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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7 08:18
저 같은 경우에는 어렸을 때는 중고차만 타다가 2007년에 새차를 구입한 적이 있다가 재작년에 해외에 나올 일이 있어서 팔고 올해 다시 구매하려고 알아보는 중인데요.
결론적으로는 SM5이 괜찮은 차량이냐 아니냐는 정말 답변드리기 어려운 질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차는 브랜드에 대한 호불호가 너무나 갈리기 때문입니다. 전시차나 시승차 같은 경우에는 최대는 몇 백까지 싸게 받을 수 있어서 이런 조건만 찾는 분들도 있긴 합니다. 물론 이 부분도 호불호이구요. 어쨌든 시승용 이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의 손은 탄 상황입니다. 차는 당연히 비싼 자산 이므로 이미 수명이 다해가고 있지만 당장 많이 급한 것이 아니시면 시간을 많이 갖고 알아보셔야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저 같은 경우에는 1. 차에 대한 지식이 많은 사람, 차를 최근에 구매한 사람 등을 최대한 많이 만나고 인터넷 검색 등을 해서 나의 선호 브랜드를 결정 2. 한 두가지 최종 선호모델을 결정해서 최대한 많은 대리점을 방문하여 실제 견적을 수령, 실제로 구매 하시지 않게 되시더라도 무조건 실견적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3. 금액할인, 주유쿠폰, AS쿠폰 이외에 현재 차량 처리, 선팅, 네비게이션 업그레이드 등의 조건을 보고 최종결정 이렇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최소 몇 개월 정도 천천히 알아보고 삽니다. 물론 알아보면서 기분도 좋고, 공부도 되더라구요. 운전 이미 하셨으니 잘 아시겠지만, 차는 일 년에 몇백의 감가상각이 되는 큰 지출이시므로 잘 알아보시고 좋은 구매 하시기 바랍니다.
15/04/27 08:32
대리점에서 싸게 줄수있다는건 분명 매리트이긴 하지만 인수거부로 인한 재고떨이 일수도 있으니
잘 생각해보셔야될것 같습니다. 차를 구매할때는 물론 다방면에서 알아보면 좋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일단 구매하고자 하는 차량의 제일 활발한 커뮤니티나 카페를 가입한 후 이런저런 지식을 바탕으로 카페에 영맨들이 몇명있을겁니다..그쪽을 통해서 구매하는것도 꽤 괜찮습니다. 급하게 사면 후회가 생길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물론 SM5를 생각중이시긴 하지만 동급의 모델을 한번 생각해보시는것도 괜찮을 거구요 (소나타,K5,말리부 등) 차량은 아는만큼 많이 보입니다.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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