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5/08/30 00:57:44
Name yupma
Subject [질문] 3개월만에 연락 온 전남자친구의 심리가 궁금합니다ㅠ
안녕하세요

전남자친구와 헤어진지는 3개월이 조금 더 된듯 하네요
질게에 글을 올린적도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제게 더 이상 설레지 않는다는 이유로 헤어지자고 했었구요...
결국 여러번 붙잡고 매달린 끝에 저도 많이 실망했고, 서로 완전히 헤어진 이후로 참 많이 연락하고 싶었지만 꾹 참으면서 한번도 연락한적 없었고, 그 친구 역시 연락이 없었습니다
sns로 가끔 보니 소개팅도 하고 잘 지내는것 같더라구요 현재 여자친구가 생겼는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2년전쯤부터 활동하던 동호회가 있는데 거기에 전남자친구도 몇번 데려간적이 있었는데요
그 모임에 저랑 친한 남자사람이 한명 있습니다 A라고 할게요
생각해보니 전남자친구랑도 한두번 인사한 적이 있네요
제가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에 이 남자사람 A와 단둘이 두번 정도 만났었는데,
저는 전혀 이 A에게 이성적 감정이 없어서 그냥 친한 동호회 친구 정도로 생각합니다 2년동안 쭉 친했구요...
그런데 저희가 단둘이 커피도 마시고 밥도 한두번 먹고 하다보니 모임 내에서 저희 둘이 썸을 탄다고? 보았던 모양입니다 소문도 그렇게 돌더군요
크게 신경쓰지 않고 지내던 와중 바로 몇시간전에 전남자친구에게서 갑자기 연락이 왔습니다 꼬박 3개월 만이네요....

안부를 물은후에 어떻게 알았는지 대뜸 저에게 "너 A랑 썸타?" 하더니
제가 그 친구만큼은 안만났으면 한답니다

저 싫다고 냉정하게  떠났던 사람이, 3개월만에 연락와서 하는말이 저렇네요
이유가 뭘까요....ㅜㅜ

뜬금없으니 이유나 좀 들어보자고 계속 물어도, 그냥 제가 더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고 A만은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만 되풀이하길래
오지랖 부리지 말라고 하고 끊긴 했습니다

참 제가 미련이 길어서 그런건지, 아직도 이 전남자친구에게 마음이 남아있는건지,
나를 생각해서 저런 말을 해주나 싶다가도
다시 나에게 돌아올생각이 있어서 저러나 싶기도 하고,
도대체 무슨 심리로, 이 얘기 하나 하려고 3개월만에 연락한건지 참 싱숭생숭 하네요.....ㅠ

헤어지고 3개월간 너무 힘들다가 이제 좀 괜찮아지나 싶었는데, 뜬금없는 이 연락 하나에 기분이 참 그렇습니다ㅠ

정답은 없고, 제 얘기만 듣고 이 친구의 심리를 짐작하시기는 힘들겠지만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께라도 여쭤보고 싶어 글 올립니다ㅜ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8/30 01:01
수정 아이콘
글로써만 봤을때 감정이입을 해본다면.. 자기는 싫고 남주기 아깝다.. 이정도로 보여지는데요
15/08/30 01:02
수정 아이콘
그 분이 남자가 보기에 정말 아닐 수도 있죠.
이정도로는 확실히는 알 수 없는 듯
방민아
15/08/30 01:03
수정 아이콘
그 남자 웃기네.... 만날 생각없으면 그냥 만나지 마세요. 마음이 있으면 만나고. 단, 전남친은 다시 만날 기회가 있더라도 만나지 말아야 할 것 같네요.
Love&Hate
15/08/30 01:20
수정 아이콘
그간 맘 고생 많으셨겠어요. 힘내세요~
그리고....글쓴님이 원하시는 이유는 아닌거같아요..
15/08/30 01:25
수정 아이콘
조언을 그래도 잘 현실성있게 받아들이시길 바라겠습니다 왜그런지 이유를 물어보시구요 안좋은이유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라는고민중
15/08/30 01:28
수정 아이콘
이유를 끝까지 안말해준다면 감정은 사라졌는데 인간적으론 좋은 전여친한테 하는 조언보다는
계속 대리고 있긴 귀찮은데 없으면 가끔씩 생각나는 정도여서 내가 비교대상으로 꿀릴거같고 배알꼬일것같아 툭던지는 정도일 가능성이 아무래도 높겠죠...

