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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31 22:17
회사가 긴축으로 가면 신입은 안뽑고 (자르는게 아니고) 나간 오퍼는 취소하고 연봉 높은 중견들을 보통 쳐내는데 신기한 회사네요. 뽑은 신인을 자르다니
대응은 근로계약서를 봐야하는데 처음 몇 달간은 지켜보며 계약 해지할수 있는지 아닌지로 되어있는지, 그리고 혹여 회사에서 자발적으로 나간다는 내용의 서류에 사인을 하라고 해서 이미 했는지 등등을 체크해야겠죠.
15/01/31 22:19
회사가 힘들면 뭐...
저희 아버지도 정년이 늘어나시긴 했는데 저번주에 차장급들까지 권고사직시키더니 이번주엔 부장 팀장 급 명예퇴직 자진신청 받아서 아버지 어제 이후로 명예퇴직 하셨습니다... 쩝...
15/01/31 22:44
수습기간에 정리한거네요..
보통 경영악화되면 인건비가 높은 중견관리자급(보통 진급적체된 차장급)을 쳐내는데... 신입을 쳐내다니...
15/01/31 22:46
솔직히 회사가 얼마나 큰회사고 비전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미 구조조정 중이고 상황이 좋지 않은걸로 볼때
일단 그분은 동생이라고 하시는거보면 나이는 확실히 어린것같고 그렇다면 그냥 그런회사는 그 동생분에겐 빨리 나오는게 자기 인생에 더 나을수도 있겠네요
15/02/01 17:25
구조조정으로 인해 짤린 거면 뭐.. 어쩔 수 없죠.
회사 입장에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내는 방법을 찾는 와중에 신입이 여러 명 있으니 이를 한 명이라도 줄여야겠다 라고 한다면 신입을 자를 수도 있는 거고요. 제가 다니는 곳도 실 내에서 프로젝트(팀) 간 이동이 있은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구조조정이 있었는데, 대부분 이동한 사람들이 잘려나갔습니다. 실력이 안 좋아서 잘렸다기보다는, 새 프로젝트에 적응하기 위해 주변에서 도와줘야 하는 시간과 비용이 만만찮다는 게 좀 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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