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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07 14:44
현재 입원중이고 통증별로없어서 퇴원 준비하다가 취소했습니다 진통제 놔준다는거 일단 먹는약만 먹고 버텨보자(그래야 어느정도 아픈지 알수 있으므로) 해서 식은땀흘리고 버텨낸후에 좀괜찮아진 상태입니다.돌이 빠진지도 의문입니다 엑스레이에선 안보인다는데 같은부위가 더아프니까요
16/02/07 15:01
엑스레이로 결석 보이나요? 제가 요로결석 걸렸을땐 의사가 CT로 봐야 잘 보인다며 CT찍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저의 경우 쇄석술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받고서야 비로소 결석이 없어졌습니다. 통증은 쇄석술 받고 완전히 사라졌지만요. 비뇨기과 의사오면 다시 검사해달라고 물어보세요. 하필 연휴때 아프셔서 고생많으시겠네요.
16/02/07 15:04
저는 여태까지 다엑스레이였습니다 처음에만 씨티 찍구요 결석은 5mm라고 했구요.
엑스레는 거의 여기와서 6번은 찍은거같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큰 대학병원이라서 오히려 안좋나싶기도하네요ㅠ
16/02/07 15:44
결석인의 정으로 제가 겪은 케이스를 설명드리자면
CT로 6미리짜리 결석이 확인되어서 체외쇄석술까지 받았으나 글쓴님처럼 다시 통증이 찾아왔습니다. 추가 쇄석술을 받으려면 결석이 찍혀야 하는데 결석이 엑스레이로는 안보이는 성분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과잉진료로 공단에서 혼난다며 쇄석술을 안해주더군요 확진을 위해서 조영제를 맞고 요도로 뭘 넣어서 깨고 블라블라 하자고 해서 겁이 난 저는 일단 진통제만 맞고 집에 왔었죠 그리고 그날밤 소변에 5미리짜리 돌맹이가 툭하고 떨어지는데.. 그때의 쾌감이란!! 쇄석술이 통하지 않았다는데 생각이 미치지 않을정도로 크크 아무쪼록 화이팅입니다 워낙 원인과 결석의 구성이 갖가지라... 결석인의 정으로 응원드립니다
16/02/07 16:48
저는 쇄석이틀째고 엑스레이로 보이는거 보여주고 한거거든요 지금 엑스레이론안보인다하는데 통증은그대로라 불안하네요 혹시 물드시는것말고 다른거한거있었나요?ㅠ
16/02/07 16:00
대학병원말고 결석 잘 뽀개는 개인병원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중급병원에서 쇄석술 했다가 제대로 못 해서 개인병원 갔는데 조영제 맞고 엑스레이 찍어서 위치 확인한 후 한방에 쇄석술로 깼습니다. 실력차이가 크더군요.
16/02/07 21:14
엑스레이요? 결석은 CT로 보는걸로 알고 있는데...
쇄석술을 했다고 통증이 바로 사라지지 않더군요. 저도 퇴원했다가 통증이 와서 다시 병원을 갔는데 결석이 깨지거나 배출되면서 신장과 요관을 다 긁고 지나가서 상처가 생기고, 결석이 신장에 있는 동안 부풀어 오른 신장 때문에 통증~묵직함이 최대 1주일 까지도 지속된다고 담당의가 설명해주었습니다. 항생제랑 이뇨제랑 요로 확장해주는 약 계속 드시면 나아지실거에요.
16/02/08 05:54
문제는 저는 현재까지 배출된듯한 것도 없습니다...근데 엑스레이 상에선 없다고만하고 오늘도 통증이 심하네요 의사선생님 말로는 결석이 배출되는게 안보이는 사람도 있다고 하긴하는데...그러기엔 통증이 병원오기전보다 더하면더했지 덜하진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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