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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1 10:20
저는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는 직원이 교육받고 있었는지 1명이 교육중이고 1명이 주문 - 계산 하고 있었는데 계산이 잘 못들어가서 가서 바꿔달랬더니 정작 고객한테 죄송하다고 안하고 윗직원한테 죄송하다고 하고 그 직원은 고객도 있는 데 짜증내면서 그걸 그렇게 하면 어떻게 하냐고 하면서 버럭 하더군요. 저는 꿔다놓은 보릿자루인줄...
15/04/21 10:28
어서오세요, 얼마얼마 입니다 봉투에 담아드릴까요?, 안녕히가세요
이정도만 잘 해주셨으면.. 저는 항상 인사하는데 가끔 일하는분이 아무말 안하시면 저만 인사해서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15/04/21 10:29
직원들에게 원하는건 아니고..
미쿡의 패스트푸드점은 주문따로, 픽업따로 인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별다방처럼 말이죠. 하지만 우리나라 패스트푸드점은 주문 후 제품나올때까지 그냥 그자리에서 길막하고 서있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바로 안되는 경우 몇분 기다리라면서 번호표를 주거나 하는 경우가 있지만, 결국 주문받는 알바의 숙련도가 낮으면.. 몇명 안되는 데에도 시간이 죽죽 지연되는경우가 많아서 짜증이 나더라구요. 뭐 거의 최저임금받고 일하는 알바들에게 많은걸 바라면 놀부 심보겠지요.
15/04/21 10:49
그냥 고객의 말 경청하고 응대잘하고 기분 안나쁘게만 해도 반이상은 성공이죠. 그렇게 하려면 일단 바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관리자가 직원들 케어 잘해주고 분위기 잘 잡아주면 좋은 매장이 될 것 같은데요.
근데 꼭 설문조사 같네요 흐흐
15/04/21 11:12
웃는건 바라지도 않고 제발 인사좀 잘했으면 좋겟네요. 손님인 저는 40도 이상 숙여서 또박또박 "안녕히계세요" 하고 먼저 인사하는데
직원이 고개도 아예 안숙이고 인사도 병장말투 처럼 흐느적대듯이 하는 경우를 참 많이봐서..
15/04/21 11:44
표정,말투 정도? 사람 많은 주문장 가면 250번 고객님 주문하신 xx 나왔습니다~ 하는데, 좀 멀리서 대기하고 있다가 가는게 보이는데도 한 3초 있다가 신경질 내면서 다시 말하더라고요. 그런 부분만 고쳤으면 좋겠는데, 뭐 그냥 사람 기질이니 싶습니다.
친절하신 분들 만나면 기분이 좋죠.
15/04/21 12:33
요즘은 그러한 영업장과 직원들이 많던데, 다 먹고 트레이를 들고 일어나서 쓰레기통으로 갈 때 자기가 치워주겠다고 하면서 들고가면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리고 다른 손님이 먹고 일어났을 때 바로바로 테이블을 닦는 모습이 보기 좋은 것 같아요. 반대로 기분 나쁜건 대기번호 부를 때 안 나타난다고 짜증내서 부를 때, 제 대기번호가 아니더라도 기분이 나빠지더라고요.
15/04/21 13:25
어디가서 불친절하다는느낌.. 불만을 가져본적은 거의 없기에..
불만이 아니고 좀더 이러면 좋겠다.. 를 말씀드리면 미소, 빠른 테이블정리 정도가 있겠네요..
15/04/21 13:27
그리고 개인취향인데..
저는 방금 튀긴것같은 뜨겁고 바삭한 감자튀김... 에 최소한의 소금간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가끔 맛있는곳에가면 감자튀김만 많이 시키기도 하는데.. 그런곳이 드물더라구요.. 그리고 소금은 정말 너무 짜서 더 못먹겠다 하는 느낌의 곳이 많더라구요 ㅠㅠ (물론 이건 순전 개인 취향문제라 그냥 그렇구나.. 정도만 생각하셔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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