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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02/07 13:50:27
Name ISUN
Subject [질문] 명절에 도서관 가려는 사람들의 심리는 멀까요
지인들 중에 사서들이 몇 있는데
근무하는 지역도 다른지만 공통점이 하나있습니다

바로 명절때마다 오늘 왜 도서관 문 안여냐고 항의전화가 수십통 온다는거지요

도서관 자주 이용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보통 입구나 여기저기에
도서관 정기휴일과 이번달 휴일이 언제인지 다 안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매일 또는 자주 공부하러 오는 사람들은 그날 쉬는걸 알고있다고 봐야할테고
그럼 전화하는 사람들은 멀까요?

저희끼리는
1. 아몰랑 내가 도서관 가는 날은 무조건 문 열어야해
2. 공지따윈 읽지않는다
3. 역시 명절 스트레스는 갑질이 최고지
등등의 뻘소리가 이어지고 있었네요

공무원이 왜 명절에 쉬냐는 민원도 있었다는데
공복이라는 단어를 그대로 받아들여 공무원을 외거노비쯤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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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영원한우방
16/02/07 13:53
수정 아이콘
전화해 본 적은 없고--; 미리 공지를 찾아보는 정도긴 했는데요. 전 준비하는 시험이 있는데, 평소엔 집에서 공부하지만 명절에 친척들 만나는게 불편해서 도서관 가려구요.
16/02/07 14:01
수정 아이콘
그런분들도 있겠네요
한걸음
16/02/07 13:53
수정 아이콘
다 해당되지싶습니다..
손주인
16/02/07 13:54
수정 아이콘
쉬는 날인데 도서관에 전화를 받는 사람이 있다는 건가요?
16/02/07 13:58
수정 아이콘
전날 야근 담당자가 지가 폰으로 돌려놓습니다
후진 시스템이죠 ARS좀 하지...
카미너스
16/02/07 13:57
수정 아이콘
애초에 빨간날 다 쉬면 문제가 없을텐데
다른 휴일에는 열다가 명절에만 닫으면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죠.
16/02/07 14:00
수정 아이콘
애초에 도서관은 빨간날에 안쉬니까 빨간날인 명절도 안쉬겠다 생각한다는거지요?
16/02/07 14:32
수정 아이콘
호계권은 진리인것 같습니다.
16/02/07 13:57
수정 아이콘
대출실이 아닌 열람실(자습실)은 연중 무휴인 도서관들도 있으니까요.
그런 도서관을 생각하고 왜 안여냐고 따질 수도 있겠죠.
16/02/07 13:59
수정 아이콘
그런 열람실은 보통 공부하러 자주오는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나요? 공지를 안읽는건지...
16/02/07 14:44
수정 아이콘
꼭 그렇다고만은 볼 수 없죠.
저도 대학도서관만 이용하다 고향가서 가끔 착각할 때 있거든요.
실제로 연휴때 조용히 책 읽을 곳이 부족하기도 하고요.

물론 폭언이나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는 진상들도 있겠습니다만
전화가 그렇게 많이 온다는 건 수요가 그만큼 많다는 것이고 도서관 측에서 고려해 볼 수도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6/02/07 14:45
수정 아이콘
그 이야기는 결국 공무원이 명절에 나와서 일을 해야한다는 결과가 도출되지 않을까요?
하긴.. 딱히 고향에 안내려가고 집에서 할일 없으면 특별수당 같은거 주면서 일하라고 하면 수요는 있겠네요...
16/02/07 15:00
수정 아이콘
연휴에도 못쉬는/안쉬는 직종은 많죠.
휴일에도 연다면 그에 대한 계획에 인사나 예산도 책정되어야 함은 당연한 것이구요.
공무원 개인에게 특별한 희생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수요가 있다면 조직 차원에서 검토해볼 수도 있는 문제라는 것이죠.
(물론 무조건 해야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손주인
16/02/07 15:02
수정 아이콘
마트 같은 데나 음식점에 설날 때 쉬냐고 물어보면 '너흰 명절에 나와서 일을 해야 한다'라는 결과가 도출되나요? 좀 의아하네요.
16/02/07 15:19
수정 아이콘
[수요가 그만큼 많다는 것이고 도서관 측에서 고려해 볼 수도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한 답변을 단 것 뿐입니다.
보로미어
16/02/07 14:05
수정 아이콘
지금 좀 화가 나신 것 같은데.. 릴렉스하시구요.
명절때 도서관 가려는 사람의 심리는 모르겠고.
곧 있으면 공무원 시험 등이 있어서 명절에두 자습실이나 도서관에 가는 사람들은 많을 겁니다..
16/02/07 14:43
수정 아이콘
그냥 명절에 뒹굴뒹굴 거리면서 놀다보니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공무원 시험 공부하는 사람들이면 매일 도서관 와서 할텐데 공지를 안 읽는건지..
보로미어
16/02/07 14:57
수정 아이콘
아니 그걸 왜 그렇게 특정지으시는지 모르겠네요..;;
명절에도 도서관 올 사람은 있다. 예를 들어 공무원 시험이 얼마 안 남았으니 공무원공부하는 사람들이 도서관에 많이 갈 것이다라는 댓글은
보이는데, 공무원 공부하는 사람들이 전화로 특히나 공무원이 왜 명절날 놉니까? 이렇게 이야기한다는 근거는 어디에서 나오나요?
16/02/07 15:22
수정 아이콘
무슨 특정을 지었다는 건가요?

