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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27 22:14
시간 잘 지키는 것, 자지 않는 것, 무슨 일이 있다면 충분히 미리 연락할 것만 생각하시면 크게 의상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출퇴근에 소요되는 기름값을 대부분 Newbie님이 내신다고 생각하면 적정 금액이 아닐까 싶습니다. 네이버로 검색해보니 소형차로 기름값 1479원 기준으로 4천원 내외가 나오나보네요. 왕복이면 8천원이네요. 그러면 대략 6천~8천원 정도에서 적당히 결정해서 드리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풀 경험이 있는 것은 아니고 제 의견입니다.
15/02/27 23:04
카풀에서 의상해본 입장인데 제일 화나는게 기다리게 하는겁니다
제일 최악은 기다리다가 지각이죠. 돈 액수같은건 민감한 사안이라서 가늠할수가 없는데 가끔 기름 넣어드리고, 돈을 받지 않으시면 적절한 액수의 선물같은게 좋을것 같습니다
15/02/28 06:48
기름값의 절반정도만 줘도 아주 많이 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기름값이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한달에 한 5~10만원 정도면 적당한것 같네요..
카풀/라이드 해주는 입장에서 제일 싫은건 윗분도 언급 하셨지만 시간 약속 안지키는게 제일 싫더라구요.. 그리고 가끔가다 피곤해서 자는건 뭐라 안하겠지만 차만 타면 습관적으로 자는것도 운전자 입장에선 기사가 된 기분이라 좋지는 않습니다. 반대로 카풀/라이드 해주고 싶은(?) 그런 분들도 가끔 있는데.. 이야기가 잘 통하는 분들은 차 태워줘도 딱히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그냥 운전자 심심하지 않도록 이야기만 좀 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물론 이것도 캐바캐지만 운전하면서 이야기 안좋아 하시는 분이라면 그냥 조용히 가시는게 좋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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