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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0 10:14
= 은 좌우가 동일하다는걸 의미하는데 3/4 = 0.75 2/5 = 0.4 이고 여기에 100을 곱해야 %가 되는거기 때문에 3/4 와 75는 같은 수치는 아닙니다..
14/12/20 10:16
그런데 %라는 기호가 이미 기준량을 100으로 했을때 비교하는 양이라는 약속이 있으니 75/100 이나 75%는 같은 값을 표현한것 아닌가요?
14/12/20 10:17
애초에 문제에 오류가 조금 있는 것 같네요. 1을 기준으로 3/4와 2/5를 백분율로 바꾸라고 해야 하는데, 그냥 3/4와 2/5를 백분율로 바꾸라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14/12/20 10:52
관점이 다른 것이 아닐까요? 3/4은 분수이고, 75%은 비율입니다.
분수를 비율의 개념과 혼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아닌 경우가 있으니까요. 또한, 백분율은 0% 에서 100%의 범위를 갖지만, 분수는 0과 1의 범위 밖에서도 존재하고요.. ex) 3/4 * 8 = 2, 75% * 8 = 200%(?) ex) 3/4 * (-1) = -3/4 = - 75%(?)
14/12/20 11:04
수와 비율의 차이겠죠.
3/4는 0.75라는 절대적인 수이지만, 75%는 비율로써 1의 75%는 0.75이지만, 2의 75%는 1.5인 상대적인 값이니까요...
14/12/20 11:14
단위가 달라서 아닐까요?
일종의 환산값이니까요 3-2=1은 그냥 자연수의 계산이니까 좌우 등호를 쓰지만 3/4는 0.75라는 수치를 %로 환산하는거니까 화살표를 쓴거라고 생각합니다
14/12/20 12:53
사실 '안 될' 것은 없습니다. 등호를 쓰는 것도 문제 없습니다. 1 m = 100 cm 라고 못 쓰는 건 아니죠.
다만 지도서 저자의 의도는, 어차피 초등학교 과정에서는 등호에 대해서 엄밀하게 따지고 들어가는 게 아니라 직관적으로 파악하므로, 혼동을 줄이기 위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거기에도 ->라고 썼을 뿐, =를 못 쓰는 거라고 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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