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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2 01:50
면접관들이랑 하하호호 하고 나왔는데 떨어진 적도 있습죠...
좀 다른 말씀이지만 서도 ... 기대 안하는게 멘탈 관리에 좋은 것 같아요. 취업준비는 자기 멘탈관리하고도 많이 연결되는 것 같아서 잊어버리고 남은 것 준비하시거나 하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14/11/22 02:23
정말 잘봤다 싶은 면접에서 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아 망했네 싶은 면접에서 합격하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일단 면접 후에는 발표날까지 기대든 뭐든 다 버리고 다음 서류, 다음 면접을 준비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14/11/22 09:52
면접 합격을 좌우하는 변수는 면접 그자체에만 있지는 않습니다.
회사 사정이 갑자기 바뀌는 바람에 원래 뽑고자 했던 인원보다 적게 뽑을 수도 있고요. 임원 인사철에 갑자기 소심해져서 적게 뽑으려 하는 경우도 있구요. 그래서 구직시엔 양으로 승부하는 게 옳은 전략인 것 같습니다.
14/11/22 09:57
저도 대학졸업하고 한창 면접 보러 따닐 때 임원 최종 면접에서 스스로도 같이 본 사람들 중에서 제일 잘했다고 생각했고
같은 조에서 면접 본 사람들도 다 제가 제일 잘했다고 칭찬해줘서 속으로 어느정도 기대했는데, 결과가 나와보니 탈락 !! 그날 이 곳 말고 2곳 최종 면접 다 탈락이라는 결과가 나와서 하루종일 멘붕에 빠졌던 기억이 납니다.
14/11/22 18:21
가끔 면접들어가보면요.
한명 나가면 저희끼리 대충 한마디씩 던지는데, 그때 면접자가 대답을 잘했나 못했나도 중요하지만 그 사람이 풍기는 분위기를 더 중요시합니다. 소심하게 했어도 열심히 할 거 같이 보이는 사람들이 있으면 위에서는 좋아하거든요. 대답 딱부러지게 잘하고 먼저 이것저것 말해도 그게 다 잘하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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