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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02 13:15
현재 터치스크린이 마우스는 확실히 대체하고 있는것같고
키보드대체로는 음성인식쪽으로 연구가 되고 있죠 그래도 아직까진 딱히 키보드와 마우스를 대체할만한 편하고 빠른건 없는것같아요 역시 최종적인 입력장치는 생각만 하면 되는 뇌파가 아닐까 생각..
15/03/02 13:23
마우스 대신에 eyel track으로는 꽤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상용화된것도 좀 있을텐데 여튼 어느 정도의 문턱만 넘어서면 범용은 몰라도 제한된 용도에서는 쓸만한게 나올 겁니다.
15/03/02 15:20
Kinect 가 처음 출시 되었을 때 HCI 하던 분들이 깜딱 놀랐었습니다. 보통 몇 백씩 하던 area depth camera를 30만원에 내어 놓았으니까요.
아직 game 외에는 상용화 사례가 거의 없지만 계속 발전할 것으로 봅니다. kinect 의 단점, 섬세한 움직임은 leap motion, 혹은 arm band (Myo)가 개발되었거나 상용화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Myo 는 팔뚝의 근육 변화를 감지해서 명령을 내리는 방식이죠. 이렇게 손 혹은 Gesture 를 사용한 HCI 장치의 가장 큰 문제는 감도도 문제이지만, 무엇보다 팔이 아프다는 겁니다. 아마 흥미위주 혹은 운동용이 아니라면 30분 이상 쓰기 힘들거에요. Eye tracking 장치도 개발용으로 몇가지 나와 있습니다. 몇년 전에는 3,000만원씩 하던 장비가 최근 몇십만원 단위로 저렴해 졌죠. Eye tracking 장치의 가장 큰 문제는 감도 입니다. 소형 산업용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하여 홍채를 촬영해야 하기 때문에 Google Glass 처럼 착용형이 아니면 촬영 센서로 부터 발생하는 감도의 한계가 존재하게 됩니다. 하나의 예는 광고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 데이터를 모아서 선호도 혹은 자극도를 측정하는 데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은, 자동차 회사들이 운전자의 졸음을 감지하는 도구로 개발 중에 있구요. 손에 착용하는 형태의 Haptic 장치도 있습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다시 돌아오면, 키보드, 마우스를 대체하기에는 에너지를 가장 적게 사용하는 뇌파 말고는 거의 힘들텐데 과연 멀티테스킹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지는... 열심히 논문을 쓰거나, 발표를 하고 있는데, PGR 스러운 생각을 하거나, 루리웹 생각을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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