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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6 10:55
전 만나기 전까지의 카톡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비슷한 주제로 하루에 한두번이라면 더더욱 별로인 상황이구요. 부모님 소개라고 하신것을 보면 최소 직장인이실 것 같은데 특별한 이벤트가 벌어지지 않는 이상은 그때 뵙는걸로 하고 마무리 짓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5/11/26 10:58
저도 만나기전까지 많이하는걸 좋아하지는 않는데요, 이게 소개를 받고나서 만나기까지의 기간이 길다보니 너무 뜸하면 여자분쪽에서 관심이 없는건가라고 생각하실까봐 걱정이 되서요..
15/11/26 11:01
제 생각에는.. 단조로운 대화가 이어지면서 "아 이 사람 재미 없는 사람이네"라는 느낌을 줄 리스크 > 관심이 없다고 생각할 리스크 입니다. 어차피 만나면 해결될 일인데 굳이 저런 리스크를 감수하면서까지 단조로운 얘기를 할 필요가 없죠.. 대신 약속만 확실히 하시고 직접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5/11/26 10:58
저도 만나기 전까지 굳이 카톡을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만나기 2일 전즈음 12월 3일에 안부 및 주말 약속 상기 차원에서 연락한 번 정도만 하는게 최고예요.
15/11/26 16:58
안 하는 게 낫죠. 근데 저도 당연히 약속만 잡았는데 주선자가 여자쪽에서 썸을 원했다나 뭐라나 만나기도 전에 쫑 난적 있었습니다. 어이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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