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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2 22:46
나이가 결정하는거 같아요. 20대야 뭐 특별히 급할것도 없고 돈에 올인하고 싶기도 하고
후자로 바로 택하겠으나 30대 부터는 몸 관리도 해야하고 내 인생 즐겨야겠다는 생각 있으니 무조건 칼퇴 생각나네요..
14/12/22 23:01
7시출근 10시퇴근. 토요일은 언제나 출근. 가끔 일요일도 출근. 휴가는 다 쉬어본적도 없고 연월차는 못써서 돈으로 받아가던 회사에서 근무했었습니다.
지금은 9시 출근 6시퇴근. 주말출근은 일년에 손에 꼽을 정도. 되는 회사로 이직했고요. 연봉기준으로는 2천만원정도 손해봤고, 쓰던 씀씀이가 있어 좀 답답하고 아쉬움이 있지만, 그 남은 시간들을 공부하고, 친구만나고, 휴식할 수 있는 것이 너무나도 좋네요. 참고로 30대중반 미혼입니다.
14/12/22 23:08
1주에 20시간 더 근무하고,
1년이 50주니까 1,000시간이네요. 맞나? 그럼 시간당 1만원인데, 이건 좀... 2만원 정도면 모를까.
14/12/22 23:36
후자요
2800 vs 3800 은 좀 크네요, 토요일은 둘다 쉴 수 있고 연봉에 따라 틀리겠지만 2800 에서 + 1000 은 너무 큰 차이라서...
14/12/22 23:40
제 여자친구가 대기업에 입사해서 초봉 4000받으면서 7시출근 11시 퇴근에 주말에도 틈틈히 출근을 하더니 만 1년 채우고 퇴사를 하더군요.
지금은 아예 직종을 바꿔서 2400인 회사를 다니는데, 출근 퇴근시간은 개인이 선택 가능하고 정확하게 8시간 근무만 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한 반년 다닌 것 같은데, 완전 행복에 겨워 하루하루를 살고 있어요. 하지만 10년이 지나, 지금있는 회사에서 3500받을 때 예전에 근무하던 대기업의 입사동기들이 1억씩 받아가는 것을 봐도 지금처럼 행복해할지는 모르겠네요.
14/12/23 03:11
연봉 천차이가 좀 크긴하네요.. 그래도 전 야근 x로 갈렵니다.. 회사에 내 젊음 다 바치는거 싫어요 내 사업도 아니고..
친구가 연봉은 4500정도에 흔히말하는 세븐일레븐을 밥먹듯이하는데 돈많이버는거에 부러움은 있지만 대하기 어려운사람들 하루종일 보고 내시간도 없고 친구한번보려면 한달에 날맞춰서 겨우겨우 몇시간 보다 그것도 피곤해서 일찍들어가는 모습보면 음.. 그냥 연봉 낮아도 칼퇴요 저는..
14/12/23 08:53
하루에 3시간 주에 15시간 달에 60시간 더 일하는데 80만원 추가네요.
야근수당 정규 근무 수당에 3배쯤 되면 고려할까 천 늘어나고 10시퇴근 고정이면 안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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