Yupma님은 조금이라도 남친쪽에서 마음이 있다 이런 용기를 얻고 싶어하실 수도 있지만
일단은 잘 참으셨으나 붙잡으시려면(x프말고 관계회복으로서) 더큰각오가 필요하실수도 있습니다.

일단 설레는 마음보다는 둘중 어느쪽인지 최대한 주변인물조사, A과거경력수사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15/08/30 01:29
수정 아이콘
한두번본사람을 잘 알아서 조언했을것같진않고 그냥 심술같네요
정유미
15/08/30 01:33
수정 아이콘
남자가 보기에 진짜 별로거나 배아프니까 내가 아는 놈은 만나지 마라는 심술. 둘 중 하나 백프로입니다.
블루라온
15/08/30 19:47
수정 아이콘
+1
황쉘통통
15/08/30 01:36
수정 아이콘
글쓴님에게 다시 돌아올 생각이 있어서 그러는건 아닌거 같은데... 헤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연락해서 말릴 정도라면 진짜 안좋은 남자일 수도 있어요...
영원한우방
15/08/30 01:40
수정 아이콘
내가 아는 사람 만나는 거 보기 싫다...?
전 애인이 A를 얼마나 잘 알까 싶네요.
15/08/30 01:43
수정 아이콘
1. 감히 3개월 밖에 안됐는데 날 잊고 따른 놈을 만나? 좀 더 우울해져 있어야지
2. 하.. 요즘 애인도 없고 쌓여만 가고 그러네.... (더이상은 못 쓰겠네요.. 최대한 돌려 썼습니다)

뭐든 그냥 개소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남자가 범죄자가 아닌이상 헤어진 뒤에 지가 뭐라고 남일에 신경을 써
15/08/30 02:01
수정 아이콘
전남친분 성격이 어떤지 몰라서 확신은 못하지만 A가 진짜 남자가 보기에 별로라서 이야기할 가능성을 무시는 못해요. 다만 그것보단 다른 이유일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ㅠ
보라는고민중
15/08/30 02:02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말씀드린 1인으로 마음아프신 거에 책임ㅠ.ㅜ을 느끼긴 하지만
솔직히 남자입장으로 70 - 75%의 연애는 계륵이라고 추정되니
너무 상처받지 마시고 "보통 수준의 연애관계였나 보다" 생각하시면 앞으로 제일 긍정적일것 같습니다^^
15/08/30 02:27
수정 아이콘
남자입장에서도 답변보니 좀 무섭네요.
배알아파서 저런 말을 할만한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가 보네요.
전 그저 남자가 봤을때 별로다 싶고 여기에 오지랖이 더해져서 한 말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아닌가 보네요.
이 분이 제 어머
15/08/30 02:38
수정 아이콘
남자가 보기에 진짜 별로거나 배아프니까 내가 아는 놈은 만나지 마라는 심술. 둘 중 하나 백프로입니다.(2)
보라는고민중
15/08/30 02:43
수정 아이콘
이기적이고 바보스럽게 보이지만 이기적이고 바보스러운게 본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안그러신 분이 있으면 다행인거고
