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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1 09:43
5. 입원...은 농담이구요.
며칠 뒤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일단 지켜보세요. 상대 보험사에게도 그렇게 하시구요. 일단 몸이 괜찮으신지가 제일 중요하니까요~
15/04/21 09:46
보험할 건지 현금처리할 건지 물어보고 현금 얼마 이상 달라고 했는데(적정가) 태도가 별로다 싶으면 보험처리 하시고 싹 갈아버리세요..
15/04/21 09:48
범퍼의 경우 육안으로 확인하면 별이상없지만 내부 확인 시 깨져있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우선 이점 확인해보시고, 본인이 범퍼 가시고 싶으면, 범퍼를 가는게 우선이겠죠? (상대방 보험회사 보험처리) 범퍼를 굳이 갈 필요 없다고 생각하시면 한 20~30만원정도에 현금 받고 그냥 종결처리 하시는것도 좋으실것 같네요.
15/04/21 09:49
저도 얼마 전 신호대기 중 뒤에서 받아서 사고가 났는데 보험처리 했더니
범퍼 교체, 병원비 지급, 수리 중 렌터카 비용까지 다 하도록 보험사에서 이야기하더군요
15/04/21 09:50
공업사(가능하면 직영 A/S 센터나 공업사)에 가서 견적을 확인하고 상대방 분에게 연락해서 보험으로 할 건지 실비로 할 건지 확인한 다음 실비로 하겠다면, 공업사에서 상대편 분에게 직접 받게 하는 게 어떨까 합니다. 범퍼가 '받혔다면' 것에 기스만 살짝 난 것처럼 보여도 안 쪽도 파손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그런 거 다 귀찮다, 그런 거 해결하라고 보험 든 거다, 아무래도 몸이 아파서 입원해야겠다 등등이시면 보험처리 하는 것이 낫구요.
15/04/21 10:49
차도 몸도 큰 탈 없이 괜찮으시면 서로서로 이해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언젠간 나도 가해자의 입장이 될 수 있다고 항상 생각하거든요. 차가 신차라면 조금만 기스나도 신경쓰이니 바꾸셔야 겠지만요. 아니면 적절하게 소정의 현금으로 합의보는 게 서로서로 기분좋지 않을까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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