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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8 00:01
여기 제품 샀다가 40일만에 버렸습니다.
혹시 다나와에서 제품을 살펴보셨다면 보셨던 악플 중에 하나는 제 것이겠군요. 일단 본문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속도도 안나오고 접속도 불량했지만, 버리게 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40일이 되니까 아답터가 깔끔하게 고장이 나더군요. A/S 문의했더니 아답터는 소모품이라 30일 지나면 1.5만원 달랍니다. ( 제품이 3.5만원이었는데?? ) 처음 문의할려고 택배 보낸 것까지 하면 왕복 택배비+1.5만원 = 1.9만원 이길래 깔끔히 포기했습니다. 지인들 컴조립을 종종해주면서 수많은 컴퓨터 부품을 샀는데 A/S 센터에 전화해서 화를 냈던 유일한 제품입니다. A/S 상담도 불친절하더군요. 결론적으로 성능도 안 좋고 A/S는 더더욱 안 좋은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14/12/18 00:03
아. 추천해달라하셔서 그냥 지금 쓰는 제품을 말씀드리자면 유니콘정보시스템에서 나온 MBOX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휘황찬란한 LED가 황당하지만 일단 전송속도 빠르고 안정적이어서 엄청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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