[곧 있으면 공무원 시험 등이 있어서 명절에두 자습실이나 도서관에 가는 사람들은 많을 겁니다..]
이 리플에
[공무원 시험 공부하는 사람들이면 매일 도서관 와서 할텐데 공지를 안 읽는건지..]
라고 보로미어님이 생각하신 글에 대한 제 의견을 답변으로 달아서 [공무원 시험 공부하는 사람들]이 저런 전화를 하지는 않았을거다 라고 한건데

[공무원 공부하는 사람들이 전화로 특히나 공무원이 왜 명절날 놉니까? 이렇게 이야기한다]
어떻게 갑자기 이런 리플이 도출되는건가요?
보로미어
16/02/07 15:50
수정 아이콘
도서관에 전화해서 컴플레인 한 사람이 공무원 시험 공부하는 사람들이라고 언급하신 줄 알았습니다.

isun님 댓글을 보니까
공무원 시험 공부하는 사람이면 매일 도서관 와서 할텐데 (전화하는 사람은)공지를 안 읽는건지
이렇게 말씀하셨다는 소린가요? 그러면 알겠습니다 - -;

질문 글을 가장한 이러이러한 진상들이 있으니
너희들도 같이 공감하고 욕 좀해줘 하는 것 같아서 좀 거시기하네요.
16/02/07 15:57
수정 아이콘
저는 질문글 쓸 때
도서관도 쉬는 날이 있다.
그 쉬는 날은 도서관에 공지를 한다.
명절에도 도서관을 가려는 열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평상시에도 도서관에 자주 온다.
그럼 공지를 봤을것이다.

그럼 명절에 문 열었냐고 전화하는 사람들은 누굴까?

이런식으로 생각하다가 질문한건데 위의 가정들 에서부터 문제가 많았나 보네요...
보로미어
16/02/07 16:04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그 가정이랑 다릅니다.
도서관에 전화해서 명절날 문 여나 안 여나 묻는 사람들은 도서관에 매일 오는 사람보다
가끔 방문하는 사람이 잘 모르니까 전화해서 확인해볼 확률이 더 높을 것 같은데요.

도서관 공지사항이야.. 다른 도서관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제가 다니는 곳은 도서관 정문 입구. 그리고 홈페이지 정도인데
홈페이지 확인을 못하거나, 생각 못하신 분들이 전화로 물어보겠죠.
네오유키
16/02/07 18:27
수정 아이콘
마트에 쉬냐고 묻는 사람은 마트를 자주 가는 사람이 아니라 잘 안 가는 사람이지 않을까요? 카페도 그렇고... 잘 안 가는 사람들이 묻겠죠.
화잇밀크러버
16/02/07 14:11
수정 아이콘
3번보다는 1, 2번이 크겠죠.
16/02/07 14:42
수정 아이콘
그쵸 설마 3번이 있겠습니까
16/02/07 14:17
수정 아이콘
누구긴요 헬조선을 이끌어나가시는 인재들이시죠.
리치일발쯔모
16/02/07 14:21
수정 아이콘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사람들이 공무원들 쉰다고 욕하면 그것도 좀 웃기긴 하겠네요 크크
16/02/07 14:42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런사람들이 실제로 있다고 합니다
5픽미드갑니다
16/02/07 15:02
수정 아이콘
공무원준비하는 사람들은 아직 자기들이 악성민원 안당해봤거든요
초아사랑
16/02/07 14:31
수정 아이콘
3번은 오버고 12번은 가능성 높네요

