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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31 13:05
방음재가 꽤 비쌉니다.
몸만 들어가는 크기라, 그안에서 연습이 맘대로 되려나 모르겠는데요. 계란판으로 벽에다 붙이고 하시는 분들도 있기는 한데, 좀 위험해요. 그러니까 화재의 위험이, 계란판이 종이잖아요. 한번 불 붙으면. 혹시 장농문 열어놓고 연습하시면 어떨까요? 제가 조그만 관악기를 하는데 집에서 꼭 불고 싶으면 그렇게 하시는 분들이 있다길래 참 좋은 아이디어라고 한적이 있는데. 몸이 하나 들어갈 박스나 장농 옷장 열고 하는 것이나 크게 차이 없을 것같은데.
14/10/31 13:22
집에 작은 방에 간이 방음실을 꾸며본 적이 있습니다. 방산시장인가?그런데 가면 계란판 처럼 생긴 스폰지 있는데요, 잘 기억은 안나는데 아마 그 뒤에 접착제가 붙어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거 직접 사다가 벽과 문에 바르고 창문은 암막커튼 두꺼운거 쳤습니다. 바닥에는 러그 깔고요. 저는 드럼을 치려고 그렇게 했었는데 아파트여서 결국 무리였던걸로 판명 났지만 피아노 소리나 목소리 정도는 꽤나 잡아줬던 것 같습니다. 더 꼼꼼히 하시려면 스티로폼같은거 대시고 그 위에 계란판 모양 스폰지 붙이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노래 하시려면 방음이나 흡음이 너무 완벽하게 되도 안좋다합니다. 자기 목소리가 잘 안들려서 더 무리해서 목을 혹사하게 된대요. 성악 하는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14/10/31 13:57
맨 윗 댓글처럼 제대로 된 방음재가 비싸구요.
계란판이나 계란판형 검은 스폰지의 방음성능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방음재라고 부르기 민망한 수준이구요. 차음이 제대로 되려면 방음면보다도 틈새가 없어야 하는데 그런 기밀성을 DIY로 실현하긴 아마 거의 불가능하지 싶네요. 게다가 그런 좁은 공간에서 부르신 노래가 님한테 어떻게 들릴지도 고려해야해서 쉽지 않습니다. 관짝같은 공간인데 소리가 제대로 들릴 리가 없겠죠. 비싼 건 비싼 이유가 있기 마련이죠.
14/10/31 15:40
이게... 방음이 완벽한 마이크가 있습니다. 방음마이크 검색하시면 나올텐데 호흡이 좀 거슬리는거 빼고는 가장 저렴하고 완벽한 방음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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