이는 게 맛 때문이에요.
단, 생식이나 냉장 상품들은 조심해야 되구요.
16/02/11 13:30
해외 살때 라면 1~2년 지난것도 자주 먹었는데 탈은 안났습니다. 기름냄새가 너무 심하고 스프가 떡처럼 굳어져서 맛이 없어서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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