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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5/10/07 22:58:41
Name 강민경
Subject [질문] 다음주에 면접이 있는데 처음보는 면접방식이라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감이 안잡힙니다.
자기소개이후

1:1상호 질의응답 (응시자간 상호 질의응답)

이 방식으로 면접이 진행된다고 하는데

이러한 면접방식이 있는지 이번에 처음 알았을 정도로 낯설어서 준비하기가 쉽지않네요

5~6명이 들어가는 면접장에 이런식으로 진행된다하면 면접자들끼리 서로 질문하고 대답하는 방식이면

같이 죽어보자 라는 식의 질문만 준비해서 가야하는지

나는 평이한 질문을 준비했는데 상대방이 죽어보란 식의 질문을 해서 당황하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도 되고

주제도 없다보니 전공지식을 물어볼지 시사를 물어볼지

오랜만에 면접인데 전혀 감이 안잡히니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이런 면접 경험하신분 계시면 팁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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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7 23:0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조리 있는 문제를 내느냐, 예상치 못한 질문에 얼마나 조리 있게 얘기하느냐
그리고 얘기할 때 그 근거가 확실하게 뒷받침 될 수 있느냐로 나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얘기하는 근거 뒷받침이란 상식에 기반하면 좋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나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근거를 얼마나 두느냐가 핵심일테구요.

그 근거라는게 뒷받침이 약해질수록 파고 드는 질문은 언제든 가능하니까요.
같이 죽어보자는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15/10/07 23:13
수정 아이콘
같이 죽어보자는 식의 질문이나 방식이 악영향을 끼치는 건 저번 대선때 이정희 후보가 보여줬다 생각합니다.
본인이 회사 입장에서 인재를 뽑는다고 생각하고 회사에서 필요한 인재상을 찾는 질문을 던질 사람을 찾는 면접이 아닐까 합니다.
회사에 대해 관심이 있어야 그만큼 영양가 있는 질문이 나올테니까요.
그리고 질문을 받았을 때 대처능력? 임기응변 같은 것도 보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arq.Gstar
15/10/08 00:58
수정 아이콘
어려운 문제를 받았을 때 못풀어낸다고해서 탈락하는건 아닙니다.
어떻게든 논리적으로 해결하려는 그 해결의 절차가 아주 큰 가산점이 됩니다.
강민경
15/10/08 09:16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하면서 면접준비하느라 힘들지만 열심히 준비해야겠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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