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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6 13:37
모든 법의 상위에 있는 국민정서법이라면 못할것도 같긴 합니다만 그때 반응이 그래야 한다와 그러면 안된다로 나눠졌을때 어느쪽 여론에 손을 드냐에 따라 달라질거라 봅니다.
뭘해도 1번이 찍힐 수 있는 곳이라 국가장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적을것 같진 않습니다.
15/11/26 13:39
거의 안될거 같은데요. 여야를 떠나서 얻을 표보다 잃을 표가 더 많은데 누가 국가돈 들여서 국가장해준다고 할까요. 지금 여당도 전두환 노태우에 호의적인가는 회의적이죠. 뭐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전두환 재산 털려고 뭐 엑션이라도 취한게 현 정부기도 하고
15/11/26 13:40
제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봐준다 해도 마지노선은 노태우씨라고 봅니다.
어쨌든 직선제로 당선이 된 대통령이고, 92년까지의 임기 기간 이끈 뒤에 뒷끝 없이 정권이 바뀌었고, (중간에 사면됐다고 하나) 복역하고 과징금도 꾸준히 내고 있고.. 그래도 감정적으로는 용서가 안되지만 노태우씨는 그래도 최소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롤백 안시킨 걸로 할만큼 했다고는 생각됩니다.. 전씨는 어떻게 생각해도 용납안되고요..
15/11/26 13:42
그래도 노태우는 생각해 볼 여지는 있지 않나 싶습니다. 어쨌건 국민의 손으로 뽑은 대통령이니까요
다른 한 명은 굳이 말하지 않겠습니다
15/11/26 13:44
장례는 어떤 식이던 별 상관아니지만 현충원은 둘다 어림도 없죠. 물론 둘은 현충원 가는게 마지막 소원이겠지만 그럴리는 없고.
개인적으론 둘다 조용히 가족장이나 하셨으면 좋겠네요.
15/11/26 13:47
심정과는 무관하게 둘다 하긴할듯
여권이든 야권이든 다 하려고 할거같고 그냥 그 둘이 국가장으로 장례가 치뤄질것이냐 라고 돈을 걸라면 국가장으로 할것이다 에 걸듯합니다
15/11/26 14:35
예전에 사형 선고 받을 때 전직 대통령 예우 같은 게 법적으로 다 사라졌었죠.
국장 안 할 수도 있고, 전두환 노태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여론을 형성하면 할 수도 있겠죠...
15/11/26 14:40
역대 대통령들과 현 대통령을 통틀어 언젠가 사망하게 된다면 최소한 고인에 대한 예의로 명복을 빈다는 댓글은 달리겠지요. 이명박, 박근혜는 물론이고 노태우까지도 용서하는 마음으로, 같은 인간으로써 죽음 앞에 예를 갖출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씨 사망만큼은 명복이 아니라 풍악을 울려라! 잘 죽었다! 이런 댓글 달릴게 눈에 훤히 보이네요. 인간 취급 못 받는다는거죠.
15/11/26 16:57
전두환 국가장한다면 깽판놓으려는 사람들과 전경이 대치하는중 식은 진행되는데 뒤에서 각종 야유 욕설이 생생히 들려오는 그림이 그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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