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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3 10:35
담양 소쇄원 좋습니다.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의 시골 장원 느낌입니다. 주말에 가신다면 북적거리겠지만 주중이시니 별로 문제없을 겁니다. 그리고 소쇄원 근처 광주호 호수생태원도 평온한 분위기에서 쉬어가기 좋았습니다. 담양은 뭔가 하면서 논다기보다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정신을 가다듬는쪽의 휴양지가 많아서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15/05/23 14:38
지난주 곡성 기차마을 근처에서 소머리국밥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7,000원 이었던거 같은데 가시면 드셔보세요. 검색하면 나와요. 그 시골에서 사람 바글바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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