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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5 00:38
5:5 게임이나 보니 남탓이 저절로 생길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해결책은 저도 모르겠네요... 롤 게임문화가 더러워서 저도 이젠 롤 잘안하게 됬어요. 요즘은 스타1 하는데 스타1도 이젠 GG치는 사람이 오히려 드물고 대부분 욕하면서 나가더군요 -.- 자기가 기고 있으면 살살 약올리고... 게임문화가 어쩌다가 이렇게 엉망이 된건지 모르겠네요.
14/11/25 00:41
그러게요
사실 이기고 지는건 어짜피 하다보면 50%에 수렴하니 괜찮지만 욕설이 너무 짜증나네요 그래서 저는 못하는건 뭐라 안해도 욕이 난무하면 그 사람은 꼭 리폿하는데 무슨 조치가 되고 있는건지 궁금하더라구요
14/11/25 00:40
1. 어떤 aos를 하던 욕 남탓 하는 사람 많습니다.
2. 게임내 시스템으로 해결책 찾으려면 리폿이나 차단밖에 없고 인실x 시전하려면 경찰 가야할텐대 뭘 하든 근본적인 해결책이 안되죠 ㅠㅠ
14/11/25 00:43
2번의 경우 인터넷에서의 고소절차가 더 간소화되면 확연히 줄어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너무 조건부가 많아서 영.... 실명에 사는 곳까지 밝혀야 한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_-;; 왜 인터넷에서의 욕설과 인격모독에는 법이 관대한지 모르겠습니다.
14/11/25 15:45
간편하면 일이 너무 폭주하게 되어서 아닐까요? 크크 번외로 이것에 대한 해결책으론 캠이랑 마이크가 자동으로 지원해서 게임중에 보이게 되면 많이 사라질겁니다. 소위 얼굴이랑 목소리 공개하면 그상태로 욕하고 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익명이 주는 용기죠.
14/11/25 00:45
사실상 해결방법이 없죠.. 간만에 복귀해서 하는데 예전에는 진짜 똥을싸면 욕을 하는 사람경우가 많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자기가 쌀 것 같다 하면 미리 정치하는 애들이 많아서 거슬리더라구요 크크. 전 그냥 그런애들은 차단하고 하는데 그러다보면 점차 그냥 웃긴 친구들과 게임하게 되는것 같아요. 빠르게 차단하고 대꾸도 안하는게 욕하면서 의사소통하는것보다 게임결과도 나은거 같구요.
아는 분과 함께하는게 제일 좋을거같긴합니다.
14/11/25 00:59
저도 롤 열심히 하다가 이번에 시즌4 끝나자마자 접었습니다.
정말 픽밴부터 경기 끝날 때 까지 이기든 지든 욕과 비꼬기가 너무 심해요 같은 5:5 게임인 서든이나 카스는 중간에 나가면 나갔지 욕하는 사람은 거의 못본 것 같고 (물론 적이 욕하는 경우는 있지만 같은편이 욕하는 경우는 거의 못봤어요) 카오스때도 초반에 죽으면 나가는 사람들은 좀 있었어도 욕하는 사람은 많이 못본 것 같네요 롤하면서 부모님 안부 묻는건 기본이 되버린게 라코가 처벌을 안해서 그런건지 그냥 요즘 세대가 그런건지 원래 그런거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롤 딱 시즌 끝날 때 와우 확장팩이 출시한걸 감사히 여기며 와우만 하고있네요 롤은 앞으로 친구들과 5:5 팀랭하는거 아니면 관람하는 수준으로 만족할까 합니다.
14/11/25 02:56
생각해보니 카오스도 똑같은 AOS 게임인데
거의 클전이나 도탁스같은데서 하마치 비방같은걸 하니 욕설이 적었다고하기엔 그냥 공방가도 나가면 나갓지 욕은 안했던거같긴하네요? 뭔말인지!
14/11/25 09:38
많이 공감되네요. 욕 정말 싫습니다. 근데 더 짜증나는건.. 저희같이 욕에 예민한 사람들 기준으로 욕 필터링하고 제재가하면 롤 유저의 50%이상이 정지당할것 같더군요. 모두들 욕을 싫어하는것같지만 사실 이정도 욕설이 허용되는 상황을 더 많은 유저들이 원하는것 같습니다.
매너가 좋을거라고 기대되는 사람 5명 모아놔도 욕까지는 아니여도 불평불만 많은사람은 꼭 1명이상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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