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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6 17:01
작년이 역대급 거품 FA 시즌으로 평가받고 있죠.. 발 빠르고 타격 준수하고, 수비는 그냥그런 대신 1루수비도 가능은 하다 정도의 장점이 있던 선수였는데
금액 자체는 사실 말도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4/11/26 17:02
그래서 김주찬이 역대급 거품중 하나로....
이택근은 눈물을 닦아줫다. 박용택은 최고 프랜차이즈다 강민호는 나이어린 군면제 포수는 씨가 말랐다. 라는 가치 이외의 +@ 요소로 커버가 됫다면.. 그리고 장원준은 지금 토종 10승 투수가 초토화된 상황이라는 점에서 +@가 있는데 김주찬은 정말 - -; +@ 요소가 없는데 비싼..
14/11/26 17:15
당시 김응룡감독의 인터뷰도 한몫했죠. "김주찬은 50억 가치가 있다"
협상 잘하고 있다가 인터뷰 기사하나로 계약이 틀어졌다는 말이 기정사실화될 정도입니다.
14/11/26 17:38
그런데 하는거 보면 FA중에선 그나마 괜찮습니다. 자꾸 아파서 그렇지.. 아프지마 주처찡 ㅠㅠ
요새 50억 달라는 선수들 하는거 보면 오히려 김주찬이 지금 나오면 70억 찍었을듯요... 첨엔 아까웠는데 지금은 괜찮습니다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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