별개로 제 주위 거의다 고향 안가더군요...25살 남잔데 여자는 말할 것도 없고 남자들도 이래저래 안가고 도서관행...
16/02/07 14:44
수정 아이콘
그니까 평상시에는 직장, 학교 다니느라 바쁘고
명절에는 집에서 심심하니까 도서관행이라구요?
심심하다고 도서관을 가다니 ㅠㅠ
it's the kick
16/02/07 14:36
수정 아이콘
1이겠죠.. 자기 갑질은 정당한 항의고 착한 갑질이며 자기 휴가와 공휴일은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고 남의 휴가는 놈팽이들이 게으르게 놀러가는 거기 때문에..
16/02/07 14:46
수정 아이콘
그런 생각을 갖고 살면 마음이 황폐해질 것 같은데
그런 사람을 실제로 본다면 안타깝겠네요...
하고싶은대로
16/02/07 14:40
수정 아이콘
아마 공무원시험이 얼마 안남아서 그럴 가능성이...
16/02/07 14:42
수정 아이콘
그럼 평상시에는 공무원시험 공부를 집에서 했다는 걸까요?
도서관에 와서 공부했으면 그날 쉬는 공지를 보기 싫어도 볼텐데...
하고싶은대로
16/02/07 14:49
수정 아이콘
공무원시험이 다급하면 공지를 까먹을순 있을거같아요 그리고 직원한테 전화연결되는지 모르고 그냥도서관에 문의도해볼순 있겠죠...하지만 [항의]전화가 정당화될순 없다고 봅니다. 직원도 명절땐 쉬어야지...
16/02/07 14:56
수정 아이콘
공무원시험 준비하면서 학원에서 공부하다가, 명절이라서 학원이 문 닫는경우가 있거던요...
그래서 동네도서관에 문의하는 경우가 있겠네요
울트라면이야
16/02/07 15:00
수정 아이콘
저희동네 도서관은 연중무휴 365일 개관이네요.아 특정일은 자습실?만 열긴 합니다. 열람실인가...
암튼 좋더라구요 가까운곳에 도서관 휴일없이 운영하니.
어둠의노사모
16/02/07 15:11
수정 아이콘
뭐 공무원 월급을 자기가 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즐비한 나라에 이정도야... 크크
16/02/07 15:13
수정 아이콘
명절에 정 할 거 없으면 피씨방을 가거나 아니면 집에서 컴퓨터를 하지 왜 도서관을... ㅠㅠ

아니면 미리 책을 빌려놓던가 하지....



경찰공무원이나 소방공무원이라면 명절에 근무하는 것이 이해가 가지만, 도서관 사서들이 명절에 쉰다고 욕을 먹는건 제 상식으론 좀 이해가 안가네요...
16/02/07 15:21
수정 아이콘
공공 도서관은 보통 주말에 합니다. 쉬는 날도 지역에 도서관이 여러개면 겹치지 않게 운영하고요.
명절에 본가가서 해당 지역 도서관 공지를 못 봤다면 전화해 문의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물론 항의하는건 난센스고 문의 정도야 당연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16/02/07 15:44
수정 아이콘
그냥 화나서 쓴 푸념글이군요. 질문 게시판에는 어울리지 않는거 같습니다.
16/02/07 15:51
수정 아이콘
다른 분 리플에도 밝혔지만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다가 평소에 궁금해서 쓴 글이고
사서도 아닌 제가 화날게 뭐가 있나요?

