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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8 14:18
평균수명이랑 영양섭취 의료서비스가 늘어서 70세부터라는 생각은듭니다. 제 아버지께서 올해로 64세신데 노인까진 아니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다만 체력적으로 확실히 날이 다르게 잔병치레나 피로가 쌓이십니다. 아직도 일을 하셔서 그렇기도하지만.. '노인만큼 약해지고있다'는 생각은 매일 들어요. 근데 아버지께서는 젊을때 운동도 전국구급 대회를 나가곤했고 건강체질로 태어나셔서 체격도 좋았고.. 그렇게 생각하면 65세~60세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접하는 60세이상의 노년인구는 '나들이를 할 수 있는, 사회생활이 가능한'인구라는 점을 주목해야할 것 같습니다. 동년배보다 대체로 더 건강하고, 상대적으로 부유한 60세 이상만이 사회생활에서 빈번히 마주할 수 있죠.
15/03/28 16:14
부모님 사시는곳 노인정에선 만65세 이상을 노인으로 보시더라구요. 얼추 65세부터가 맞지 않을까 싶네요.
평균수명이 길어지긴 했는데 정년이나 일할 기회가 늘어난건 아니니 국가보조 차원에 노인의 기준은 그대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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