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계약직으로 업무를 해오는 중입니다. 3개월이 끝났을 시 다시 3개월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비정규직이 2,3년을 보장받는 것과는 조금 다른편입니다.

현재 8개월째 일하고 있으며 12월 31일이 되는 시점에서 계약이 만료됩니다. (9개월)
업체에서는 연장을 원하고 있지만 언제 잘릴지 모르는 상황에서 3개월씩 업무를 계약한다는 것이
제 스스로 많이 불안하게 느껴집니다.

* 자의적으로 퇴사하는 것이 아닌 계약만료 이후 제가 사측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 것도 실업급여 자격에 충족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비자발적, 권고사직, 2,3년 비정규직 계약만료, 등의 사유는 충족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제 사유가 좀 특별한지라 여쭤봅니다.

* 퇴사사유기입을 계약만료로 요청해도 문제가 없는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연장을 제안했지만 계약만료이후 제가 연장을 원하지않기 때문이죠. 2,3년 비정규직의 상황은 계약기간을 채운 뒤 자동적으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 현재 저의 고용보험 총기간은 약 3년입니다. 이전부터 고용보험비를 꾸준히 납입해왔고 아직 실업급여를 받은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