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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2 21:27
이건 정말 과 바이 과 같아요. 제가 다니는 학과(전문대학원 있는 과는 아닙니다)는 작년에 사람 두자리로 뽑는데도 3:1가까이 몰렸다고 그러던데 이 얘기 밖에서 하면 다들 많이 놀라는 거 보면 저희 과가 유별난 것 같아요.
15/05/22 21:31
사회학이라면 대학원이 '굴러가는' 학교 자체가 적습니다. (사실 학부가 있는 학교까지 해도 50개교 언저리...)
그중에서 입학규모가 좀 되는 학교가 서울대, 연대, 고대 정도일 겁니다. 경쟁율은 통상 2대1보다 낮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편차가 커서 어떤 때는 3대1 넘고 어떤 때는 다 들어오고 하는 식인지라...
15/05/22 21:47
제 자대도 좀 그런거 같아서..
그럼 SKY를 목표로 해야겠네요. 3:1이면 너무 쎄고 최대한 운이 따르기를 바래야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15/05/22 21:34
음.. 서울대 대학원을 생각해보면
극히 일부 잘나가거나 유망한 분야면 다소 경쟁이 치열한데 그렇지 않은 곳은 상대적으로 경쟁이 거의 없다시피한 것 같습니다. '준비'라고 하기엔 정확히 수치화시키긴 어렵지만요 ㅠㅠ 특히 자대생이 대학원 들어가려 한다면 웬만해선 받아주는 분위기더라구요. 아, 그리고 학업적 지식도 중요하지만, 교수님과 컨택하는게 진짜 중요한것 같아요!
15/05/22 21:48
서울대가 자대가 아니라서요.. 흐흐.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검색해보면 교수님 컨택이 중요하단 말이 많은데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말하는 건가요? 미리 연락 드린다거나 이런 건가요?
15/05/22 22:09
보통 메일 드려서 이쪽 분야에 관심있다고 메일 드리면, 교수님이 뽑을 의향이 있으시면 시간 잡아서 한 번 만나보시고, 아니라면 답을 안하시거나 거절하십니다 (저희 교수님은 그냥 답을 안하시거나, 애매하면 저희들한테 메일 보여주시고 프로필 한 번 보라고만 하십니다).
15/05/22 22:20
저같은 경우는 자과생이기도 해서 그냥 소개 정도만 하고 인턴 해보고 싶다고만 메일 드렸는데, 타대생 경우에는 저희 교수님한테 온 메일을 봐서는 여러 가지 경력이나 해서 꽤 프로필을 자세히 보낸 것 같더라구요.
15/05/22 21:41
우선 서울대는 거의 미리 컨텍해서 내정해놓고 뽑습니다. 외부 학생이 들어오는 경우는 (전 공대입니다) 미리 컨텍해서 인턴한 경우, 다른 학교 교수님과 얘기가 되서 들어오는 경우 (이것도 많은 경우가 파견) 정도였네요. 컨텍도 없이 들어오는 경우는 아예 못봤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sky나 포공 카이 이외에서는 받아주지도, 받아줄 이유도 없죠 뽑을 자대생이 넘치는데.. 면접같은 경우는 대충 학부 때 배운 책 중에서 일부분 나오는데, 거의 교수님 세분이랑 담소하는 수준이구요. 잘나가는 과 유무에 따라 경쟁이 치열하고 이런 건 못봤네요.
15/05/22 21:48
타대면접은 그렇게 안해요. 사실 자대도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면접자체는 교수님에 따라 빡세게 하는경우도 있어요. 제가 겪었습니다......
그리고 컨택없이 들어오는 경우 종종 봤어요. 별로 없긴한데 아주 드물게 있는거 같더군요. 음대 같은곳은 면접때 실기 같은것의 평가가 중요해서 미리 컨택하면 비리의혹 같은게 생길수 있어서 금지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아마 컨택부분도 단대 혹은 과 마다 다를거에요.
15/05/22 21:57
전 자대생 기준으로 말씀드린겁니다. 물론 면접 때 질문지 대답 못하면 한소리 듣기도 하죠. 그리고 외국 대학 말고 sky 포카가 대부분이죠. 예외는 어디에나 있구요.
15/05/22 22:03
무슨과 다니시는지 모르겠는데, sky 포카가 대부분이라는건 갸우뚱 하네요.
bk 이후에 커진 정원을 그 학생들로만 채울수가 있나요? 성균관대 한양대도 꽤 흔할텐데요?
15/05/22 22:05
흔하지 않습니다. 최근들어 더욱 더 자대생 위주로 뽑으니까요. 그리고 BK 때문에 뽑는 인원수가 그렇게 많아진 것도 아니고 원래 뽑는 인원 정도만 계속 뽑았죠. bk 시작할 때 타대생을 좀 많이 뽑아서 지금 졸업해서 많이 빠져나가는 시기기도 하구요.
15/05/22 22:19
뒤에 부연설명을 좀 추가했습니다. 저희 과는 저랑 제 동기들이랑 그 이후에 봤을 때 거의 대부분 자대생이었네요. 저희 랩도 올해 초까지 해서 타대생 한 명 빼고 다 졸업했습니다.
15/05/22 21:52
서울대 공대는 그렇군요..
그런데 사회계열은 막 20~30명 이상 뽑는 곳도 있던데 다 내정되어 있다고 보기는 어려울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암튼 답변 감사합니다.
15/05/22 21:59
우선 공대는 그거보다 규모가 좀 더 크긴한데, 대부분이 내정자이긴 합니다. 가끔 흘러흘러 남는 랩 갈 때도 있구요. 문과쪽 경우는 제가 잘 몰라서, 저의 기준은 공대라서 도움이 안되실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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