이 글에는 어울리지 않는 댓글 같습니다.
보로미어
16/02/07 15:55
수정 아이콘
지금 isun님 댓글 하나하나 보면 답정너 같으세요.
본인이 생각하는 바와 조금만 다른 의견이 나오면 바락바락 따지시는데 이게 제가 볼때는 화 엄청 내시는 걸로 보이거든요.
근데도 화가 난게 아니라고 하시니까 머라 할 말이 없습니다.
16/02/07 16:00
수정 아이콘
평상시에도 느낀 궁금함을 명절이여서 남아도는 시간에 해결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리플들마다 제 의견을 붙이면서 본문의 질문에 맞는 답은 과연 무엇일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답정너라고 하시니까 더 리플은 안달겠습니다..

아아.. 근데 정말 궁금한데 답은 없을 것 같기도 하네요 ㅠㅠ
보로미어
16/02/07 16:12
수정 아이콘
제가 댓글 달고 나서 하나하나 댓글을 다시 한번 살폈는데 제가 말이 좀 심했던 것 같습니다.
사과드리구요.
무슨 답을 더 원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도서관 휴일날 전화로 문의하는 것 까지야 당연한 권리지만 거기에다가 전화로 사서 공무원이 왜 주말에 노느냐
일해라 등등 그런 항의는 상식적으로 봤을때 이해하기 힘든 일이죠.
거기에 대해서 답을 구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냥 그 사람이 문제인데요.
123 번 안에 해당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없는 경우도 많다고 봅니다. 세상 살다 보면 상식과 어긋나는 사람
참 많이 보지 않나요?
전 군대에서 많이 봤고 도서관 다니면서도 많이 봤습니다.
사서공무원한테 하대하는 것도 많이 봤어요.
한번은 자판기에 커피가 떨어졌는데 어떤 사람이 커피 없다고 사무실 문 열더니 바로 욕하면서 너희 xxx들이 일도 똑바로
처 안 하고 이거 왜 안 채워넣냐고 하는 일도 없으면서
아무 맥락없이 바로 그렇게 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그게 왜 그런지 원인을 알 수 있겠나요.
16/02/07 16:18
수정 아이콘
아뇨... 사과까지 하실건 아니라고 봅니다.
전 매번 명절마다 고향에서 지인들이랑 TV보고 밥먹을때마다 사서공무원인 친구2놈이 징징거리는거 들을때마다
그냥 순수하게 궁금하더라구요 왜 그럴까??
근데 또 생각해보면 그 사람들은 (진상을 빼면) 그냥 연휴겠다 그동안 못 본 책도 보고 싶고 그래서
가볍게 오늘 문 열었는지 전화하는건데

언제까지 명절이여서 쉰다는 같은말을 수십번 수백번하는 1명의 개인은 정말 짜증이 났겠지요
결론은 도서관에 ARS을 달아야 합니다.
오늘은 쉰다고 ARS가 말해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지방은 돈이 없자나... 안될거야...


결국 말씀하신것처럼 이거다 하는 답은 원래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혜리
16/02/07 15:45
수정 아이콘
사시나 CPA는 2월 말이라서 지금 한창 바쁜데 고향가서도 공부하려고 했는데 안 열면 당황할수가 있죠. 개중에는 과격한 인간들이 있을 수 있구요
16/02/07 15:53
수정 아이콘
음 저는

공무원 시험류의 공부하는 사람들이라면 평소에도 도서관에서 공부를 한다
따라서 공지를 봤다
그래서 명절에 문의 전화 하는 사람들은 매일 도서관 와서 공부하는 사람들은 아닐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그럼 누가 전화를 하는걸까? 라는 의구심에 질문글을 썼는데
생각보다 공지를 안보거나, 집에서 공부하다가 명절에만 도서관에서 공부하려는 사람들이 많나보네요
이혜리
16/02/07 22:50
수정 아이콘
저는 수험 시절에 서울에서 공부하다가 명절에 대전오면 구립도서관 가고 했는데 이러면 평소에 스케쥴을 챙길수 없는거 같고 그래요.
16/02/07 15:59
수정 아이콘
당기세요 문을 죽어라고 밀어대는 눈리신들이 많은 걸로 봐선
2번도 꽤나 많을 듯
16/02/07 16:01
수정 아이콘
음 일리있는 말씀이십니다
일간베스트
16/02/07 16:12
수정 아이콘
도서관에서 공부한다고 꼭 모든 공지를 챙겨 읽지는 않죠.
16/02/07 16:15
수정 아이콘
많이 화나신거 같은데 진정하시고요.
3번은 전혀 아닌것같고 제 기준에선 2번 이유가 커 보이네요.
저도 공지를 잘 읽지 않는편인데 그래도 연휴에는 당연히 문을 닫을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안그런 사람들도 당연히 있겠죠.
자기가 확인 못한걸로 항의 전화 하는게 웃기긴 하지만 거기에 화나셔서 개소리,공지따위등의 과격한 말투를 쓰는것도 별로네요.
16/02/07 16:20
수정 아이콘
그냥 지인들끼리 (정확히는 사서인 지인들이) 한 이야기를 너무 필터링 없이 적어놔서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시게 만든 것 같습니다.
제가 당사자도 아니고 딱히 화날 이유도 없지요...