자기 성찰이 본능 극복의 첫걸음이고 그걸 말/글로 표현하는것이 해당 본능의 노예라는 증표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ELLEGARDEN
15/08/30 03:00
수정 아이콘
피지알 커뮤니티 특성상 말들이 곱게 포장되서 그렇지
제 지인인 여자사람 친구가 똑같은 내용을 말해온다면 아마 더 심한말이 나갈것 같네요.
힘내시고.. 글쓴님이 원하시는 이유는 아닐겁니다.
포프의대모험
15/08/30 03:04
수정 아이콘
답변보니 무섭네요(3)
글쓴이분이 다른사람 만날때마다 오지랖 떨면야 진짜 노답 이유겠지만 다른사람 괜찮은데 A만은.. 이런얘기 하는거 보면
A라는 사람에 대한 안좋은 사실을 알고있어서 그런경우겠죠. 그걸 구구절절 얘기하면 또 구질구질해지니까 이유는 말 안한것 같은데.
뭐 엄청 나쁘게 헤어진것도 아닌데.. 헤어진 여자한테 또 연락하는것도 쪽팔리는 일이죠. 자기 심력 써가면서 호의로 해주는 얘기일 확률이 훨씬 높다고 봅니다.
지나가다...
15/08/30 03:23
수정 아이콘
윗분들도 말씀하셨지만 몇 가지 가정을 할 수 있지요. A라는 분에 대해 다른 사람은 모르는 뭔가를 알고 있거나, 사실은 A와 잘 아는 사이어서 사귀면 껄끄럽거나, 그냥 yupma님께서 다른 남자 만나는 게 싫거나..
어느 게 진실일지는 뭐 제가 알 수 없는 노릇입니다만, 댓글에서 하신 말씀에 대해서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예전 남자친구분께서 yupma님께 마음이 있어서 그랬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렇다 해도 조금 조심스럽게 생각하실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만,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미화가 됩니다. 분명히 전에는 마음에 안 드는 점이 있었는데 왠지 다시 생각해 보니 그게 뭐 대수인가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시 yupma님께 마음이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뭔가 근본적인 변화가 없다면 설령 다시 사귄다 해도 얼마 안 있어 같은 이유로 싫증이 나기 마련입니다. 또다시 설레지 않게 될 것이고, 그러면 또 이별을 선언하겠지요. 사람의 심리라는 게 그렇습니다.
그렇므로 만약 예전 남자친구분께서 yupma님께 마음이 있어서 그런 것으로 밝혀지더라도 어느 한 쪽이 변할 각오가 되어 있지 않다면 신중하게 생각하시는 편이 좋다고 봅니다.
연아킴
15/08/30 03:27
수정 아이콘
남주긴 아깝고 자기가 가지긴 싫은 심보입니다.
15/08/30 06:09
수정 아이콘
둘 중 하나인거 같네요
1. 완전히 글쓴이 분을 잊지 못해서 자기도 아는 다른 사람이랑 사귀는 거 보기 싫은 상태이거나
2. A라는 사람에 대해서 인상이 안 좋았거나 안 좋은 것을 들은 바가 있는 경우

