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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9 00:59
계면할성제가 물에 녹았을때 이온화되서 친수성기부분이 양이온이면 양이온계 음이온이면 음이온계 이온화 되지안고 그냥 용해되면 비이온계로 나누는건데 자세한건 이랫분이...
14/11/29 01:06
자극에 관해선 양이온 > 음이온 > 양쪽성 > 비이온계 순으로 강하다고 알려져 있고 시중 샴푸에 쓰이는 sles, sls, als, ales나 비누 등은 음이온계입니다. 요즘 저자극성이라고 나오는 애들 보면 초반에 보통 양쪽성을 쓰고요. 비이온계는 세정용보다는 다른 목적을 위해 주로 쓰입니다(에멀젼화 같은 거)
자세한 건 아랫분이...
14/11/29 01:16
아 sles 등을 시중 샴푸에서도 쓰는군요. 저는 시중 샴푸에서는 양이온계만 쓰는줄 알았어요 그리고 음이온보다 양쪽성이 더 자극이 적다는 게 재밌네요.
비이온계는 에멀젼화라면 점성 만들기 위해 쓴다는 말씀이신가요
14/11/29 01:25
에멀젼화는 물과 기름을 섞이게 해서 흔히 쓰는 보습제를 만드는 데에 쓴다는 거지요.
양이온계는 세정 목적이 아니라 다른 목적으로 씁니다. 흔히 보시는 주세정성분은 거의 다 음이온계 + 양쪽성이에요.
14/11/29 02:10
아 답변 감사합니다 이거 좀더 공부하려면 뭘 찾아봐야 할까요
검색사이트 찾아봐도 안나와서 피지알에 올린건데..내년도에 계속 샴푸를 만들고 강좌도 열 생각이거든요
14/11/29 13:29
제가 알기로는 이런 게 파고들면 엄청 파고들어야 하고...
그냥 시중에 천연 샴푸 만들기 책 같은 거 사서 레시피대로 따라 하시는 게 최선일 것 같은데요. 본인이 지식을 쌓아서 자기 마음대로 성분을 골라서 조합한다는 건 좀 무리수가 있어요. 시중에서 판매되는 레시피를 따라서 한다고 해도 강좌는 충분히 할 수 있는 거고요. 계면활성제에 대한 부분은 도서관에서 계면활성제에 관한 책을 좀 찾아보시면 어려운 부분도 있겠지만 대충 알 수 있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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