마지막 개소리는 전형적인 사장나와. 내가 너희들 이러라고 세금내냐 류의 개소리였는데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계신는 것 같아서
지금 늦었지만 수정하겠습니다
DogSound-_-*
16/02/07 16:23
수정 아이콘
공지를 다 읽지는 않지만 공지를 읽지않고 항의하는 행위는 진상이지요
근데 보통 명절 휴일공지같은 경우는 출입문에 붙여놓지 않나요?
사나다
16/02/07 17:01
수정 아이콘
평소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고, 명절에도 공부를 하고 싶어하는데 명절에 도서관이 연다고 생각했던 분들 아닐까요?
그나저나 항의전화는 진상 같긴 하네요
그리드세이버
16/02/07 17:02
수정 아이콘
전화해서 물어보면 안되나요? 항의하는건 그렇다쳐도 그냥 물어보는 사람도 많지 않나요...
평소에다니는 사설독서실이 문안여니 그날은 다른 독서실 가려고 그런거일수도 있고, 무조건 전화하는 사람이 나쁘다는 식으로만 말하는건..
made.of.more
16/02/07 17:17
수정 아이콘
공휴일에는 공공기관이 쉰다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휴무여부는 하다못해 도서관 홈페이지만 들어가봐도 알 수 있을텐데
무무무무무무
16/02/07 17:22
수정 아이콘
근데 도서관은 원래 토일에 문을 열다보니 명절연휴같은 경우는 좀 애매하긴 하죠.
가령 이번 설 같은 경우 토요일은 문열고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문닫는데 이걸 알만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겁니다.
ChojjAReacH
16/02/07 17:26
수정 아이콘
오히려 자주 오는 분일수록 환경에 익숙하다 보니 공지는 그냥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보통은 공지를 올리는 게시판에서 내용물만 바꾸는 경우가 다반사니까요) 그래서 명절 연휴 휴관공지는 입구, 대출실 창문 등에도 붙여서 더 많이 노출합니다.
그리고 전화 받아보면 자주 이용하지 않는 분이 전화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오늘 운영하나요?'라고 물어볼 때가 더 많거든요. 이 전화는 휴관일정 공고가 직관적이지 않은 것이 한몫한다고 봅니다. (우리 지역은 토,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 공휴일&개별로 정한 휴관 일이 시립도서관 휴관 일입니다. 그런 이유로 토요일에 전화를 많이 받았었죠. 일요일에 하냐고. 일요일까지 하고 월~수요일 쉰다고 전해드렸습니다) 제가 받은 전화 중엔 항의전화는 없었구요.
아 저는 사서직 공무원은 아니고 그냥 도서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16/02/07 17:35
수정 아이콘
다른 지방와서 공부 하려는 사람, 친척 눈치 피하려는 사람 등등 사정이야 많겠죠.
16/02/07 17:38
수정 아이콘
그렇죠. 사실 왜 전화하는 지가 궁금했다면 '심리'를 묻기 보다는 '사정'이 뭘까요 하는 게 더 적절했을 것 같습니다.
아와비아
16/02/08 18:07
수정 아이콘
현직 사서로써 본 케이스는 책을 대출하고 예약이 잡히지 않으면 최장 4주 동안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났다고 오시면(?) 도서관이 전체휴관일이 겁니다. 그러면 책을 반납하고 싶어서 전화를 하시는 거죠...그리고 도서관이 그냥 하나의 집이자 직장인 이용자분들이 있습니다. 그 분들은 그냥...이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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