근데 A라는 분에 대한 연애 감정이 없으신 상태라면 1, 2번 모두 신경쓰실 필요가 하등 없겠네요
15/08/30 09:42
수정 아이콘
조언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정리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정신 차려야겠습니다ㅠ
Around30
15/08/30 09:48
수정 아이콘
답변이 나왔듯이 둘 중 하나입니다
원래 남자친구 성격이 좋은 사람일 경우:
정말 A 가 소문이 안좋아서 그래도 예전에 좋아한 여친이 불행해지는 것만큼은 막아보고자 고민끝에 연락.
원래 남자친구 성격이 배알 잘 꼴려하는 스타일: 말그대로 배알이 뒤틀려서 a에 대해 잘 모르나 일단 오지랖 떨면서 잘되는걸 막아보고자 연락.

아마 제 기준에서 보면 제가 세상을 긍정적으로봐서 그런지 몰라도 첫째 케이스가 팔할은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죄송하지만 글만으로는 미련이 남아있는 걸로 보이진 않네요. 미련이 남았다면 어떤식으로든 한번 만나자 라고 할겁니다.
오쇼 라즈니쉬
15/08/30 09:59
수정 아이콘
함부로 말하기 굉장히 민감한 사안이지만 제가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굳이 전화해서 저런 말을 했다면 A라는 남자가 정말 영 아닌 사람이기 때문일 겁니다. A에게 관심 없으신 것 같아 다행이지만...
남자들 사이에선 여자들 세계에 드러나지 않는 정보가 많이 있거든요.
15/08/30 10:14
수정 아이콘
만약에 제가 전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서 말할 상황이라면 A는 정말 안되는 사람이기 때문일겁니다.(2)
블루라온
15/08/30 19:50
수정 아이콘
저라도 여기에..덧붙이자면 설레지 않아서 헤어진거라면 아까운 마음에 배아파서 그러는 건 아닐거 같습니다.
kongkaka
15/08/30 10:48
수정 아이콘
어렵더라도 A가 안되는 이유를 꼭좀 말해달라하세요. 이유를 못들으면 만날수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전 단순히 배알꼴려서 전화했다고 생각되지않네요.
전 전 남친입장에 이입이되네요. 자기가 감정식어서 찬 경우에도 어느정도 미안함은 남아있습니다. 3개월이라면 아직 그럴때죠. 미안하기도한데 자기로 인해서 이상한놈 만나고 인생 꼬인다 생각들면 전화 걸수도 있을것 같아요.
15/08/30 11:05
수정 아이콘
미련 남아서 괜히 오지랖 떠는 거냐 아님 A가 정말 쓰레기 같은 인간이라서 그러는 거냐. 후자라면 두루뭉실하게 얘기하지 말고 A가 어떻게 쓰레기인가 설명해봐라.
라고 돌직구 날릴 수 있으면 베스트이긴 한데요.
바위처럼
15/08/30 11:35
수정 아이콘
A가 전 남자친구분의 치부나 혹은 비행같은걸 알지도모릅니다. 이중적 태도나. A는 평판대로 좋은분이라 글쓴님에게는 그런걸 누설하지 않았는데, 뒤가 캥겨서 그럴수도 있죠. 가능성일 뿐이지만요..
라이즈
15/08/30 12:03
수정 아이콘
제가 전남친입장이라고 치면
이성적매력이 안들어서 도저히 사귈수가 없어서 이별을 고하긴했지만
글쓴님에게 참 미안한맘이들거고 행복하게 살길 바랄거고 그래서 연락 하기도 차마 미안하지만
a는 절대 엮여서는 안될 놈이라서 굳이 기어코 오지랖 부린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왠만하면 안만나는게 좋을것같고 . 전남친이 글쓴님과 다시 잘되길바라는 마음은 없을겁니다.
15/08/30 17:35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Scatterbrain
15/08/30 12:17
수정 아이콘
케바케지만 보통은 A가 정말 안될 사람이라는 무언가를 알고있기 때문이겠죠.
난폭피쉬
15/08/30 12:26
수정 아이콘
일단 전 남자친구분이 오지랖이 넓으신 거 같구요.(헤어졌는데 무슨..)

제 생각에도 돌아올 생각이 있어서 그런건 아닌 거 같고, 만약 제가 저렇게 연락하게 된 상황이라면 그 a가 진짜 아니어서 그랬을 겁니다. 그래도 내가 사랑했던 사람인데 이상한 사람 만나는 건 싫죠..

주변에 보면 나중에 남자한테 데이고 '진짜 오빠가 그런 사람일 줄은 몰랐어..'라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사실 남자입장에서는 사람을 대할 때 태도가 이성에게 하는 것에 비해 조금 덜 포장 된 모습이 나오기도 하고 이것저것 듣는 얘기도 있고 하다보니 '그럴 사람' 인 것처럼 처음부터 사이즈 나오는 경우가 많거든요.
스프레차투라
15/08/30 12:32
수정 아이콘
나름 a에 대한 뭔가를 알고 저러는 것 같네요.

