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7/03 08:11
저는 네네치킨을 자주먹는데 딱 네조각부터 슬슬 포만감이 생기면서 맛이 뚝뚝 딸어져요..치느님이 식는타이밍이기도 하고..
지금먹어봤자 맛없게 먹기때문에 남겨둡니다. 치킨 이틀 맛있게 먹으면 핵이득 아니겠습니까!
15/07/03 08:12
저는 치킨이든 피자든 혼자서 한마리/한판을 못 먹습니다
그런데 치킨 반마리, 피자 반판을 먹고 다른 걸 더 먹으면 먹겠는데 한 종류만 한마리/한판은 이상하게 안되더군요. 질린다고 해야하나 -_-;; 저도 덩치가 크고 남들보다 식사량이 많은 편인데 말이죠
15/07/03 08:13
제 생각에도 천천히 먹으면 포만감이 중간에 올텐데 포만감이 오기전 속도전으로 처리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천천히 먹으면 반마리도 못먹고, 빨리먹으면 반좀 넘게 먹네요
15/07/03 08:19
저는 치킨은 한마리는 무난히 먹고. 좀 아쉽습니다. 한마리는;; 피자는 아주 큰거 아니면 한 판은 좀 겨우 먹습니다. 보통 6~7조각정도 먹구요. 피자스쿨 같은 피자는 한판이 너무 적구요;
15/07/03 08:40
원래 3~4조각만 먹어도 충분히 포만감은 느낄 수 있죠. 스피디하게 계속 먹다보니 못 느낄 뿐...
애초에 치킨 1마리면 닭 그 자체만 치더라도 10호닭 기준 1kg에 달합니다. PGR에서 종종 보충제 먹는 것에 대해 질문이 올라오곤 하는데, 하루에 10호닭 1마리 씩만 먹어도 어지간하면 단백질 초과 섭취 수준이라 보충제가 따로 필요 없는 수준입니다. 여기에 칼로리를 따져봐도 2000kcal 내외니까 일반식 기준으로는 2~3끼 분량으로 일일 권장량 턱밑에 달하는데, 이 정도 분량을 한 끼에 먹는 것(그나마 치킨만 먹는 것도 아니고..)이 정상적인 식습관은 아니겠죠. 쉽게 말해 치킨 한 마리를 혼자 다 드셨다면 1일 1식 분량의 식사를 [추가로] 하신 거나 다름 없습니다. 치킨 한 마리 먹었으면 하루 종일 굶어야 본전..
15/07/03 09:18
굽네 교촌 썬더 부어 콩닭 등은 가능하고
비비큐 또래오래 등은 2 ~3 조각 남깁니다. 닭을 작은거 쓰는 집은 닭 가능한데 큰닭쓰면 조금 남아요
15/07/03 09:19
다들 엄청나시군요..
어렸을때부터 치밥을 해와서 부모님 저 남동생 이렇게 네명이서 치킨 한마리도 못먹는 집안입니다 가끔 야식시간에 치킨한마리 시켜 먹으면 네명이 맥주마시면서 한마리 겨우 먹네요
15/07/03 09:38
그 뭐냐..
호식이 두마리치킨 같이 약간 작은닭으로 2마리 파는 치킨도 한번에 해치웁니다. 교촌은 스무스하게 해치우고;; 10호닭쓰는 네네, BBQ,또래오래도 거뜬히 다 먹습니다. 1인 1닭이 안되는 분들이 많군요;;
15/07/03 10:34
맛있게 먹는건 말씀하신대로 몇조각 정도 남을떄까지더군요. 그 이후로는 확실히 잘 안넘어갑니다. 물론 맘먹고 먹으면 쉽게(?) 다먹긴합니다.
예전에 한참먹을때는 2마리치킨도 먹긴했는데 지금은 안들어가더군요.
15/07/03 12:36
순살파닭은 다 먹을 수 있음
근데 다른 치킨은 못먹어요. 억지로 흡입하면 먹을 순 있는데... 질려서 못먹겠어요. 피자라지한판은 먹겠는데 치킨은 처음에만 맛있고 먹을수록 후회되요. 피자먹을껄 이러면서... 3분의2정도 먹고 남은건 이따 배고프거나 다음날 먹습니다
15/07/03 12:44
저는 최선을 다해 먹어야 반정도 먹는데요 어지간히 덩치크고 잘먹는다는 사람도 1인 1닭하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1인 1닭은 인터넷 괴담인줄로만 알았는데..
15/07/03 16:55
0.4 닭 정도 합니다. 파자, 치킨 등은 배가 부르다가 보다도 느끼해서 못먹겠더라구요.. 치킨 먹을때 냉장고에서 김치 꺼내먹는걸 보고 와이프가 문화 충격을 좀 받았죠 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