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3/31 21:13
운동 모르는상태에서 첫 피티는 근육량 증가보다, 운동 방향을 잘 잡는의미가 크겠죠.
중고등학생 첫 수학과외를 수능문제 푸는걸 목적으로 할 수 없는것 처럼요. 내가 근육에 자극을 얼마나 받았냐?보다, 이운동할때 트레이너가 강조하는게 뭐였냐?를 기억하시는게 더 남는것일겁니다. 그리고 피티 날짜는 그간 누가 미뤘는지가... 트레이너쪽에서 일방적으로 미루다가 오늘로 잡고, 오늘 바람맞췄으면, 초장에 환불로 가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15/03/31 21:20
1. 초반에는 운동 개념을 잘 몰라서 이래도 되나? 싶은 의심이 많이 생기는 것은 맞습니다. 일년정도 지나면 이해가 되기 시작하죠.
2. 환불 추천드립니다. 글만 봤을땐 트레이너에게 책임이 크기때문에 환불 가능할 것 같네요. 보통 PT받는다면 회원이 도망다니고 트레이너가 잡으러가는 그림이 가장 이상적 입니다. 트레이너가 담당하는 회원이 많기 때문에 책임감이 없다면 대충대충 하려는 그런 기색이 강해져요. 그래서 저는 PT받을때 추천하는 트레이너들 남들이 언급하는 수상경력이나 현재 몸상태(선수출신급)이 아닌 "성의와 열의"를 먼저 보라고 합니다. 아무리 그사람 능력이 좋더라도 가르쳐주고 이끌 의지가 없다면 배우나마나라고 보거든요. 다음에 PT 다시 찾으실때 바로 담당트레이너 정하시지 마시고 왠만한 곳은 무료 체험기회를 주기 때문에 그걸 활용해서 어떤 사람인지 경험해보시고 결정하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