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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7 22:46
그건 회사 인사부에 물어보셔야할거같은데. 보통은 높을수없지만. 특별한 이유가 있으면 사원이 높을수도 있겠죠. 예를들어 연봉에 가산되는 자격증이 있다던지. 경력이 있다던지. 학력이 높다던지. 등등
15/08/27 22:50
밖으로 알려지는 공채 신입 연봉 테이블을 조정하다 기존 입사자들과의 연봉 수준이 역전되어 전반적으로 다 꼬이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네요..
15/08/27 23:13
조금은 다르지만... 제약회사의 경우 약사면허를 사용하여야 하여 사원 약사를 쓰고 월급이 부장급 이상으로 주는 경우는 있다고 들었습니다.
15/08/27 23:27
근데 사원간 연봉 알고 지내는 사내규정에서 금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보통 어느정도 직급 있어서 부하직원들 연봉 다 꿰고 있어도 표면적으로는 월급 얼마인지 잘 언급 안 하는데...괜히 인사부 가서 따졌다고 본인한테만 안좋게 되는게 아닌지 걱정이네요
15/08/27 23:52
저도 저런 경험이 있는데...
우연히 알게 됐는데 회사에 한 50~60명 있는 대리중에 입사때 협상을 잘 못 해서 제가 거의 연봉이 바닥이더라구요... 진짜 퇴사 할 마음으로 다음 연봉 협상때 말도 안 되는 인상률을 말했는데 들어주더군요... 가만히 있는다고 회사가 알아서 연봉 올려주지 않는다는거 그 때 느꼈습니다...어필 안 하면 호구 되는거에요
15/08/28 09:19
회사가 기존 사원들의 연봉을 안 올려준 상태에서 신규 입사자들은 기존 사원의 연봉으로는 입사를 안하기 때문에 신규입사자들 연봉테이블이 더 높게 측정하는 경우가 그렇게됩니다. 보통은 같은 연차인데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죠. 경력 입사자와 기존 근무자들 갈등의 원인이 됩니다.
근데 신입이 대리보다 많게 됐다면 그건 회사가 기존사원을 대하는 태도가 문제가 있는 듯 하네요
15/08/28 09:44
아니면 연봉산정 테이블 자체가 바뀌었을 수도 ㅡㅡ;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인턴->정직원 전환->7년차인 사원보다 인턴 1년 마치고 바로 정직원 된 사원이 급여가 높은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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