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3/29 09:06
본문에서 언급하신 것을 국민성의 사례로 들기는 아닌 것 같지만..
아무튼 기본 사고 구조가 다른 것들이 있습니다. EBS 다큐 프로그램 <동과 서> 에서 이런 것들을 재밌게 다뤘으니 관심있으시면 한 번 찾아보세요 재미있어요
15/03/29 09:13
수요-공급입니다. 한국인만 그런게 아니고, 독일인들도 호주에서 자국 워킹홀리데이 메이커들 수당 안챙겨주는건 다반사에 최저시급도 미준수하는 케이스를 상당수 목격했습니다. 한국인은 현지어 안되는 워킹홀리데이 참여자, 학생비자로 공부하면서 (불법) 부수익을 올리려는 학생들 공급이 엄청납니다. 시급을 낮춰도 오니 저러는 겁니다.
국민성이란건 존재합니다만 본문의 예는 국민성의 예로 보기 어렵습니다.
15/03/29 09:49
국민성은 있다고 봅니다
다만 그것이 한국인의 DNA에 내재된 것인지 문화에 따른 사회화의 결과물인지는 제가 말할 깜냥이 안되는 것 같네요 그리고 본문의 사례는 국민성이 아닌 것 같습니다
15/03/29 10:53
국민성은 그 국가가 가지고있는 사회의 환경이 만든 특별한 성격이라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무슨 부정적인 일이 생길때마다 한국인 국민성 쯧쯧 거리는 그런것들은 국민성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정적인 일들은 다른나라에서도 충분히 같은 사례를 찾아볼수있거든요.
15/03/29 11:34
호주에서 자국으로 워킹홀리데이제도로 영어 배우러 오는 사람들 등처먹는 고용주들이 많다는 건 이미 유명한 얘기입니다.
외국인인데다가, 영어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 결국 그런데 일하러 가기 때문에 호구 잡히기 딱 좋을 수밖에 없죠.
15/03/29 11:58
국민성은 분명 존재한다고 봅니다.
이는 국가별로 개개인이 달라서 라기보다는 국가가 몇백년에서 몇천년이상 유지되면서 걸어온 길이 다르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국가별로 존재하는 문화라는 것이 국민에게 반영되고 그것이 국민성으로 나타난다고 봅니다.
15/03/29 14:54
없다고 믿고 싶지만 볼수록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개개인을 만날 때는 편견 없이 보는게 맞겠죠.
지역성, 지역차별 같은 것도 비슷한 사고방식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