but 애초에 글쓴분과 a가 별 관계 아니라 하셨으니 굳이 신경쓸 필요 없어보입니다.
전남친이 다시 돌아올 일도 없으니 미련 버리시고요.
15/08/30 13:00
수정 아이콘
답변을보니 이런 경우에 가장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시는것들이 배아파서라는게 충격이네요.
그런 경우가 많나보군요.
그냥 제가봤을땐 그 a란 남자가 진짜 아니여서 그런거 같습니다.
전 단지 배아프다는 이유로 헤어진지 3개월된 여친한테 연락을 한다는게 이해가 잘 되지않는군요.
인생은금물
15/08/30 13:08
수정 아이콘
a에게 자신만 아는 뭔가 결점이 있어서 그런거 같은데..
예컨대 유흥을 지저분하게 즐긴다던가..
15/08/30 15:11
수정 아이콘
무슨 오지랖인지 모르겠네
15/08/30 16:27
수정 아이콘
제가 만약 전여친에게 저런말을 한다면 이유는 A가 정말로 뒤가 구려서입니다.
본문을 보니 남친이 직접적인 친분이 깊은 사람도 아닌것 같은데 질투라고 보긴 어려울것 같고요. 그렇다면 남은 선택지는 A가 뒤가 구린쪽의 확률이 높겠죠.
9th_avenue
15/08/31 01:00
수정 아이콘
이건 전남친분이 오지랖 넓고 뭔가 이상한 사람 같지만....
저 말을 한 뒤에 다른 제스쳐가 없으면 그 A란 사람이 정말 뭔가 있는 것일수 있어요
꽃보다할배
15/08/31 09:15
수정 아이콘
내가 남친일땐 a가 동호회에서 따먹고 다닌 무용담을 재미있게 들었지만 그 대상이 전 여친이면 화나죠
근데 그말을 풀어서 할 수 없으니 만나지 말라 이게 90프로 쯤 될겁니다
15/08/31 18:25
수정 아이콘
늦게나마 감사의 답변 드립니다...
전남자친구는 뭔가를 좀 더 말하고 싶어하는 눈치였는데 오랜만에 목소리 듣고 하니 정말 기분이 이상해져서 제가 황급히 그 친구 말도 다 끊고 오지랖 부리지 마 하고 끊은 상황이었네요
이유도 계속 말해주지 않던데 좀 더 캐물어보거나 그냥 너 아직 나한테 마음 있어서 그러냐고 물어볼껄 그랬습니다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a와는 그냥 친구 사이로 쭉 지내고 전남자친구에게는 미련갖지 않을게요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댓글잠금 [질문]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99799
공지 [질문] [삭제예정] 카테고리가 생겼습니다. [9] 유스티스 18/05/08 120653
공지 [질문]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38] OrBef 16/05/03 168382
공지 [질문] 19금 질문은 되도록 자제해주십시오 [8] OrBef 15/10/28 202715
공지 [질문] 통합 공지사항 + 질문 게시판 이용에 관하여. [22] 항즐이 08/07/22 252516
175963 [삭제예정] 사기 의심 사항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4] 터져라스캐럽393 24/04/27 393
175962 [질문] LOL) 원딜은 피지컬 딸리면 비추하는 라인인가요? [13] jip1360 24/04/26 1360
175961 [질문] 금투세는 일반적인 전국민 찬성률? 의견은 어떨까요? [9] LG의심장박용택1224 24/04/26 1224
175960 [질문]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께 물어보고 싶은 증상이 있습니다. [7] 독각1139 24/04/26 1139
175959 [질문] 시트커버형(?) 통풍시트 쓸만 할까요? [1] 친친나트863 24/04/26 863
175958 [질문] 맛있는 뼈치킨 추천 부탁드립니다 [9] 미카1699 24/04/26 1699
175957 [질문] 서울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이 있을까요?(혼밥) [22] 사람되고싶다1408 24/04/26 1408
175956 [질문] 갤럭기 s8 빅스비 키 비활성화 하는법 없나요? [5] 제니922 24/04/26 922
175955 [질문] 고1 수학문제 하나 질문드립니다 [7] 파이리1092 24/04/26 1092
175954 [질문] 부산 부모님 모시고 갈만한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8] 콘초1074 24/04/26 1074
175953 [질문] 자전거 안장 좀 여쭤봅니다. [1] 아케르나르628 24/04/26 628
175952 [질문] 유산소 운동후 손톱/입술이 보라색으로 변하는 현상 [12] Lord Be Goja1083 24/04/26 1083
175951 [질문] 분당~판교에서 출발하는 드라이브 코스 추천 부탁드립니다. [7] 버드맨742 24/04/26 742
175950 [질문] 자동차 이정도 긁힌거는 얼마정도로 합의하나요? [13] 황신강림1615 24/04/26 1615
175949 [질문] 43인치 티비 추천부탁드립니다!! [1] 언니네 이발관592 24/04/26 592
175948 [질문] 자전거 전동 펌프 질문입니다 [1] 레드드레곤~790 24/04/26 790
175947 [질문] 와우 fhd 환경에서 7500과 783d 차이가 클까요? [6] 길갈1194 24/04/25 1194
175946 [질문] 아이브 곧 나올 앨범CD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5] 서쪽으로가자1353 24/04/25 135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